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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원에 업무차 가는 목적지 주변에 원흥사가 있어 점심을 얼렁 먹꼬 잠시 시간을 내어서 원흥사 참배길에 오른다
이렇게 부처님께 참배를 할수 있으니 얼매나 좋은가 감사한 마음으로 총총히 올라섭니다
창원 경찰서에 쉬하러 들어갔뜨만 경찰 아저씨 어찌 오셧냐 카길레 쉬하러 왔따 켓뜨만 웃으시더만....
새해마음사용설명서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할 것을 권함.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을 것.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아픔은... 실손 보험으로 처리하고
불교의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인 피안(彼岸)의 극락정토로 중생들을 건네 주는 반야바라밀의 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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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흥사 부처님 참배길에 왠?? 경찰서에 쉬하러간 이야기가 나올까??
한잔하시고 올린글 아닌가요??
일광보살님 월광보살님를 협시불로 계시는 약사여래불님이시여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_()_
의심은 단기 매도하라시니~~
부처님께 참배드리고 재미나는글 읽고갑니다. _()_
ㅋㅋㅋ
부처님께 참배하러갈때 몸을 정갈하게 하기위해서
워디 마땅한데 없나 찾아봤뜨만 절앞에 큰 경찰서가 있어서
그냥 쑥 들어 갈라켔뜨만 경찰아저씨 표정이 우스워서
그냥 생각는데로 써봤습니다
부처님께 참배 드리고
일일이 옳은 새해마음사용설명서 재미있게 읽어보고 갑니다.
출장중에도 참배드릴시간을 만들어 찾아뵙는 님의 불심에 존경합니다.
저야 마음만 앞설뿐이지
꽃님처럼 내실을 다지지 못함이
제일 아쉬울뿐 입니다
어쩌면 이래 표현을 적절히 잘하시노 고독은 풍성한 채소처럼 싱싱하게... 감사는 밑반찬처럼 항상 차려놓고.....감사함다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하고....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하고
또 뭐라켔드라
또 은혜는 대출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라고.....
새해 멋지게 실천할 일만 남았네요....용천님 멋진 시인
히긍 아닌데 어느님이 쓰놓으신글을 가져와서
사잇글로 올렷을 뿐입니다
@용천 어쨌든 그것도 재주이지요 감사해요........
새해
@햇살 부지런하기는 제가 못 따라 갑니다.
삽입글도 어쩜 똑 소리 나게
적절히 표현 잘 해 놓았음에...
도량은 현대식 건축 규모가 큰 듯 하죠 ?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