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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는 삶과 천국 건설
20001.05.29 (화) 우루과이
(앞부분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오늘 아침을 먹고 뭘 하자나? 날이 흐리겠나, 어떻겠나?「날씨 좋습니다.」배에나 한번 나가 볼까, 바람도 쐴 겸?「예. 준비돼 있습니다.」준비돼 있어?「예.」오랜만이구만.
낚시는 우루과이 관광의 좋은 재료
요즘에는 무슨 고기가 잡히나?「지난주에 한번 나가 봤습니다. 고르비나가 제일 많고요, 배스카디자라고 조기처럼 생겼는데 조기보다 살이 조금 찐 고기가 있습니다. 그것하고 그 다음엔 홍어 종류인 가오리, 뱀장어가 가끔 잡힙니다. 그리고 메기가 있습니다.」제대로 잡히는구나.
우루과이에서는 이게 사철 관광을 안내할 수 있는 좋은 재료예요.「예.」그거 활용할 수 있는데 안 하잖아요?「활용하겠습니다.」내가 이렇게 얘기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대화 일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방문하는 것은 대통령하고 얘기했나?「예, 이따가 전화한다고 했습니다. 곧 만나러 갈 겁니다. 궁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일단 우리 행사장으로 초빙해 가지고 의전 때문에 상의를 하자고 해서 아마 비서가 나올 것 같습니다.」말씀 끝나고 순회, 전부 돌아보게 하는 거야. (이후 대화 내용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자, 아침 먹어요. (경배)
그거 읽어?「예.」(천주평화통일연합 남미 본부 개관식 말씀 훈독)
20분이야?「예. 20분 정도 됩니다.」그 다음에는 그거 읽자구,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요전에 뭘 읽었나? 공자 메시지, 영계에서의 세미나 그거 다 읽었나, 양창식?「예, 그거 읽고 있습니다.」예수님부터 영계에서 세미나한 것 있잖아? 다 못 읽었어. 중간 정도 될 거라구.「예.」(훈독)
『원리로 본 인간의 원죄』
그거 공자가 말씀한 거지?「예. 공자 것하고 예수 것도 있습니다.」그거 공자 말씀일 거라구. 그 안에 나올 거야, 전부 다.「이것은 불교계….」불교, 석가모니?「공자 메시지를 읽을까요?」그래, 공자 메시지가 좀더 길다구. 영계의 천사세계부터 나올 거야. 그렇지? 요전에 보고한 것이 천사세계의 상대에 대한 것입니다. 내가 영계의 실상을 밝히라고 해 가지고 보고한 내용이에요, 천사세계에 대해서.
공자의 영계 메시지를 개관식에서 훈독하라
(‘제1장 천상의 비밀과 영계에서 보낸 공자의 메시지’ 훈독)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모른 채, 인간과 인간의 규범에만 치중했던 것이다. 한 가정에서 장남이 그의 동생들에게 갖가지 생활 방식과 생활 예절을 잘 가르치고, 그들을 미래에 훌륭한 인격과 덕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켰다 할지라도….』
알레한드로!「예, 아버님.」이거 번역했어?「예. 그거 얼마 전에 받았는데 아직 번역을 못 했습니다.」응?「번역이 안 됐습니다.」오늘 폐하기 전에 한번 낭독해 주는 것이 좋다구.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한 이후 영계가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영계의 모든 프로그램에 맞춰 가지고 세상이 모르는 이런 식으로 나왔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계에 계신, 2천5백년 전에 이 땅에서 살다 간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공자의 말씀을 여기에서 보고한다고 해 가지고 읽어 줘야 되겠다구요.
그거 누가 읽을 거예요? 신 사장!「예.」이걸 보고 읽어 줄 수 있어?「예.」「스페인어로 하라는 거지. (어머님)」스페인어로 말이야.「아직 번역이 안 돼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알레한드로도 한국 말 하잖아요? (어머님)」한국 말 하다니?「한국 말로 읽을 수 있으니까 번역이 되잖아요, 즉석에서?」즉석에서 번역을 해야 되겠네.
그러면 곽정환!「예.」곽정환이 읽고 알레한드로가 즉석에서 번역해 줘야 되겠다구. 그래야 왔던 사람들이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도 있구만! 통일교회가 전부 다 똑똑이들을 모아 가지고 하는 것 같은데 내용이 이렇게 됐구만.’ 이렇게 그걸 충격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자리에 서야 선생님 말씀이 쏙 들어가는 거야. 알겠나?「오늘 개관식에서 합니까?」개관식. 개관식을 2부로 하잖아?「2부지만….」「너무 길지요, 그러면. (어머님)」전부를 안 해도 괜찮아. 몇 개 뽑아서 해. 그 다음을 읽으라구. 이거 전부 해봤자 한 시간 20분….
「아버님, 내일 세미나에서 하면 어떻겠습니까? (곽정환)」내일 세미나?「예.」아, 여기에 왔던 사람들은 가잖아?「그렇지만 오늘은 아버님 말씀에다가 초점을 맞추어서….」초점을 맞추지만, 영계의 실상에 대한 내용, 공자님이 영계에 가서 보내 온 내용도 알려 줘야 된다구. 그리고 왕권 즉위식을 한 것에 대해 얼마나 기뻐했다는 것이 여기에 다 들어가 있다구. 알겠나?
