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茶 일일일차 하루에 차 한잔
제주 수망다원 말차
오늘은 제주의 수망다원 말차입니다.
말차는 녹차를 통째로 먹을 수 있게 재배단계부터 제다까지 특수한 과정을 거친 가루녹차입니다.
제주에 말차를 생산하는 다원이 많아지고 기술력도 좋아져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말차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망다원 말차는 마켓컬리에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말차를 다완에 차선으로 격불하여 마시는 방법도 있고, 이렇게 격불한 말차를 우유를 넣은 컵에 부으면 고소한 말차라떼가 됩니다.
제주말차는 90도정도의 뜨거운 물에 잘 젓기만 해도 잘 풀어지고 찬물에도 친화되어 바로 초록이 신선한 아이스티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말차를 마실때는 1인분의 용량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1~1.5g을 1인분의 1회분 양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에 우려서 마시는 잎차와는 달리 통째로 모두 마시기 때문에 성분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외출할 때 생수병이나 텀블러에 조금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2차대유행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시행이 조금은 두렵고 답답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차의 활용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5대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여 몸의 대사를 정상적으로 하고, 여기에 물과 식물화학성분을 잘 섭취하게 되면 병을 막아주고 장기간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녹차의 주요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율이 높은 대표적인 식물화학성분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