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입니다.
기존의 액상니코틴을 사용한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히트스틱이라는 담배를 본체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프로모션 할인 받아서 본체 8만원 정도
히트스틱은 한 갑 20개비 4500원입니다.
청소용 스틱이 묶음에 3500원입니다.
네....
더 비싸요 ㅠㅠ
하 지 만
우선 냄새가 덜하고
원래 말보로를 피던 저라서
맛이나 타격감에서 만족스러워
두 달째 사용 중 입니다.
아이코스에 대한 유해성 논란도 있습니다만
먼저 발매했던 일본에서는 논란이 없다고 합니다.
담배에 워낙 관대해서 그런지,
일본 정부의 연막인지는 몰라도
오사카에 사는 지인도 논란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실제 저에게 아이코스를 권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국내에서는 히트스틱이 KT&G를 통해 유통되는
물건이 아니므로, 세수 조달이 힘들어
유해성 논한을 퍼뜨렸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만, 건강 걱정하면서 담배를 피는 게 모순입니다.
장점.
냄새가 덜 납니다.
주위가 깨끗해집니다.(재가 없어요)
기침이 줄어듭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수월합니다.
단점.
거의 편의점에서만 팝니다.
본체따로 히트스틱따로...짐이 늘어납니다.
줄담배 불가능.
기기청소를 자주해야 맛이 일정합니다.
유지비가 더 들어갑니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정발되었으므로, 다른 나라에서는
히트스틱을 구하기 힘들것같습니다.
간단한 장단점을 비교해서
아직 아이코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몸에 부담이 덜한게 느껴져서입니다.
끊지는 못할거 같고....부담이 적은걸 택하는거죠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