내일이야 본격적으로 하는 거지.「예.」여기에 왔다가 가는 사람이 많잖아? 우루과이 사람들로 왔던 사람들은 많이 가잖아? 그걸 가려 가지고 읽어 줘요. 왕권 즉위식이 얼마만큼 놀라운 것인지 세상은 몰라요. 그 이후 변화된 사실을 중심삼고…. 선생님 말씀이 20분이니까 한 15분으로 잘라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좋겠다구. 알겠지? 그것은 알레한드로를 중심삼고 공자님이 지상에 보고한 것의 일부라고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거야. 오늘 둘이 의논해서 하라구. 알겠어?「예.」
왜 그러냐 하면, 자기가 앞으로 세미나 하는 것을 책임지는 것이 권위도 서고 그래야 된다구. 이제 천주평화통일연합을 중심삼고 앞으로 자기가 관리하고 세계를 교육해 나아가야 된다구. 이번이 좋은 기회이니 그걸 소개하고 일으켜 세움으로 말미암아 ‘아하, 통일교회의 중심 간부로구나!’ 하고 아는 거라구. 알겠나?「예.」그거 둘이 의논하라구. 전부 다 하지 말고 읽으면서 빼라구. 그러면 마저 읽어.
종교가 가르쳐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
『그러면 인간은 뭐냐? ‘나’라는 존재는 뭐냐? ‘나’라는 개체는 하나님 앞에 지음 받은 자녀의 자리에 있는 존재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부자관계다.』
종교가 가르쳐야 할 것은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거예요. 지상의 자기 부모보다도 더 근본적인 아버지고, 인간은 근본적인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모든 사람은 옛날의 조상이나 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옛날의 조상은 영계에 가면 형님이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든 손자든 전부 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그러잖아요? 근본, 근본에 들어가면, 넓은 역사를 통해서 이것이 몇천년 늘어졌지만 근본에 들어가면 부자지관계라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형제지관계예요. 그런 생활을 지상에서 해야만 영계의 분위기에 맞지, 그런 훈련이 안 돼 가지고 분위기가 반대되는 그 세계에 들어가면 틀림없이 반대의 세계, 어두운 세계, 지옥으로 자동적으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부자지관계예요. 한번 해봐요. ‘부자지관계’라고 해봐요.「부자지관계!」근본적 부자지관계!「근본적 부자지관계!」하나님의 핏줄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권이나 부활권의 모든 것, 또 그 환경적 여건이 나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내 생애와 결탁해 나가 사는 것이 부자지관계예요. 뗄 수 없어요. 자, 읽으라구.
『부자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이고 천륜적인 관계이다.
(중략) 육신 부모의 모심의 생활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천지만물의 창조주이며 주인이신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 일에 있어서야 재론의 여지가 없지 않겠는가? 나는 지상생활을 할 때 부자유친이나 군신유의 등을 가르쳤지만 하나님과 인간의 부자관계를 분명히 밝히지 못한 것 같다. 인류가 하나님을 부모님으로 모시는 일을 어렵고 힘들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어떤 윤리, 도덕, 규범보다도 우선해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이요 덕목이다.』
공자님이 얘기한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뭐예요? 방금 여기 나오던데.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그게 오륜(五倫)이에요. 삼강(三綱)이 뭐예요?「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입니다.」군신, 뭐라구요? 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자강(父爲子綱)!」그 다음에는?「부위부강(夫爲婦綱)입니다.」그래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너 얘기해 봐라.「임금과 신하는 의를 지켜야 되고, 부자간에도, 아버지와 자녀간에도 의를 지켜야 되고, 부부간에도 의를 지켜야 한다. (유정옥)」그게 삼강이에요.
그 다음에 유교사상의 총론이 뭐예요? ≪명심보감≫에 나타나 있지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총론이에요. 유교의 모든 사상은 그 골자가 대개 주류가 돼 있어요. 자!
공자보다 나은 축복가정이 돼야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이시요, 인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는 지상생활에서 하나님 앞에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불효를 저질렀음을 고백하면서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이 메시지를 지상에 보낸다.』
여기까지만 해도 되겠네.「예, 알겠습니다.」「거기 좀 표시 좀 해 놔요. (곽정환)」아주 내용이 좋다구. 왕권 즉위식, 지금 왕권 즉위식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임자들도 모르고 있잖아요? 저 사람들은 영계에서 직접 영계의 변화에 대해, 또 거기에 대한 환경 여건을 중심삼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 이렇게 보고한 것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그러니 그 기준에 맞춰서…. 그들보다도, 공자보다도 여러분이 더 기뻐해야 되는 거예요.
공자는 동생이에요, 먼 동생. 동생의 자리도 못 갔지요. 여러분이 형님이에요. 형님이 축복받은 것을 알고 앞으로 결혼하는 데 있어서 아버지보다도 자기에게 속닥거려 가지고 ‘나도 결혼하고 싶어.’ 하면, 부모님께 보고해 가지고 결혼을 안내해야 할 그런 형님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 다음을 또 읽으라구.
