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예배자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저희 한사람 한사람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우리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바로 알고 깨달아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의인이 되는 기적 같은 일은 한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우리의 삶이 정결하게 성실하게 진실하게 사는 것은
만만치 않은 과정임을 고백 합니다.
믿음과 지혜가 부족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저희에게 더 큰 믿음과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셔서
우리의 짧은 인생의 날들을 계수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월을 아끼고 살며, 썩어질 것과, 영원하고 복된 것을 분별하게 하셔서
허탄한데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를 원합니다.
12월25일은 성탄주일로 한영혼대축제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의 심령이 복음증거자의 사명이 있기를 원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담대하게 하여주시고 생명력이 있기를 원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추수 할 것은 많은데 추수꾼이 적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서 한사람도 제외됨 없이
우리 모두의 충성과 헌신을 통해 성령님께서 춤추시는
축제와 기쁨의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와 사회경제가 혼미합니다.
지도자의 음해함과 개인의 끝없는 탐욕이
우리나라 전체를 혼돈 속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 땅에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셔서
진노 중에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입어
다음세대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항상 불꽃같은 열정으로, 한결같은 성실함과 신실함으로 본을 보이시고
다음세대를 준비하시는 우리 목사님
성령의 충만함과 강건함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가정위에도 주님 안에서 형통케 되는 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 대언하실 때
우리에게 열린 마음과 듣는 마음과 깨닫는 은사를 더하셔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에 충성을 다함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