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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발췌 CNN 홈페이지에서..
Your risk of mad cow disease: 1 in 10 billion
Odds of winning the Powerball grand prize: 1 in 146 million
The disease has never been diagnosed in a human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CDC,
and only three cases of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or mad cow) have popped up in
American cows. (They were caught before they entered the food supply.) In theory..
it's possible that if humans eat beef damaged by BSE, they may develop ..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JD) -- a fatal brain disorder that often..
lies dormant for a decade before symptoms appear. But even in the United ..
Kingdom, home to 98 percent of all BSE cases linked to beef ..
(or blood transfusions from a person who's been exposed to the tainted meat..
the CDC estimates the risk for humans is just 1 in every 10 billion servings of beef..
A few years ago there was worry about supplements and cosmetics made ..
with certain cattle parts, but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topped the use of those parts.
Real-world advice: Still concerned? Don't eat beef. P.S.: You don't need extra protection ..
from mad cow, but, if you're wondering, cooking beef until it's well done won't make a difference..
광우병걸릴확률 100억분의 1.. 파워볼..미국로또..담청확률 1억 4천 600만분의 1..
1인당 100억번의 소고기를 먹었을때 감염될 확률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이말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언론의 사실보도라면 그리고 CNN에 부시정부에게 그리 호응적이지 않은 방송의 보도내용이라면 우리가 익히 듣던 것과는 사뭇 다르지 않은가?
사실을 사실에 기초해 세계적 석학들에게 자문을 받아 정확하게 방송한 이라크戰까지 부시에게 불리하지만 미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보도한 CNN을 믿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많은 분들은 진실과 사실이 비슷한 단어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들여다 보고 곰곰 생각해 보면 이는 다른 말입니다.
사실은 영어로 Fact라고 할 것입니다. Fact라는 것은 하나 하나의 객체적인 사실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얼마든지 많은 팩트들을 주어 모을 수 있습니다. 진실은 그 수많은 사실(팩트)을 종합하여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만, 아무도 진실을 알지 못한다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가령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은 팩트들을 알고 상황을 판단하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오전에 칼에 찔렸다. 그 사람은 오후에 병원에 입원하였다. 당일 밤 12시에 사망하였다. 라는 것은 팩트들의 수집이지만, 그럼으로써 우리는 그 사람이 칼에 찔려 죽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더 많은 팩트들이 필요하지요.
가령 병원후송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살 사람이 출혈과다로 죽었는지, 혹은 무사히 도착했는데, 의료진의 적절치 못한 시술로 사망했는지 등등...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정확히 진실을 파악하려는 의도에 맞지 않게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팩트들을 갖고 있지 못하다.
광우병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흡연을 하면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폐암 발생률이 2 배나 높아진다고 할 때, 그 의미는?
통계는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진실을 알고 싶을 때는 펙트 보다는 통계가 유리하다. 거의 99.99 의 대중은 통계 수치에 의해서 판단하면 안된다. 통계는 미묘하게 이용하여야 진실을 알 수 있다.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미국은 유럽보다 더 넓다. 인구는 서유럽보다는 많고 유럽 전체보다는 적다. 유럽에서 프랑스에서 광우병이 발생되면 우리는 프랑스 산 소고기만 수입을 금지시킬 것이다. 유럽에 가 본사람은 알겠지만, 이미 유럽은 하나의 나라처럼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에서 독일을 갈 때 검역을 하던가? 그런 것 없다.
미국이 키우는 소는 연간 1 억 마리 쯤 될 거다. 우리나라 한우는 현재 290 만 마리가 있다. 만약에 한우 1 마리가 광우병으로 판정되는 순간 우리나라 소는 1000 만 마리당 1 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이쯤 되면 미국의 10 배가 되어 버린다. 대단하지 않은가? 자 이쯤 되면 진실은 무엇인가? 한우는 우리나라에서 키우니까 안전하다고? 천만에. 한우가 먹는 사료는 국산인가? 으음 미안하지만... 그것도 미국산이다. 미국산 사료를 먹는 미국소는 불안하고 같은 사료를 먹는 한우는 안전한가 ?