『공자보다 나은 지상인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그럼, 공자보다 나아야 돼요.『……우리는 예수님의 강림 때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혈통전환의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메시아를 맞기 위해 준비한 터전 위에서 예수님을 맞이하여 죄악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경륜되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말았다. 이로써 인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도 영적인 구원밖에 받지 못했으므로 또 다른 섭리적 중심인물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 이후 인류는 재림 메시아를 소망하게 되어 있었다. 그 메시아가 바로 문선명 선생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이 오랜 세월 동안 혈통을 찾아 분별하고….』
곽정환! 이것도 공자가 소개하는 내용으로 집어넣어도 될 거라구. 공자가 나중에는 선생님을 말 태워 가지고 중국을 순회하는 것보다 자기가 말이 돼 가지고 선생님을 중국에서 환영받게 하고 싶다는 내용이 나온다구. 그걸 나중에 결론으로 집어넣으면 좋을 거라구. 알겠어?「예.」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이 사람들을 깨우쳐야 돼요. ‘야, 이거 통일교회가 이게 대단한 거구나!’ 하게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왔던 사람들에게 한번 침을 놓아야 되겠어요. 여기에 왔던 사람들 가운데 들은 사람들이 그걸 부정 못 하게 되니까 앞으로 일하는 데 얼마나….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설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본다구요.「예.」전체가 모이는 거예요, 전체가. 알겠지?「예.」
곽정환이 읽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 딱 시작만 하고 ‘내 대신 알레한드로가 읽어 줄 테니까 잘 들으시오.’ 이렇게 해도 괜찮아. 알겠어?「예.」둘이 해서 그것을 잡아 주라구, 한 10분, 15분 정도.
‘이것은 공자님의 보고인데, 긴 내용의 골자를 잡아 가지고 보고한다.’ 하는 거예요. 이런 것이 4대 성인들로부터 영계가 하나돼 가지고 지상세계의 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총동원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거기에 비준 맞추는 놀음을 지상에서 해야 한다는 것, 문 총재가 그 중심을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있어서 미국에서 50개 주 강연을 하고 이제부터 세계를 순회하면서 가르쳐 주는 책임을 하고 있다고, 그런 내용으로 보고해 주는 것이 좋아.「예.」
이것은 이제 어디에서든지 대회를 끝낼 때 그 내용을 중심삼고 간단히 알려 줘야 돼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하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일들이 어떻게 돼 왔는지 교육을 해야 되는데, 이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예.」자!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을 좋아해야
『그러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지닌 원죄를 청산하지 않고는 본연의 인간의 자리에 설 수 없다. 인류가 이러한 원죄를 청산하려면 메시아, 문선명 선생님을 통하여 중생, 즉 거듭나야 한다. 중생의 방법은 메시아를 주례로 삼아 다시 축복결혼을 받는 것이다. 그것이 원죄를 청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것만 딱 집어넣어도 괜찮아. 알겠어?「예.」자, 읽어.
『……인간은 누구나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본성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며, 자기의 욕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과 먼 거리에 머물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이기적 욕망에서 자기를 해방해야 하며 하나님의 본성으로 이기적 욕망을 주관해야 한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부여하신 본성을 잘 가꾸고 다듬어서 본향 땅 천국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돼 있었다. 그러니 지상의 여러분은 본성에 따른 삶을 영위한 후, 이곳 하나님의 동산에서 영원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과 함께 동거동락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뜻, 창조주의 뜻을 저버리는 지상인이 한 사람도 없길 간절히 바란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부탁이다.』
여러분, 지상생활이 귀한 것이 뭐냐? 저런 복을 다 갖는다는 것입니다. 사람 한 사람이 귀한 거예요. 사람은 형이면 동생이 있고, 동생이라면 형이 있고 그렇다구요. 형제가 있고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가 있는데 그 사이의 간격에 있어서 그 한 사람의 가치가 이 우주의 전체 가치를 총합한 실체라는 것입니다.
그래,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자기 이상 높이고, 사람을 누구보다도 귀하게 사랑할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 하늘의 마음이에요. 거기에는 돈이니 권력이니 이건 다 부잡스러운 거예요. 전부 다 이건 헐어 버리는 것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고, 사람과 더불어 말하고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사람과 더불어 같이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행복한 거예요. 하나님과 더불어 말하고 살고, 일하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 인류가 그와 같이 살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자기 발 아래에 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살면서 저런 공자님이라든가 4대 성인의 보고, 영계의 실상에 대한 보고를 해서 그대로 살라고 가르쳐 주는 사실들이 고마운 거예요. 선생님에 의해서 그렇게 됐지만 말이에요. 영계의 실상에 관한 것은 그렇고, 선생님의 주제별 말씀 11권, 12권에는 영계의 근본을 전부 풀어 놓았어요.
상헌 씨도 지상에 살 때 선생님이 말한 내용을 다 믿고 가지 못했어요. ‘우주를 창조한 것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마음대로지, 왜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해? 체휼한 문 선생이 하나님을 해방하고, 오른손은 영계, 왼손은 지상세계를 쥐고 거꾸로 돌려 가지고 통일천하, 지상·천상천국을 만든다구?’ 해서 그게 믿어지지 않은 거예요. 그런데 가 보니까 그렇게 돼 있으니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래서 그런 사실을 알고 후회하고 통회하고 격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헌 씨가 그 책임을 위해서 영계에 간 것입니다. 그 내용 가운데 상헌 씨가 문을 열고 나갔다는 말이 나와요.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여러분도 다 모르고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사람을 사랑해야 돼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과 더불어 좋아해야 돼요. 세상에서는 이 땅 위에서 먹고 사는 것을 제일 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돈, 무슨 지식을 귀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은 다 잘먹고 살기 위한 거예요. 영계는 생활 환경이 생각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고차적인 음식을 생각하면 고차적인 음식이 나와요. 거짓말 같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믿지 못하기 때문에 저런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런 사실을 선생님이 다 가르쳐 줬기 때문에 믿지 못하고 적당히 가다가는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보다도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으면, 무엇이든지 이상적인 모든 것을 보급 받을 수 있는 다리가 되는, 길잡이가 되는 말씀으로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무한히 받을 수 있는 세계가 찾아와
여러분, 총생축헌납이라는 것이 뭐예요? 세상에 자기가 있는 것을 가지고 좋아하고 일본이나 미국, 선진국가가 자기들 잘산다고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원수인지 몰라요.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이 아들딸을 위해서 잔치 준비를 해 가지고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에게 다 나눠 주는 것이 행복한 거예요.
