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한 다이어리 상담 – 고민거리?
1.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슬프지만 슬프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기뻐도 기쁘다고 말하지 못한다. 왜 이렇게 못났ㅇㄹ까. 정말 나 이래도 되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하나?
1) 못남의 법칙은?
2) 못났다. 잘났다. 그렇게 안하면 그 다음엔 누가 그 사람을 얘기할까?
3) 나 이래도 돼? 하는 순간의 첼로연주는?
4) 기쁨이 한없이 이어진다면?
5)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것이 이해되었을까?
6) 이해 안 되는 이 세상은 나를 얼마나 기만하나?
7) 못남, 기쁨, 이해, 이 세상, 모두 나를 기만한다. 이래도 돼?
2. 나는 어떻게 된 게 맨날 잊어버린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잊어버리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
2) 정신없이 사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
3) 그렇다면, 잊어버리는 이유와 정신없이 사는 이유와 미치는 이유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
4)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 맨날 잊어버리는 이유와 같다면?
5) 우리가 잊어버리는 이유를 슬프게도 하나도 모른다면?
6) 잊어버리는 이유와 슬픈 이유의 매일신문은?
7) 신문을 매일 보다 보면 잊어버리는 게 점점 줄어든다. 책을 매일 보다보면 생각나는 게 점점 많아진다. 이 생각에 동의하나? 그래서 매일 책과 신문을 보려고 계획 중에 있다. 여기는 어떻게 생각하나?
3.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밥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계속 고프다. 그래서 하루에 여섯끼를 먹는다. 그런데도 자기 전에 또 배가 고프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배가 부른 적이 없는가?
2) 경제적 사정은 괜찮은가?
3) 화장실을 자꾸 가게 되는가?
4) 밥을 자주 먹어서 괴로운가?
5) 어떤 시선을 받는가?
6) 휴게실에 안 가나?
7) 휴게실과 경제적 사정과 밥과 어떤 시선과 휴게실의 포스트잇은?
8) 포스트잇에 자신의 마음을 쓴다면?
9) 참, 난감할 때는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10) 상담은 받아보셨는지요?
11) 상담을 안 받아보셨다면, 받아보시길 권유드리며, 상담을 안 받아보신 경우는 여기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길잡이가 되어 드릴 수는 있습니다.
12) 포스트잇에 자신의 마음을 담으셨습니까?
13) 그렇다면, 포스트잇과 비슷한 종이면 아무거나 됩니다. 그 종이에다 다양한 색깔의 펜이라면 아무거나 이용해서 자신의 마음과 느낌, 그리고 지금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딱 한 장의 종이에다 담아보세요. 종이는 포스트잇 정도의 크기여야 합니다.
4. 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걸까. 밥을 먹기도 어렵고, 일을 하기도 어렵고, 놀기도 어렵고, 모든 게 다 어렵다.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1) 어려운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2) 밥 먹기 어렵고, 일하기 어렵고, 놀기도 어렵다면, 쉬운 것은 있는가?
3) 누군가 만약에 어려움에 처한다면 도울 것인가, 말 것인인가, 만약 누군가를 도울 것이라면 어떻게 도울 것이고, 안 도울 거면 왜 안 도울 것인가?
4) 돕는다는 건 좋은 것인가, 안 좋은 것일까?
5. 누군가 나한테 바보라고 했다. 기분이 나쁜데 반박도 못했다. 나는 바보가 맞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하나?
1) 바보가 맞다고 생각하는지
2) 바보란 말이 거슬리는지
3) 기분과 말의 상관관계는?
4) 창수질문 나와라 오바! A4용지가 있나?
5) A4용지에 이름과 별명과 다이어리(수첩, 달력 등)에 있는 그림을 같이 그려보세요. 2분 드립니다.
6) 방근 한 작업에 대한 느낌은?
7) 이제 시간을 충분히 잡으시고(최소 10분 이상), 방금 한 작업에 대한 느낌과 거기에 대해 아무거나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세요. 떠오르는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6. 누군가 내게 슬프다고 말했다. 그 후로 나도 슬퍼서 미칠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내게 슬프다고 말한 이유는 아시는지?
2) 그럼, 나는 어떻게 슬프게 되었을까?
3) 한참을 바라보다가 눈빛을 보는 사람이 마음은?
4) 마음이 아주 힘들 때는 어디를 바라봐야 하나?
5) 슬픔과 어떻게 슬픔과 한참을 바라보는 눈빛과 마음이 아주 힘들 때의 영원이 있는 바가지는?
6) 슬픔에 밀려 있는 시몬진저 린나이는?
7) 문제 풀릴 것 같은가, 안 풀릴 것 같은가?
8) 그렇다면, 문제가 풀린다면, 어떻게 느껴질 것 같은가?
9) 슬퍼시 미칠 것 같으면, 그대는 미친 적이 있는가?
10) 미친 적이 없다면, 그대는 왜 슬퍼해야 하는가?
7. 누군가를 짜를지 말지 고민이다. 그 사람이 일을 못하는 건 아닌데, 사람들의 평판이 안 좋고, 그리고 분위기를 헤쳐서 회사에 이는 직원들이 너무 힘들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그 사람을 그만두게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직원들에게 힘들어도 참으라고 해야 하는 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1) 그 사람의 평판이 어떻게 나 있는지?
2) 그 사람을 그만두게 했을 때 일어나는 파장은?
3) 그 사람과 대화를 해 보셨나요?
4) 평판과 그 사람과 대화의 악기는?
5) 만약에, 그 사람을 품으면 어떻게 될 거 같은가?
6) 직원들과 상의는 해 보셨는지?