만약에 광우병에 공포를 느끼는 순수한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라면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게 바르다.
사료를 먹인 소의 고기를 먹지 않게 해달라. 풀만 뜯어먹고 크는 호주와 아르헨티나 소 이외의 고기를 수입 금지하라라고 말이다. 그러면 나는 그 사람들의 순수한 의도를 믿겠습니다.
미국에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어디선가에서 나타나서 끼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아마 이들은 양초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이들때문에 순수한 건강 의료에 관한 문제들이 정치 놀음으로 빠진다는 게 문제다. 우리가 소고기의 건강을 논란을 하자면 유럽처럼 성장 홀몬이나 항생제도 방지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우리가 먹는 소고기는 항생제와 홀몬이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광우병이 걸린 소는 1억분의1 이라도 안된다는 것은 정말 억지입니다.
그렇다면 도축용 육우에 대해서 광우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와 돼지의 손익 분기점이 되는 기간은?
무슨말인고 하니, 사료를 먹는 소나 돼지를 키울 때 언제 내다 파느냐가 바로 수익성에 키 포인트가 됩니다. 보통 돼지는 18개월이고 소는 17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동안 들어간 사료 값과 소의 무게에 의한 가격 대비 가장 좋은 지점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육유의 경우 대부분 20 개월 이내에 도축됩니다. 30 개월이 넘는 소는 젖소일 경우거나 방목하여 키우는 소일 경우가 큽니다. 그래서 30 개월 이내의 소가 쇠고기의 97%에 해당합니다.
광우병이 발견되는 소는 거의가 30 개월이상이 되는 소이며, 30 개월 이하는 발병 사례가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 워낙 많은 소를 키우기 때문에 미국에서 통계적으로 광우병이 걸린 소는 1 억 마리 당 2 마리입니다. 이는 일본의 이천만 마리당 1 마리 보다 낮습니다.
광우병은 변종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에 의해서 걸리 수 있습니다만, 이는 골수와 뇌 그리고 작은 창자 부분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광우병이 있을 수 있는 위험 부분을 SRM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0 개월 이하인 소는 SRM이 없으며, 30 개월 이상된 소의 위의 부분을 SRM 이라고 합니다.
자, 그래서 내가 미국소를 먹고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을 계산해 봅니다.
그동안 나는 삼겹살만 먹었는데, 이제 소고기를 좀 먹게되어서 한 달에 3 번 쯤 먹는 다고 가정합니다. 1 년이면 36 회입니다. 한 번먹을 때 한 마리의 오염에만 노출된다고 가정하면 1 년에 광우병이 걸린 소를 먹을 확률은 1억분의 72 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SRM을 처리하므로 완벽히 이를 수행하였다면 SRM을 먹을 확률은 없어야 겠지만, 도축하는 과정에서 실수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불량률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약 1%나 된다고 가정하면(사실 식품류에서 불량률 1%라면 굉장히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SRM을 먹게 될 확률은 1 억분의 72 나누기 100 이 됩니다. 즉, 100 억분의 72라는 확률입니다. 내가 80 살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40년이 남았으므로 곱하기 40을 합니다. 그러면 100 억분의 2880 이라는 확률이 됩니다.
자 내가 SRM (광우병 위험 부위)를 내 평생 한 번이라도 먹을 확률은 100억분의 2880 입니다. 이걸로 계산이 끝난 게 아닙니다. 이제 내가 광우병이 걸릴 확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감기 환자랑 같이 악수했다고 감기 걸리는 게 아니고, AIDS 환자랑 한 번 했다고 담박에 AIDS 걸리는 게 아니듯이 광우병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우병의 경우 위험 물질을 섭취했을 때 100분의1 또는 1000분의 1의 확률로 감염된다고 봅니다. 넉넉잡아 100분의1 의 확률로 감염된다고 하면 이제 1조분의 2880 이라는 확률이 됩니다.
그러면 영국에서는 왜 그렇게 많은 광우병 환자가 발생하였을까요? 당시 영국의 소는 수백만만리가 육골분의 사료를 먹었으며, 수천 마리이상의 소에서 광우병이 발견되었고, 그 기간이 10 년이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이 걸린 사람이 수십명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채식을 거의 하지 않고 육식만을 지나칠 정도로 하는 이들의 식문화를 고려하면 또 달라지겠죠. 여하튼 확률을 계산해 보면 거의 맞을 겁니다.
