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건강한 취미생활 > 걷기여행 >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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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504 (산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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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난이도 ★★ 접근성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수리산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다가 임도 입구에 삼림욕장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이나 운동 삼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본역에서 수리산 임도를 따라 구불구불 산허리를 돌아 속달동으로 간다. 본격적으로 수리산에 들기 전 주공7단지와 둔전공원을 지나간다. 이곳을 지나면 곧 수리산 삼림욕장이다. 시원한 약수도 있고, 예쁘게 단장해 놓은 화장실도 있다. 산길로 접어들면 한동안 편의시설이 없으니 이곳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걷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약간 가파른 길이 이어지지만 용진사를 지나 임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경사가 완만하다. 편안한 흙길이 제법 넓은데다가 경치도 좋은 수리산 임도에는 숲길을 걷는 사람뿐 아니라 산악자전거나 승마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임도를 걷다가 흙길이 끝나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이 이어지는 곳에서 길은 두 갈래다. 오른쪽으로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작은 사찰 수리사가 있으니 잠시 들러가자.
호젓한 숲길과 수리사를 지나 찾아가는 속달동은 평범하고 작은 마을이다. 사람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군데군데 작은 식당이 몇 군데 있다. 고향처럼 정겨운 마을길을 편안하게 걸어가면 발길 따라 흐르는 반월천의 물소리가 듣기 좋다. 마을을 빠져나오면 다시 임도가 이어지고 유순한 산허리를 돌아 수리산 입구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