부모는 다 주고도 또 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영계는 언제든지 또 주고 싶은 것을 보충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기가 다 주면서 좋아하고 더 주고 싶어하면, 그 사람이 영원한 세계의 무한한 복을 받아 가지고 무한히 주고도 남을 수 있는 세계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이 그래요. 선생님이 일하면서 지갑에 돈이 있더라도 자기가 뭘 사먹고 아들딸에게 좋은 것 사줄 그런 생각을 안 해요. 뜻을 위해서 쓰는 거지요. 돈이 있으면 뜻을 위해서 쓰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자기가 상대했던 그 돈이 나한테 쓰이면 돈이 운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 그걸 깎아 먹어 보라는 거예요. 자기의 살을 깎아 버리고 뼈를 깎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무서운 거예요. 그래, 공금 약취라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총생축헌납을 하는 것도 그래요. 자기들이 전부 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앞으로는 그래요. 자기 소유권을 만들어 가지고 자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건 지옥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반대적 현상으로 가르쳐 주었는데, 이것이 세상에서는 용납되지 않지만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그렇게 살면 영계에 가서 용납되지 않는 이 세계의 반대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공적인 시간도 그래요. ‘아이구, 10분만 더 자자. 아이구, 30분, 한 시간만 더 자면 좋겠다. 이거 연장하면 좋겠다.’ 그거 다 용서 못 받습니다. 자기가 넘어가야 할 산인데 턱걸이해서라도 넘어가야지요. 헤엄쳐 가야 할 곳은 헤엄쳐 가야 되는데 그거 싫다면 갈 길을 못 가잖아요? 그런 걸 알면 자기 생활에서 한 시간 자고, 두 시간 자고, 세 시간 자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자기 갈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못 하면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 해방된 마음을 내가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든 것을 감사하게 소화하고 모든 환경적 어려움도 감사함으로 전부 다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해방된 주인으로서 영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주고받을 수 있는 해방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게 이론적이에요, 이게. 막연하지 않아요. 알싸, 모를싸?「알싸!」자!
공적인 것을 위해서 못살고자 하면 부자가 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왜 인간의 모습을 이렇게 창조하셨을까?’라는 의문도 여러분에게 생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입원 환자는 입원해 있는 동안 의사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의 병이 완치되어….』
이 방에 시계를 하나 갖다 걸어야 되겠다구. 시계 없나? 이 큰방에 시계가 없어서 되겠어? 저 구석에 큰 시계를 갖다 놓으라구.「예. 하나 걸겠습니다.」자기 방이라면 시계를 대번에 갖다 놓았을 거야.「죄송합니다.」자!
『……따라서 세계 인류는 하나님을 모신 가운데, 하나님의 주례에 의한 결혼식(축복식)을 올릴 때 비로소 영원한 하나님의 혈통으로 전수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 조상의 타락에 의해서 더럽혀진 거짓 혈통은 하나님의 혈통으로 전수될 때 인류가 구원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축복을 통한 인류 구원이다.
그러면 이처럼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이 정하신 특정한 인물은 누구인가? 그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며, 그분은 인간의 메시아, 구세주, 재림주이시다.』
누가 그렇다구요? 신 사장!「예!」누가 그렇다고? 신 사장이?「아닙니다.」다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부자가 하나되어 있으면 부모가 도망갈 때는 효자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나라의 군왕이 있어 가지고 도망갈 때는 누구를 데리고 가느냐? 아들도 안 데리고 가고 충신을 데리고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세계의 왕이 있다면 성인을 데리고 가고, 하늘땅의 왕이 있다면 성자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왜 필요하고, 재림주가 왜 필요하고, 참부모가 왜 필요해요? 그와 더불어 안팎을 대해 가지고 그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고, 그가 싫어하는 것은 내가 대신 해주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그가 해주기 때문에, 방어해 주기 때문에 하나되는 거예요. 좋은 거예요.
여러분이 그래요. 뜻을 위해서 거지가 돼 가지고 거리에서 조롱을 받고 다니는 입장이 되면, 하나님이 그 뒤를 치다꺼리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주변을 재창조해 줘야 되는 거예요. 지상에서 사는 것보다 몇십 배, 몇백 배 좋은 저세계를 준비해 놓는 것입니다. 그거 싫어요? 잘 먹는 것, 아침, 점심, 저녁을 누가 잘 먹었나 해서 트림을 하고 배를 내밀고 ‘아이구!’ 배를 쓰는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에요.
