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믿음(피스데이)’은 여격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온 아버지와 하나 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 믿음을 가지려면 나의 감각적 욕망의 실체를 알고 그것으로부터 떠나야 한다. 대단히 어려운 내용으로 겉 사람에게 재앙이 임할 때 이를 통해서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계시록에는 겉 사람에게 계속하여 쉬지 않고 재앙이 임하는 내용이 나온다. 스물한 번의 책망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믿음으로 이 길을 갈 수 없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선진이 가지고 있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에 대하여 보여 준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히 11:11)”
‘믿음으로(피스테이)’ : 명사, 여격, 여성, 단수
사라의 믿음은 여격으로 자신 안에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난다. 바로 ‘기한(기한’으로 번역을 한 ‘모에드’다. 모에드는 지성소로부터 나오는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다. 모에드에 의해서 사라의 태를 통해 이삭이 나온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겉 사람의 의지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지성소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그 생명의 그 빛이다. 이 생명의 빛(별)들, 곧 오토 메이드 욤 샤네들이 내면의 하늘에 빛나는 것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아래 문장에 등장하는 ‘믿음으로(피스테이)’는 모두 명사, 여격으로서 하나님에게서 나온 하나님 자신으로서 생명의 빛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