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연합(이하 자시련)은 지난 8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창립한 새로운 시민단체입니다. 자시련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위하여 2024년 총선에서 우파진영이 승리할 것을 당면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전국적으로 절반 이상 당선되도록 하는 것이 1차적 과제이며 국민의힘 후보라도 제대로 된 인물을 공천받도록 하는 것이 2차적 과제입니다. 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더 이상 저들 기존 정치인들에게만 맡겨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애국시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그런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애국시민들의 자발적 조직이 건설되어야 합니다. 그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시련은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별 회원 평균 천명 가입’을 실천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정도의 조직이 건설되어야만 저 무능한 국민의힘을 변화시켜 제대로 된 공천혁명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공천혁명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정치인을 압박할 만한 숫자를 가진 전국적 규모의 단일지도체제를 갖춘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이 건설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광훈목사가 주도하여 이루어낸 광화문광장의 애국집회는 참으로 위대한 일을 해 내었습니다. 전광훈목사가 주장하는 국민의힘 당원가입이나 자유마을 가입도 자시련이 추구하는 바와 그 뜻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우파유튜브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도 그 취지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결성된 공정자유국민연대 등 전국의 수많은 우파시민단체들도 그 추구하는 바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시련은 우파시민단체들간의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2024년의 총선에서 선거구별 유권자조직으로 대통합할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시련은 2024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우파시민단체들의 플랫폼의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현재 자시련을 이끄는 지도부는 저를 비롯하여 회원을 10명 이상 가입시킨 정회원(월회비 만원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임기는 6개월로서 그때까지 회원을 보다 많이 가입시킨 분들로 내년 2월에 교체될 것입니다. 기존의 우파시민단체들 중 수십명 또는 수백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의 지도자는 회원들 모두 자시련의 회원(월회비 천원이상)으로 가입시키면 내년 2월 전까지는 광역지도부(각3명) 또는 선거구지도부(각3명)로 활동하다가 2월이 되면 바로 자시련의 최고지도부(5명)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를 비롯한 자시련의 지도부는 그런 분들이 많이 나와서 이 단체를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시련의 힘은 집회가 아닌 회원의 숫자에서 나올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선거구별 회원 평균 천명 가입을 목표로 세웠으나 먼저 부산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부산부터 시작하여 영남권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수도권 등 기타 지역으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거리 회원 모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윤석열정권의 성공과 퇴진을 바라는가에 대한 거리 여론조사도 할 것입니다.
최초로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현재 자시련의 회원이 아니라도 그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하실 분은 ‘참가’라고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에 계시지 않는 분들은 현실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울 것이나 부산의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참가를 권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2022.10.29.(토). 11:00
※ 장소 :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 준비물(개인) : 등산복. 등산가방. 점심. 생수.
※ 준비물(단체) : 방명록(참가자). 방명록(일반인). 팜플렛. 가입신청서. 여론조사용배너. 스티커. 현수막. 의자.
※진행
1팀(2명) : 입구에서 거리여론조사(윤석열정권의 성공과 퇴진). 성공을 바라는 분 방명록 작성.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2팀(기타 전원) : 입구에서 키즈파크까지 행진. 식사. 식사 후 입구까지 행진. 행진 중 팜플렛 및 가입신청서 교부.
※ 행사진행 후 : 동영상 유튜브 공개
-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