옆에서 죽어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도시를 바라보면 미안한 생각을 가져야 돼요. ‘지금 내가 훗날 어떻게든지 이 환경 여건에서 너희들을 해방해 주려고 일을 열심히 하지만 미안하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몇백 배 좋은 것을 먹고 살더라도 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불평하면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이 불평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길을 왔겠어요, 못 왔겠어요? 어려움이 강하고 강해질수록 그 뒤에서는 비밀 창고 문의 열쇠가 재까닥 재까닥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 뭘 가지고 살겠다고 ‘아이구, 내 것!’ 이렇게 주장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몰라요.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그걸 가지려다가 우주, 무한한 세계를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무한한 복을 다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으니, 세상에서 못살고자 원하면, 공적인 것을 위해 못살고자 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 아니에요?
돈을 못 버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 수 있게끔 노력을 안 해서 못 버는 거지요. 죽을 수 있는 사지에 들어가서 자물쇠를 열기 위해서 열쇠가 없더라도 손가락을 잘라 가지고 뼈다귀를 깎아서 열쇠를 만들어서 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기 울타리, 자기 고집을 중심삼고 ‘아이구, 내 체면, 내 위신!’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했으면 여기까지 왔겠어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
임자네들을 보면 참…. 임자네들을 보고 선생님이 많이 배워요. ‘이야, 저런 것도 있구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생각도 안 하는데 그런 일을 가르쳐 주려고 저렇게들 하누만. 나보다 나아서 그런가?’ 하지만, 낫지 않아요. 나만한 자리에 못 올라와서 그렇지요. 내가 그걸 끌어 주지 못했으니까, 책임 못 했으니까 가만 두고 보는 거지요.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어디 부락을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거지를 보면 그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한 거예요. 그러면 도의 세계의 참부모가 되게 하기 위해서 참부모의 도리를 가르쳐 준 참부모는 어떻게 살았느냐? 그게 궁금해요. 어떻게 살아야 되는 것이냐? 그러니 국경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어디 가더라도 딴 데 가더라도, 영계에 가더라도 내 고향으로 삼아요, 순식간에. 알겠어요? 그런 사람이라야 하나님이 지구성을 관리할 때 주인의 자리에 세워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여기 좋은 자리, 빌딩에서만 주인이에요? 노동판에서 가서도 주인이지요. 안 그래요? 지옥에 가서도 주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가게 되면 구원해 달라고 천인 만인이 전부 백배 사례하면서 모시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 신앙생활을 하면 그걸 응용할 줄 알아야 되는데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들이 붙이려고 해요. 그거 붙일 수 있어요? 힘이 없습니다. 말뚝이 전부 다 꺾여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에 대해서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는 법이에요. 알겠어요? 다 좋아하니, 이것도 좋아하고, 매일 매일 다른 것에 붙어서 좋아하다 보니 자꾸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해서 사는 거예요,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원리 아니에요? 공자님도 그렇잖아요? 위해서 살라고 하지 않았어요? 자기도 지상에서 자기가 아는 지식을 가지고 도의적인 면을 중시하고 주장하던 것이 자기 관이 돼 가지고….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 저나라에 가서도. 수천년 동안이나 그대로 있다가 요즘에야 혜택을 받아서 선생님이 축복을 해줬기 때문에, 수직으로 천상세계에 올라오고 해방의 자리에 놓아주니까 ‘이것이 무슨 일인가?’ 하지요.
그거 누가 해줬느냐? 선생님이 해준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해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니까 선생님한테 감사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에 대해 감사하라는 거예요. 내가 가르쳐 준 것은 하나님과 부자관계라는 것이지 나를 섬기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도 부모로서 자식들이 있으면 ‘너는 내 앞에 효자가 되라!’ 하지 말고 ‘부모님, 참부모 앞에 효자 되라.’ 하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자기들은 그렇게 안 해 가지고 그것이 잘 되겠어요? 저나라에 가서 아버지가 잘못 살지 않았느냐고, 이게 뭐냐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창피하고 얼마나 원통한 사실이에요?
뜻길에서 아깝게 생각하고 힘들다고 하면 안 돼
요즘 내가 훈독회를 하면서 보니까 다 가르쳐 줬어요. 이런 것을 안 가르쳐 줬다고 할 수 없어요. 그런 것들이 들어와서 도둑질하려고 해요. 자기 것으로 생각해 가지고 ‘내가 통일교회 몇 년 먼저 들어왔으니 내가 형님이지.’ 한다 이거예요. 먼저 들어온 것이 형님이에요? 과일도 봄철에 따는 과일도 있고, 가을에도 익지 못해서 겨울을 지내야 익는 과일도 있잖아요? 오렌지 같은 것이 그렇잖아요?
그래,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자기가 신세지고 살고 있는 거예요. 공기 값을 줬어요? 물 값을 줬어요? 그 다음에 만물의 영양소도 전부 다 받은 거예요. 그거 돈 주고 갚았어요? 그거 누구한테 받은 거예요? 하나님한테 받았으니 그걸 갚아야지요. 돌려줘야 될 것 아니에요?
하늘 앞에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뜻길에서 무엇을 아깝게 생각하고, 고생하고 일하면서 ‘아이구, 힘들다!’ 하면 망하는 거예요. 간단해요. 간단하다구요. 보다 위하려고 하는 사람은 보다 중심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악한 세계가 아니에요. 선한 세계입니다.
