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娑蘇)는 박혁거세 모친 이름이다.
내몽골 서부지역에 가면 아랍답맹(아라답맹, 구 시라선맹, 사라선맹)자치기가 있다.
과거에는 사라답맹(사라선맹/중국어로 시라선맹)이었고, 먼과거에는 사납아국이었다.
사납아국(사라압국) 그 이전에는 사납(사랍)아맹이라고 불렀다.
사납아국이 점차적으로 분열하기 시작하여 시라압국>사라압국이 되었다.
중국인은 오라선맹이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훗날 오족>오손족도 나오고, 월지족의 유입으로 여러 제족으로 분열한다.
소(蘇)는 약수흉노가 대표적이다.
사나압국에서 사바(娑婆)세계를 꿈꾸고 부활과 깨달음을 꿈꾸는 사라(娑罗)가 나오는 것이다.
불교인 [娑婆世界/사파세계/사바세계]의 영향으로 파사이사금 [婆娑尼師今]도 나온다.
신라 제5대 왕으로, 유리왕의 둘째 아들이며 성은 박이다.
파사석탑도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유리왕때 허황옥이 사천성 보주에서 김해로 가지고 온 석탑이다.
과거에 이잔으로 불렸던 아라답맹의 가나>가야>가라에서 시작하여
사천성일대로 남하한 세력이 반도로 들어와 권력을 주도하고,
내몽골 서부에서 직접 들어온 가야세력은 피지배세력이 된다.
사소는 범어로 파소이며, 이는 사라수를 말한다.
사라수는 범어로 식물 사라({범어} sāla)수 라고 한다.
내몽골 서부에서 활동하던 시라(신라), 가야세력이 반도로 들어와 정착하고 살때
훗날 사천성 성도(성촉, 예촉), 보주(귀상왕조인/ 비주류는 귀주성 정착)의 파촉세력이
초원의 길 루트를 개척하며 중원의 신나라와 무역을 독점하며 활동하다 광무제 유수에 밀려나서
반도로 들어와 합류한 다음 지배층으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동한 망 후 산서성 태원시에 있었던 북한산(北漢山)은 서울로 들어와 그대로 북한산으로 이어진다.
아라답맹(시라/사라선맹)의 아라(한국어) 또는 오라(중국어)는 서역에 알라로 알려진다.
불교의 시조 고다마 붓다는 서역에 알라로 알려져 부처를 대신하게 되었던 것이다.
훗날 500여년후 부처는 사라지고 알라가 예수와 섞이면서 혼탕이 되었다.
범어 살라는 알라의 다른말인데 성경속에 등장하더니 예수와 대립적관계가 되어버렸다.
붓다의 아버지는 백정이고 그의 어머니는 마야부인이다.
백정은 백민국출신이었다.
고구려, 신라는 하늘을 믿는 세계관을 가졌고, 백제는 인간을 숭배하는 사상을 가졌다.
유신론적 세계관과 무신론적 세계관과의 대립이었다.
현재는 그반대로 북한은 무신론적 사관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유신론적 사관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는 남조의 동진, 강회신라가 망하고 요동으로 달아나서 훗날 고구려에 많이 편입되었기 때문이었다.
동진이 망하고 요동으로 달아난 세력들이 그곳에서 후동진(동수)을 세우기도 하였다.
남조의 수많은 세력들이 요녕성일대로 달아나 고구려 발해에 흡수되어 세로운 세력을 키우고
서진, 동진 멸망황가 귀족등 주류세력은 익산(하한), 나주, 여수, 사천 등으로 들어오며,
사마씨 황제가문은 일본으로 도해하였다.
반면에 북조의 멸망자들은 반도 남쪽으로 들어왔다.
백제, 북제, 북주와 북위 멸망자들은 반도 남쪽으로 이주해 들어와 중남서부를 장악하게 된다.
반면에 내몽골서부의 백잔, 이잔(왜), 가야, 신라세력은 백잔을 제외하고
반도 동남부를 장악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