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수)
성모님과 함께
With Holy Mary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요한 2, 3)
사람
마음안에는
모성애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옆에 있다면
아무런 두려움도
걱정도
없게 됩니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마음이지요
그러나
어른이 되어도
그런 마음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삶이
고단하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면
나를 도와줄
절대자를
찾게 됩니다.
하느님을
부르고 도와달라
기도를 하고
부르짖으며
답을 달라
애걸도 하지요
그러나
너무 크신
엄위로우신 분이기에
쉽게
다가가기를
주저하지요
다행이도
우리교회에는
중재자이신
성모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의 간구는
거절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 성모님 ♡
열심히 살려
노력하지만
번번히
넘어져 지치고
낙담에 빠집니다
착하게 살려하지만
세상에
이용만 당합니다
가진것 없고
능력도 없어
늘 뒤쳐지는
초라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저에겐 성모님이
계십니다
성모님의
허리 띠인
묵주를 부여잡고
수십번 수백번
장미송이를
엮어 갑니다
언젠가는
이 묵주에서
향기가 진동하리라
소망합니다
성모님
저와 이 세상을
끌어 안아 주소서
정세현(울바노)
카페 게시글
사랑의 향기(창작글)
9월 18일(수)성모님과 함께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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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04: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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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저를 위해 빌어주시니 어머니께서 계시니 저의 하루가 온전해 지나이다...
재 손을 놓지 않으시니 제가 살아갈 수 있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