저나라, 영계도 그래요. 공자가 영계에 가서 물어 보더라도 대답을 안 한다고 해서…. 자기가 ‘내가 죽은 사람이야, 산 사람이야? 지상에서 사는 사람이야?’ 하고 물어 보잖아요? 대번에 묻게 되면 ‘너는 그 이상의 자리에 가느냐?’ 이거예요. 몰라 가지고 묻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알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 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같이 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 ‘이런 세계다!’라고 말을 하고 연결하기 위한 다리를 놓을 수 있어요? 그것이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에요, 쉬운 일이에요?「어려운 일입니다.」내가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원리를 찾을 때 심각하던 것 이상이에요. 그걸 누구도 몰라요. 어머니도 모르고 애들도 전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내가 가눠 줘야 갈 길을 가지, 내버려두면 자기 혼자서는 못 가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스톱되는 것인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부모가 필요하고, 절대 스승이 필요하고, 절대 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중심이 필요해요. 중심도 없이 자기가 중심이라고 하면 중심이 되는 거예요?
천지 이치, 환경 여건에 부합돼 가지고야, 기어가 들이 맞아야 돌아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거꾸로 맞췄더라도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돌아가지요? 알겠어요? 이게 끊어지면 완전히 붙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걸 다 듣고도 흘려 버리기를 또 얼마나 흘러 버렸어요? ‘다음에는 무엇이 나올 것인가? 믿지 못할 무엇이 있으면 내가 믿겠다.’ 그래요? 믿지 못할 것이 뭐가 있어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뜻길에서 믿지 못할 것이 없으니 하지 못할 일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래요. 무슨 일이든지 손대면 남이 10년에 할 것을 3년 이내에 다 해버리는 것입니다. 손대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기 위해서 밥 먹는 것, 노는 것을 다 잊어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길을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을 좋아해요, 믿어요?「믿고 좋아합니다.」좋아하는 거예요, 믿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좋아해야 됩니다. 믿기만 하는 자리는 아직까지 좋아하는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믿는 것을 탁 타고 앉아 가지고 여행도 가고, 구르고, 어디든지 다 움직일 수 있는 체험의 기준이 있어야 좋아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신랑 각시가 되더라도 살아 봐야 좋은지 나쁜지 알잖아요? 마찬가지예요. 믿는 신랑, 믿는 여편네 가지고는 좋아할 수 없어요. 지나고 나면 날수록 알고 또 행함으로 말미암아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전부 다 구별이 안 됐어요, 생활을 그렇게 안 했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거꾸로도 하고 다 이러면서 살았어요. 선생님이 이렇게 둔해 보이더라도 가만히 보면 할 말을 다 했어요. 빠진 것은 대번에 알아요. 이렇게 이지러진다구요.
자기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면 세계의 발전과 더불어 해방돼
자, 얼른 해요. 많이 남았지?「예. 2장은 3페이지 남았습니다.」아, 2장만 말고 전부 다 하면 길잖아?「예.」오늘 바다에 나갔다가 오자구?「예. 지금 나가시면 됩니다.」지금 나가면 돼?「예.」몇 시야?「일곱 시 30분입니다.」아, 일곱 시 30분? 자, 그러면 그만해요. 그거 나머지 세 장 빨리 읽어요.「예.」그 다음에도 많이 남았지?「그렇지요, 아버님. 백 페이지는 남았습니다.」그래.
공자님이 지금까지 얼마나 지상에 시간 내기를 기다렸겠어요? 그거 보고하기 위해서 얼마나 마음 졸이고 했는지, 여러분이 그것까지 알아야 돼요. 누구나 다 저렇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없어요. 성인들이 통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준 것입니다. 역사이래 처음 시간을 얻은 것입니다, 선생님의 특권을 통해서.
공자를 비롯한 종교의 종주들이 훈시를 해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갖다 주면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돈 모아 주고 알릴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교권이면 석가모니가 가르쳐 준 내용을 중심삼고 찾아다니면서 전해 주면 돼요. 그 사람들이 그걸 고맙게 생각하면, 여러분은 불교를 믿지 않고도 불교세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기독교면 기독교 목사를 찾아다니면서 예수가 한 말씀을 전해 주면 돼요. 그 목사들이 천상세계 높은 데 가면 ‘저 사람들이 전해 준 예수님이 가르쳐 준 훈독 내용을 듣고 내가 이렇게 왔다. 고맙다.’ 하고 생각하지, 그 사람들이 ‘지옥 가라. 지옥 가라.’ 그러겠어요?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좋은 것이 있으면 줘야 된다는 것을 알지요?「예.」좋은 것을 자기 주머니에 넣어 놓고 나쁜 것을 주는 것이 아니에요. 그건 하나님의 사자로서 이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나보다도, 개인 무엇보다도 자기에게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주면 자기는 세계의 발전한 역사와 더불어 해방돼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한테 은덕을 베푼 사람에게 갚아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북의 감옥에서 지내면서 생일날 미숫가루를…. 남들은 잔치하는데, 선생님한테 잔치하라면서 미숫가루 한 바리를 갖다 준 그 사람을 몇백 배, 몇천 배 가치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잊어버리지 않아요.
신세를 지고 잊어버린 사람은 지상에…. 나무로 말하면 영양소를 못 받는 것입니다. 영양소를 받아서 자랄 수 없다는 거예요. 땅으로 말하면 영양소가 없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이 있어야 돼요. 뼈가 있어야 됩니다. 뼈는 비는 거예요. 뼈는 비어 있어요. 그거 알아요? 큰 나무도 비지요? 뼈 중의 뼈는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지 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오늘 배에 누구 누구 나갈 거예요?「사람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조정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많긴 뭐가 많아? 간단하지. 나이 많은 사람들부터 하면 돼. 나이 많은 사람들부터 할까요, 나이 어린 사람부터 거꾸로 하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면 돼요. 그 다음에는 중간 거예요.
