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동 얼굴없는 천사 축제’ 나눔 정신 잇다!
- 천사마을 카티모 부부, 천사 닮기 원해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연말마다 수천만 원씩 성금을 기부하는 독지가를 기리기 위한 '얼굴 없는 천사' 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송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13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식)가 주관・주최하고 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청, 전주교육지원청, 천사동주민센터(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진북동, 인후 1・2・3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 공동체와 예술인이 준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열렸다.
첫날, 3일에는 ‘우리 사회에서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의미와 풍성함을 더했다는 평이 뒤따랐다.
한편 버려진 폐종이박스로 주민들과 함께 만든 ‘신묘한 자판기’로 천사마을 나눔의 이야기와 ‘가족사진관’과 ‘마음치유약국’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첫날,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미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이다.
둘째 날에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천사 저금통 분양식과 글그림 공모전, 유공시민, 효자효부상 시상식도 열렸다. 또, 비빔밥 퍼포먼스(천사한솥밥)와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인형극과 다양한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천사마을 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전시돼 주민들과 관광객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카티모 천사커피 운영자 부부가 나눔 정신을 잇고자 이 마을에 천사 시로 선정된 천사 시인 이름을 딴 이삭빛천사본부(이사장 배철, 공동대표 노상근, 본부장 박성옥)와 얼굴 없는 천사축제(위원장 노동식)에 커피와 성금 총 80만 원을 기부했다.
카티모 운영자는 “작지만 커피 판매 일부라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천사를 닮은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해 고객들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티모 커피는 전주의 명물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한옥마을 근처, 얼굴 없는 천사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얼굴 없는 천사 마을’ 여행 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노동식 축제위원장은 “대립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눔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나눌수록 배가 되는 천사축제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펌 ~ 오른쪽 위원장 노동식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 축제’ 나눔 정신 잇다!
- 천사마을 카티모 부부, 천사 닮기 원해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연말마다 수천만 원씩 성금을 기부하는 독지가를 기리기 위한 '얼굴 없는 천사' 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송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13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식)가 주관・주최하고 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청, 전주교육지원청, 천사동주민센터(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진북동, 인후 1・2・3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 공동체와 예술인이 준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열렸다.
첫날, 3일에는 ‘우리 사회에서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의미와 풍성함을 더했다는 평이 뒤따랐다.
한편 버려진 폐종이박스로 주민들과 함께 만든 ‘신묘한 자판기’로 천사마을 나눔의 이야기와 ‘가족사진관’과 ‘마음치유약국’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첫날,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미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이다.
둘째 날에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천사 저금통 분양식과 글그림 공모전, 유공시민, 효자효부상 시상식도 열렸다. 또, 비빔밥 퍼포먼스(천사한솥밥)와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인형극과 다양한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천사마을 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전시돼 주민들과 관광객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카티모 천사커피 운영자 부부가 나눔 정신을 잇고자 이 마을에 천사 시로 선정된 천사 시인 이름을 딴 이삭빛천사본부(이사장 배철, 공동대표 노상근, 본부장 박성옥)와 얼굴 없는 천사축제(위원장 노동식)에 커피와 성금 총 80만 원을 기부했다.
카티모 운영자는 “작지만 커피 판매 일부라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천사를 닮은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해 고객들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티모 커피는 전주의 명물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한옥마을 근처, 얼굴 없는 천사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얼굴 없는 천사 마을’ 여행 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노동식 축제위원장은 “대립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눔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나눌수록 배가 되는 천사축제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얼굴 없는 천사
- 양손을 펴고 날개를 퍼덕이면 알게 되지
이삭빛
빗방울이 밥이었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름 없는 어느 한 남자가
가슴에서 꺼낸 밥 한 숟가락을 나눠 주면서
노송동 마을에 기적이 일어났네
따뜻한 종소리 눈송이처럼 퍼붓던 어느 해부터
해오름을 오르내리던 천사의 날개가
행복이 되어 쏟아지면
노송동사람들은 얼굴 없는 천사가 되어
모두가 날개옷 하나씩 내 놓기 시작했지
그 어느 한 남자의 뜨거운 날갯짓은
세상사람 모두의 뜨거운 밥으로
생명의 입맞춤이 되었네
천사의 소리 알아듣고 싶은 자는
노송동에 와서 해가 떠오를 때
양손을 펴고 날개를 퍼덕이면 알게 되지
왜 양손을 펴야 하는지
왜 가슴으로 밥 한 숟가락을 나눠줘야 하는지를
詩포인트: 삶의 가치로 행복을 전파해온 오병이어의 기적을 선물한 얼굴 없는 천사!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을 가장 행복한 마을로 선물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이다.
※밥 한 숟가락: 돼지저금통 -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출처] 대한 민국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축제" - 얼굴없는 천사시 - 이삭빛|작성자 얼굴없는 천사
천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박사= 현석시활동가)
제 9회 수상자 : 박성광 원장은 “장기를 기증해주신 분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새생명 운동하는데 함께 해주길 원하고, 담배는 끊기가 힘들고 건강에 치명적인 만큼 어릴 때부터 금연예방 운동들을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원장은 미국 스탠포드 의대 약년형당뇨재단 펠로우,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이사, 전북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국가지정연구실(신장재생연구실)총괄책임자, 전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대한신장학회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예수병원이사, 예수대학교 이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삭빛천사본부 역대 얼굴 없는 천사상에는 제1회 송치규교사, 제2회 한승진목사, 제3회 이미숙, 성광문부부 기업인, 제4회 김영식 오카리나 교수(RGB 예술문화아카데미센터장), 제5회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부부, 제6회 옥해실 선교사, 제7회 유영근 의학박사(효정내과 원장), 제8회 이양우 시와 숲길 공원 창립자이자 이사장이 수상했다.
역대 이사장에는 제1대부터 제3대 배철 의학박사(전주 신경정신과 원장)가 위촉됐다.
한편 본부 홍보대사이자 얼굴 없는 천사 시에 그림을 기증한(얼굴 없는 천사 그림 선정 화가) 군산대 김정숙교수의 명작이 수상 패에 연이어 제작돼 따뜻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얼굴 없는 천사상’은 2017년 이삭빛시인의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는 국민천사시로 선정되면서 교육자들(대표 노상근 전)교장)의 제안으로 2019년 1월 제정됐다.
얼굴 없는 천사상은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정신을 본받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범도민 자원봉사 참여 확산에 기여 하고자 만들어졌다.
- 보도 중에서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제9회 천사상 수상자 박성광원장 초대 - 진행 : 이삭빛시인 노상근시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