자 이제 내가 남은 인생에서 미국 소고기를 적절히 먹다가 광우병에 걸릴 확율은 10 억 분의 2 쯤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태를 컨트롤할 수 없는 예외적인 일이 발생해서 100 배 쯤 위험해져도 1000 만분의 2 정도가 되겠습니다.
자 이제 부터는 내가 교통 사고로 죽을 확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4000 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습니다.(교통청 통계자료에 보면 그렇네요..) 즉, 우리 국민 5000 만명으로 봤을 때, 12000 명 당 1 명이 교통 사고로 죽습니다. 내가 30 년을 더 살고, 매년 4000 명이 죽는다고 가정하면 내가 앞으로 교통사고롤 죽을 확률은 12000 분의 30, 즉 40 분의 1 이 됩니다.
내가 오늘 교통 사고로 죽을 학률은 365 X 30 을 더 나누면 되겠지요. 즉, 오늘 내가 교통사고롤 죽을 확률은 44만 분의 1 입니다.
내가 오늘 밖에 나가서 죽을 확률이 44만분의 1인데도 사람들은 잘도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1억분의 1의 확률로 위험한 일에 목구멍에 불이 나도록 떠들어대는 자들은 속내가 따로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반미를 하고 싶거든요. 미국과의 FTA는 그렇게 심하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왜 이들은 실정법을 아주 많이 고쳐야 하는 EU와의 무역협정에는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일까요?
현대의 도축은 죽기전에 살을 발라내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동물을 죽이는 행위는 매우 난감하기 때문에, 자동화가 되어 있는 거대한 도축 공장은 동물을 감전시켜 기절시킨 목을 갈라 피를 빼고,.... 이렇게 진행되지요. 이러한 거대한 도축 공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선진적인 국가들이 운영하는 도축장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전라북도에 아주 많지요.
미국은 빠른 성장과 감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성장 홀몬과 항생제를 씁니다. 성장 홀몬이 금지되어 있는 유럽에 수출을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 한우의 항생제 검출은 미국보다 2-3 배가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자들은 가축들이 병에 걸릴까봐 노심초사합니다. 그래서 무지하게 항생제를 놓습니다. 만약에 몇마리 안키우는 한우들중에 전염병이라도 돌았다면 하루아침에 망합니다. 결국 결론은 하나이지요... 그래서 병이 없고 건강해 보이는 소 돼자들이 양산되어 나옵니다.
이 문제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데, 인터넷을 보면 마치 미국의 소,돼지 닭들만의 문제인 것처럼 글이 씌어 있지요.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무슨 뜻인가하면, 반미주의에 빠진 프래시안 걸의 어떤 책의 번역 요약 본이지요.
역시 반미주의자들이 이를 보고 아주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이런 글들이 입맛에 맞는 사람들에 의해서 퍼뜨려지고 있고요.
광우병과 탄핵과의 연관성을 논리로 설명할 사람도 없습니다. 탄핵이 목적이고 광우병은 원래 본질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몇몇 선동꾼들에 의하여 정치선동의 목적으로 광우병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은 일단 비극입니다. 문제의 본질이 그것이 아닌데 말이죠. 결국 광우병은 선동정치를 일삼는 몇몇 무리들에 의하여 조작되고,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왜곡 현상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선동이란 아무 철학없이 응원단처럼 가담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으니까요. 불문곡직, 촛불만 들면 일원으로 간주됩니다. 한번 이 문제에 대해 깊숙히 생각하지 않고, 선동과 구호에 매몰되는 것입니다. 사실 문제는 미국소가 어쩔 수 없이 수입되어도 소고기는 한국소를 애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경제 이익을 위해서 벌인 협상이니까 국산품을 이용해서 불능화 시키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유통과정의 투명함이죠. 솔직히 가능하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 미국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는 것을 삼가하며, 미국 신발을 신지 않으면 됩니다. 이건 촛불 시위하는 애들에게도 힘든 문제죠. 그런데 우리가 살아갈 길이기도 합니다. 반미를 외치면서 우리는 이런 간단한 것을 지키면 반미의 효과를 거두는데 아무도 이것이 방법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걸로 선동하기는 어렵거든요.
