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볕더위와 싸우는 중이다
신정교에서 3명이 출발해서 합수부로 달린다
합수부에서 두명 합류해서 5명이다
오늘 목적지는 행주대교 넘어서 화정지나 돈주리갈매기집이다
가다가 방화대교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땀좀식히다
다시 달려서 행주대교 넘어가서 황정역 근처 소나무 공원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한다
여기서 음식점까지 10분이면 가기에 여유롭다
땀좀 식히고 샤방샤방 달리다보니 목적지에 도착한다
에어콘도없고 덥게 느껴지지만 야외 식탁에 자리하고 준비한다
첨 가본집이지만 5명인데 주인이 먼저 2인분만 시키란다
우린 그냥 모자라면 더시키지하고 기다리다 나온거보니 양이 장난 아니다
갈매기상 1인분 모듬 1인분이다
흠 5명이서 실컷 먹은거 같으다
고기는 싸고 슬만한대 모듬은 별로다
갈매기가 맛나다
반찬이 너무 약해서 콩나물 부추 무침이 다다
밥도없다 잔치국수다 비빔국수라
고기만 좋아하면 가격대비 괜찬은거 같으다
다먹고 출발하려는데 초우님에보니 사계님 자전거 뒷바퀴가 흔들린단다
방통이 돌려보니 우왕좌왕 돌아간다
자세히보니 자전거 스포크가 절단되서 그런거다
그냥 출발해서 행주대교로오다 도디치샵에 들리니 안한단다
그래서 행주 사일런스옆에 있는 삽에가서 수리한다
수리비 만원 달란다
그거 수리하러가니 앞에 헤드셋이 흔들려서 껄떡댄다
그거수리하는데 부속품값하고 2만원이다
합의 3만원 투자하고 출발한다
초우님은 먼저 출발했다
우린 합수부까지 달려와서 쉬다가 사계님괴 이별하고 신정교로 딜란다
신정교 도착해서 음료수먹고 이별한다




















첫댓글 덥더라도 집에있는것 보다는 라이딩하는게 시원하고 나은것같아요. 바람을 가르니까 타는동안은요. 초우님 사진 잘 나왔어요. 특히 상반신 사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