상·중·하, 어떤 것을 할 거예요? 60명인데 중을 하게 되면 아래위로 10명을 잘라 버리면 40명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거예요. 뭐가 어려워요? 그거 불평하는 녀석은 자기 때가 와도 불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의 때에 불평했는데 자기 때에 환영할 수 있어요? 천지 이치가 그런 거예요. 자, 얼른 끝내자.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돼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의 혈통적 죄이기 때문에 그의 후손은 억울하게도 원죄를 가진 존재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 부분은 통일교회 ≪원리강론≫의 타락론 ‘죄의 뿌리’ 에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그런데 타락론을 지금까지 얼마나 천대했어요? 그것이 얼마나 엄청난 내용이에요? 지금 알고 보니 선생님이 수고했어요, 안 했어요?「수고하셨습니다.」그걸 어떻게 다 꿰어 가지고 일반 사람들, 무식한 사람들이 그걸 듣고 모든 것을 부정하고 결심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잡게끔 할 수 있는 내용을 갖췄느냐 이거예요. 그거 놀라운 거예요. 선생님의 머리 구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벌써 태어나기도 전에 중심이 어디냐? 척 보면 여기의 중심이 어디인지 대번에 찾는 것입니다. 꽃도 그렇잖아요? 꽃꽂이를 하더라도 중심이 있지요? 모든 꽃을 피워 가지고 전부 드러낼 수 있는 중심이 있어요, 중심.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은 중심이 못 돼요. 전체가 좋아해야 됩니다. 전체가 좋아해야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 조화를 이루려면 전체의 모든 것이 방향에 맞아야 되고, 거기에 종합적인 주체성을 포괄하고 있어야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연과 관계를 맺은 후에 전체가 좋아해야만 중심 존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 선생님을 다 좋아해요?「예.」내가 노동판에 가서 사흘만 노동하게 되면 노동자들도 전부 다 우리 집 찾아오겠다고 그래요. 어디 가든지 친구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날 찾아와요. 자기 부모보다도 좋아하면 되는 거지요. 그러니 위해 살아야 돼요. 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올 때마다 하나님은 새로운 중심인물을 세우고 그 중심인물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 꿈을 펼치려고 복귀섭리를 경륜해 오셨다. 그러한 가운데 예수님의 시대에 이르러 유대 백성들이 예수님을 계속 불신함으로써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영계에 있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면 유대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한 마리도 없다는 거예요, 한 마리도. 예수를 잡아죽인 그 이상의 죄가 어디 있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문제가 아니라 인류를 완전히 도말해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 민족이 잘살 수 없어요.
원래는 선생님으로 말하면 유대교가 원수 중의 원수예요. 기독교도 다 원수 아니에요? 독일하고 불란서, 구라파가 원수가 돼 있어요. 끝까지 따라오는 것입니다.
따라오지만 말이에요, 감나무가 열매를 맺어 가지고 때가 지나게 되면 자연히 떨어지지요? 감꼭지를 떼면 살이 뭉청 묻어 나와요. 그것이 떨어지면 추워 가지고 얼고 대변환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작동하는 것이 반대로 돼 가지고 떨어져 나오는 거예요. 화합하면 안 떨어진다구요.
그래, 사탄세계에 화합하면 안 떨어져요. 반대로 돼 가지고 ‘퉤!’ 침을 뱉어 버려야 떨어지게 돼 있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안 떨어지겠다는 사람은 끝에 가서는 뱉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그래요. 심을 때하고 거둘 때가 다른 거예요. 심을 때는 내던졌지만 거둘 때는 내가 열매가 되는 거예요. 자!
『그 외 대부분의 복귀섭리의 인물들도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이 바라는 기준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오늘날까지 세월이 흘러온 것이다.』
여러분도 자꾸 선생님보고 마이크 쓰라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이크 쓰지 말고 한국 말을 배우라구요.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마이크! 마이크!’ 내가 마이크의 종이에요?
영계에 갈 때 마음대로 갈 수 있게 자기 길을 닦고 있느냐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초개같은 죽음의 길에 이를 때마다 긴 한숨과 슬픔의 세월을 참아 오셨다. 인류가 사랑하는 자녀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라고 부를 수도 없는 현실을 맞이하였다. 인류역사를 통해서 계속 죄악의 씨앗들이 나날이 번식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현실적인 죄악 역사인 것이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창조본연의 이상은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고 할지라도 변할 수 없는 것이므로 새로운 중심 인물을 세우며 새로운 섭리를 경륜하여 오신 것이다.』
공자님이 하는 말씀도 원리를 알고 보면 다 못 당하지요? 알아듣겠어요, 못 알아듣겠어요? 공자님이 지금 저나라, 영계에 가서 영계의 내용을 알고, 자기 지식 전체를 통해서 표시한 것을 우리가 다 알아듣고 있어요. 원리가 그만큼 위대한 거예요. 천지 이치, 안 들어맞는 데가 없어요. 자!