중국산 깡통 갈비탕을 수입해서 음식점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데 그건 위험하지 않나? 우리 나라 식품과 과자에서 쥐가 나오고 날카로운 칼날이 나오고 별별 것이 다 나오는데? 별다른 대책도 없이 넘어가고 마는 이런 것은 문제가 아닌가요?
그냥 30개월 미만의 육우만 수입하자고 했다해도 조용히 넘어갔을까 생각하다가 든 생각입니다.
첫댓글 또 자동차 이야기 나오는데 자동차와 광우소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요....자동차가 가진 위험요소는 그걸 넘어서는 필요성이 있기에 묵과되지만 광우소는 그 필요성이 자동차의 발의 발끝에도 못미칩니다. 그리고 제가 봐서도 쪼까 멀리 나가는 감이 있더군요. 반 2MB로 정국주도권을 잡기위해 몰아 붙이려는 쪽과 그걸 빌미로 단순 정치공세나 좌빨 반미로 치부해버리려는 세력들.....근본문제보단 닥치고 정치싸움이 되어가는듯한 형국이.......
이미 그렇게 되어 가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광우병의 위험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도 안 됩니다. 1979년에 불과 600명 남짓이던 알츠하이머 환자가 2005년에는 500만 명으로 늘었고, 그 중 5만 명은 벌써 사망했습니다. 참고로 알츠하이머, 치매는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전문가들은 그들 중 13%는 광우병 환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미국 농림부가 반드시 진실을 말한다고 할 순 없습니다. 광우병 환자가 죽어도 뇌를 열어 부검해 보지 않는 이상 그 증상을 확인하기 매우 어렵거니와 설령 진실이 밝혀져도 그 사실을 공표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표적으로 의료보험 민영화로 인한 폐해도 의료계의 엄청난 로비로 미국 내부에서는 거의 침묵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알츠하이머가 대표적 잘못된 논리입니다. 미국서 알츠하이머 환자가 20년동안 90배 늘었다고 하죠. 우리나라는 그 20년동안 102배 늘었습니다. 자 이게 광우병 때문이라면 이미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더한 광우병 위험지대군요. 알츠하이머가 늘어난건 고령화의 영향이 가장크지 광우병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알츠하이머 설이 나타난것은 광우병의 잠복기가 길다는데서 비롯합니다. 광우병이 40년이상의 잠복기를 가졌다는 이야기죠. 재밌는건 실제로 가장 많은 광우병 환자들은 20~30대에 발병했습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 광우병론자들의 말대로라면 70대이상에서는 더 많은셈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전히 잠복기인 40,50,60대 환자는 무엇입니까? 이들에게서 알츠하이머로 사망한 사람이 20~30대 발병자들 비율만큼 나타납니까? (참고로 알츠하이머는 70대이상부터 보통 나타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 그렇다면 40,50,60대를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70대이상의 알츠하이머 사망자중 변형cjd 환자를 광우병의 증거로 삼고 싶으시다면 20~30대와 70대를 이어주는 잠복기인 40~60대에 그만한 광우병 환자의 근거를 제시하기전에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미국정부나 기관이 하는 발표를 신뢰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말할 뿐이지, 결코 진실만을 말하는 도덕적인 기관이 아닙니다.
도덕적인 기관이 어디에 있습니까... 단지 어느정도 사실에 근접하게 말을 하니 그러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나라에는 CNN만큼이나 되는 방송이 있나요? 없지요.... 그리고 CNN은 정부기관이 아니고요....
정부기관이 아니더라도 진실을 호락호락 말하고 다닐 만큼 깨끗하지도 않지요. 공식적인 수치와 비공식적인 수치(진실에 근접한)는 천만학적으로 다릅니다. 광우병... 호락호락 볼만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 문제로 여길 정도로 우습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괴담수준으로 마냥 호들갑을 떨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분의 말대로라면 우리국민들 중의 상당수는 이미 걸려있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