7) 만약에, 그 사람과 대화를 7시간 이상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 거 같은가?
8) 전화기와 핸드폰과 악기와의 관계가 만약에 달력에다 협동하기를 강조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혁명적 조합을 일으키려고 정상정상하고 있다면?
8. 수첩에 너무 많은 걸 기록해 놓아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수첩을 어떻게 정리하나?
2) 어떤 스케줄인가?
3) 글씨가 예쁜가?
4) 수첩과 글씨와 스케줄의 연관성은?
5) 그렇다면, 수첩에 정리를 잘하시는 분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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⓹ ______________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형광펜으로 또는 색깔펜으로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9. 어제 압박을 받았다. 아주 오래 전 어떤 생각이 났는데, 그 생각 때문에 다른 일들이 머리에 안 들어와서 압박받는 느낌이 심했다. 그래서 지금은 머리가 맑지가 않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압박받는 느낌이 어떻게 생각되는가?
2) 머리가 맑은 적이 언제였던가?
3) 아주 오래된 생각에 대한 느낌은 어떤 건가?
4) 슬픔과 압박과 머리와 어딘가의 콜라보는?
5)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기분은?
6) 세상이 당신께 아주아주 친절하게 굴어버린다면?
7) 세상이 당신께 아주아주 지독하게 굴어버린다면?
8) 세상이 당신께 아주아주 불안하게 만든다면?
9) 세상이 당신께 슬픔과 압박과 어딘가와 생각과 함께 초인종을 눌러서 나오라 한다면?
10. 고민거리 : 영혼에 대해서 질문한 적이 있다. 이제 영혼이 뭔지는 알겠는데, 영혼을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천국을 가야지 영혼이 편하다는데 그걸 잘 모르겠다. 설명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나?
대답 :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에 있는 예수님 바람을 보시면 됩니다. (책이 출간이 될 듯)
11.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분명 가는 곳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가야 할 수 있는 곳의 출처를 몰라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어디는 어딘가?
2) 이상한 소리가 가는 곳을 안다면?
3) 출처는 모르지만, 가야할 곳은 모르지만, 우리는 가고 있는 곳이 있는가?
4) 가야할 수 있는 곳의 문자는 왜 슬픔을 삼켰을까?
5)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가? 사람과 출처와 슬픔의 연관성은?
6) 연관이 된다면 우리는 왜 가야할 곳을 모르는 걸까?
7) 쓰레기가 향하는 곳의 깨끗함은?
8) 더럽다면, 그 이유가 깨끗하지 않은 이유와 같은가?
9) 출처는 안다. 가야할 곳을 모른다. 더럽히지는 않는다, 깨끗하지도 않다. 설레지도 않는다. 쓰레기도 설렌다. 그렇다면, 창수와 당신과 그 사람과 우리의 설렘은 어디로 갈 것 같은가?
12. 우리는 왜 이리 고될까? 자꾸자꾸 사는 것이 고됨의 연속이다. 고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이걸(창수랑 같이 생각해보는 거) 보는데 고되지 않을 방법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까?
1) 고된 방법의 음식은?
2) 삶의 방향이 못됨으로 흐른 다음, 고됨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주려고 발버둥친다면?
13. 청소하는데 누군가 자꾸 말을 건다. 말 대답을 안할 수도 없고 가끔 귀찮기도 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고객인가?
2) 말 걸면 기분이 어떤가?
3) 말 대답을 할 때는 어떻게 말을 하나?
4) 고객과 말대답과 기분의 사무실은?
5) 사무실에 청소하시는 분이 진짜로 앉아 있다면?
6) 기분이 아주아주 안좋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7) 고객과 응대와 사무실과 청소와 서있음과 귀찮음과 게으름과 컴퓨터와 리모컨과 마스크의 이용자 시계 분석은?
<13+1> 상담질문의 고민거리 중에서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 또는 비슷한 고민이 없다면, 이 중 마음에 드는 고민거리를 찾아서 질문을 보시고, 그 질문 중 하나를 골라서 변형하여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그 변형한 질문을 동료들에게 해 보세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면, 그 답에 대한 느낌을 (예: 세명에 대한 답을 들었다면, 세명 모두를 듣고 종합적인 느낌) 세 글자로 적어 주세요
- 부록 : 웃자고 하자고 풀자고 -
1. 못 생겼을 거 같고 돈도 못 벌 거 같고 공부도 못할 거 같고 뚱뚱할 거 같고 자기 만나면 되게 못되게 굴 거 같대.
창수의 대답 : 못 생겼고 돈도 많이 못 벌고 공부도 못해. 뚱뚱하진 않지만 배는 불뚝 나왔지. 사람 잘 보네? 하는 거 봐서 못 되게 굴 수도 있음.
2. 어떨 때 두려워?
3. 거짓말은 뭐야?
4. 하긴 한데?
5. 틀에?
6. 걱정거리가 뭐야?
7. 솔직히 말한 거지?
8. 어떤 문제가 풀리길 원해?
9. 남자야?
10. 쉬운 게 좋아, 재밌는 게 좋아?
11.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느껴요?
12 고민이 뭐야?
13. 두 개는 뭐야!
14. 해결이 뭔가요?
15. 별로?
16 순결이 뭔가요?
17. 고민이 뭔데?
18. 들어주실 수 있나요?
19. 미치는 이유는?
20. 누군가는 누구야?
21. 어떤 게 뭐야?
22. 어떻게가 뭐야?
23. 고민이 뭔데?
24. 안 좋은 그것은?
25.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까?
26. 그럼! 본인의 문제는?
27. 학교에서?
28. 직장에서?
29. 가정에서?
30. 무의미가 뭔가요?
31. 싫은 게 뭐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