『……이제 구세주와 메시아는 인류의 보편적인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낸 메사아가 이 땅에 와서 죄악 역사를 종결짓고 인류를 죄악의 혈통에서 원죄 없는 모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시대의 메시아, 구세주인 그분은 누구인가? 그분은 문선명 선생님이시다.』
내가 ‘문선명 선생님’이란 말을 듣기 좋아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내가 지금까지 여러분과 같이 대해 주지 못했어요. 그런데 여러분보다 나를 더 귀하게 알아요. 그래도 그 사람들을 대해 줘야 할 입장에서 대해 줄 수 없어요. 세계가 달라요. 다르다는 거예요. 강을 건너가야 됩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으면 그 사람들이 저 영계에서 지상에 올 수 있는 일이 있어요? 못 온다구요. 그러나 때가 됐으니 선생님이 가르쳐 줘야 돼요. 선생님이 이제 확실히 가르쳐 주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진리를 깨쳐 가지고 영계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어디든지 헤엄쳐 건너갈 수 있고, 다리를 건너갈 수 있게끔 완전히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갈 때 마음대로 갈 수 있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길을 닦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게 가야 할 길이에요. 이걸 누가 만들어 주지 않아요. 다양한 사람들에게 교습을 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주들의 교습을 받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교습을 받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생활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이렇게 막 사는 것 같지만 선생님은 하늘을 모시고 사는 의식을 갖추며 살고 있는 거예요.
가정의 살림살이 법을 내가 아직까지 안 가르쳐 줬어요. 근본 문제, 어디에 가서 살아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지, 거기에 들어가 사는 것은 가만히 두더라도 가면 자연히 알게 돼 있어요. 아침을 찾아 먹고, 점심을 찾아 먹고, 저녁때 돼서 밥 먹을 것을 아는 사람은 다 하게 돼 있어요. 그 생활이 문제가 아니에요. 자!
하나님 참부모와 절대 하나되어 나아가라
『……그러므로 인류는 하나의 혈족과 하나의 종단으로서 하나님을 인류의 부모로 모시고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다.』
선생님이 초종교적 기준에서 지금까지 일했어요, 안 했어요? 말만 가지고는 안 돼요. 알지 못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했으니 여러분은 이제 종족에서 왕권 즉위식을 해야 돼요. 김 씨면 김 씨, 신 사장은 신 씨면 신 씨 종족에서 왕권 즉위식을 해야 된다구요. 대통령 즉위식을 못 했으면 장관 즉위식라도 해야 돼요. 그래야 그 나라에 들어가 붙어 끼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통령, 장관 즉위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를 중심삼고는 대통령, 장관, 국장까지, 국장 즉위식까지 해야 하늘나라의 국장급에 접붙일 수 있는 거예요.
이제 이것이 문제가 커요. 원래는 통일교회를 다 해체해 버리고 고향으로 쫓아 버리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나라가 안 됐기 때문에 지금 내가 이러고 있지, 원래는 다 쫓아 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를 찾았으면 그 다음에는 하나되지 말라고 해도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김 씨 문중이 하나 안 될 수 있어요? 하나돼 가지고 나라를 찾아 놓고, 그 다음에는 자유로이 언제든지 하나될 수 있지요. 그것이 안 됐으니 가는 길 앞에, 조상들 앞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너, 이놈의 자식!’ 하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인데 거꾸로 돼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까지 영계고, 뭐 신약시대가 있고, 완성시대는 자기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연결해야 될 것인데 못 하지 않았어?’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세상에! 이 젊은 놈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나라도 못 찾아서 기가 막히는데, 그걸 총체적으로 선생님 혼자 느끼면서 밤이야 낮이야 미친 사람같이 뛰어 가지고 왕권 즉위식을 한 거예요. 그런데 왕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어요. 양창식!「예.」요즘에는 알아?「조금씩 알아 갑니다.」조금씩 언제 알 거야? 자!
『그래서 이 땅에 오신 메시아, 구세주, 문선명 선생님은 인종과 종파를 초월하여 범세계적 차원에서 하나님을 주례자로 모신 가운데 축복식, 즉 결혼식을 경륜하는 것이다. 지상인 여러분은 아름다운 축복 대열의 구경꾼이 되지 말고 그 주인공이 되어 원죄 없는 자녀의 위상을 확보하여 하나님의 이상향에 골인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40일 성별, 3일 행사, 그것이 다 허재비 놀음인 줄 알아요? 혈통을 뒤집어 박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남자 바지는 뒤집어 박는 것을 알아요? 그거 알아요? 한국의 바지같이 뒤집어 가지고 안이 겉이 되고 겉이 안 되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 절대 하나돼야 돼요. 하나 못 되면 그만큼 간격이 벌어져요. 저나라에 가서 중심 주류가 아닌 가장자리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못 들어가요. 가려면 저 끝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나와야 돼요.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하루 생활하는 것도 얼마나 그것이 무섭고 두려운지 몰라요. 그렇게 생활해야 돼요. 그 두려움을 벗어나는 길은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교만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윤정로도 교육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교만한 성격이 있지? (녹음이 잠시 중단됨) (유정옥 회장의 기도)
자, 오늘 낚시 나가고 싶은 사람 일어서 봐요, 여자나 남자나. 없어요? 일어서 보라구요, 나가고 싶은 사람들. 여자들도 좋아요. 여기에서부터 번호를 해봐요.「하나, 둘, 셋….」다 나가야 되겠네? 배가 몇 척이야?「오전 오후, 두 조로 나누면 되겠습니다.」아니, 배가 몇 척 있어? (녹음이 중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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