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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락(Rock) 바위입니다. 바위를 쳤을 때 물이 나오고,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는데, 가나안 땅 자체가 또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래서 그분 안에 있으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안에 있게 되는 겁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광야를 거쳐야 되는 겁니다. 내 힘으로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소산물이 나기 시작하면 그때 만나가 끊깁니다.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많은 기적들을 하나님이 행하셨어도 또 환경이 오면 금방 불평하는 게 우리이고 그렇게 불평하는데도 계속 먹이시는 하나님에 대해 지난주에 이야기했습니다.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하나님께서 먹게 하신 양식,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니까 이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거예요. 너무 신비스러운 거죠. “What is this?”, “이게 뭐야” 이게 ‘만나’라는 뜻이랍니다.
이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얘기하고 그 ‘말씀’을 얘기한다는 걸 들으셔서 아실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신비로운 거다 라는 거죠. 정말 알 듯하면서 모르고 우리한테 들어오는 데 양식이 되기도 하고, 이 하나님 말씀이 너무 신비롭고 미스틱하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제가 몇 년 전에 하나님 말씀을 관념적으로 믿어왔던 옛날 세월이 너무 아깝고 정말 싫었어요. 관념적으로 알 때는 기적적인 삶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하나님이 너무 좋았는데 실제가 되지 못한 거예요. 그렇게 묵상하고 큐티하고 난리를 치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인생이 변함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이제 ‘하나님 말씀이 양식이라면 나를 충족하게 하는 거잖아. 근데 영만 충족하게 하는 게 아니라 영혼육이 하나니까 내 육도 충족돼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뉴에이지 이런 사람들이 하늘 우주의 기운으로 몇십 년을 밥도 안 먹으면서 사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주의 에너지를 믿는 사람들도 안 먹고 사는데 정작 난 참신을 믿는 사람인데 내가 안 먹고도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하나님 말씀으로만도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 영혼몸이 하나니까 이 말씀은 신비롭잖아. 이 신비라면 What is this? 이게 뭐지?’ 알 수 없는 뭔가 신비스러운 음식을 실제로 맛보기 위해서 밥을 굶고 제가 이제 말씀을 대신한 거예요. 정말 말씀이 실제가 되고 싶었던 그 감정이 너무 저한테 강했기 때문에 사실 그걸 할 수가 있었어요. 밥 안 먹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도 뭐 당연히 먹고 싶죠. 그래서 제가 그거를 시작을 했는데, 처음에 300칼로리를 먹으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대체를 했는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진짜로 배가 안 고픈 거예요.
거의 한 달이 지나갔는데 배가 안 고프니까 갑자기 혼이 발동하면서 ‘나 이러다가 죽는 거 아니야? 나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니야? 아니 300칼로리만 먹는데 너 왜 배가 안 고파?’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생각이 들어서 1000칼로리까지 늘렸어요. 지금은 대충 1000칼로리를 먹고 산 지가 한 4~5년 됐는데 한국 가면 좀 더 먹어요. 맛있는 게 많잖아요. 규칙을 딱 세워놓고 난 100칼로리만 먹어 이렇게 율법적으로 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아침 9시 정도에 먹고 오후 2시에 밥을 먹고 그렇게 두 끼밖에 안 먹는데, 두끼도 따져보면 1000칼로리도 안 되더라고요. 근데 배가 안 고파요. 그리고 더 건강해졌고 그 대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먹어요.
저한테는 하나님 말씀이 관념이 아니라 정말 실제가 되는 ‘만나’인 예수님이 저한테 실제 음식이다라는 게, 영을 충만하게 하고, 혼을 기쁘게 충만하게 하며, 내 몸까지 에너지를 준다.
내 몸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이 에너지가 됐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거잖아요. 미트콘드리아 에너지 공장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거잖아요. 하나님 말씀은 직접 말씀을 통해서 에너지로 들어온다면 똑같은 거 아니야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사랑을 할 때 밥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잖아요. 사랑을 하면 밥을 별로 안 먹어도 기분이 좋아서 얼굴이 더 뽀얘지고 그런 거 똑같은 원리예요.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면 직접 에너지가 오기 때문에 별로 배도 안 고프고 건강해지고 뽀얘지고 똑같은 원리예요.
저는 성경을 더 이상 관념으로 보지 않아요. 그래서 What is this? 미스틱한 음식이다. 이게 정말 영혼육에 다 힘을 주는 아주 미스테리어스한 음식이다. 저는 이게 정말 너무 감동으로 오고 제가 실제 겪고 이렇게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여호와께서 음식을 딱 한 오멜씩만 취하게 하잖아요. 어떤 사람은 많이 걷은 것 같고 누구는 적게 걷은 것 같은데 가져오면 딱 맞았어요.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라는 걸 배울 수 있어요. 필요를 아시니까 필요만큼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나는 이렇게 적은 것 같지만 부족함이 없고, 어떤 사람은 좀 많은 것 같은데 또 부족함이 없이 딱 맞고 이게 킹덤의 공급의 원리이지 않을까?
하나님이 그만큼 내일 먹을 것까지 쌓아두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의 죄성은 하나님을 못 믿기 때문에 내일, 낼모레 것까지 쌓아두길 원해요.
하나님을 매일매일 의지하고 그날 먹은 음식, 오늘 먹은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매일 양식으로 하나님의 말씀도 먹어야지 옛날에 내가 그 말씀 좋았어. 성령 충만했어. 옛날 얘기하는 분들 많은데 아니라는 겁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의지하고 살면서 함께 동행하길 원하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먹는다는 건 그분과 동행합니다. 하나님이 우리하고 매일 동행하고 싶은 거죠. 맨날 데이트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맨날 새로워지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와의 관계가 이렇게 낡아지는 게 싫은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매일 어제 먹은 음식도 오늘 먹으려면 맛이 없잖아요.
매일 먹는 게 신선한 것처럼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신선해지길 원하는 거예요. 주님이 얼마나 우리와 매일매일 신선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시는지 저는 그 마음이 하나님 마음이 느껴져서 저는 그분과 맨날 새롭게 만나기 위해서 맨날 말씀을 먹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남겨두지 말라하셨는데 신뢰를 하지 않으니까 남겨놨어요. 내일 먹으려고 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살면 벌레가 나고 냄새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살 때 우리가 향기가 나고 정말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저도 옛날에 주님 없이 살 때 내일, 모레, 몇십 년일을 걱정하면서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모으면서 살았을 때는 정말 벌레가 나고 냄새가 나는 그런 경험을 많이 했어요. 돈을 많이 벌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없어지고, 아파서 병원에 쓰는 돈도 많고, 이렇게 저렇게 썩어 없어지고 벌레 나고 그런 삶을 살았던 제가 이제는 주님 안에 있으니까 쌓아두려고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제 필요만큼 쌓아두시고 이렇게 그냥 물 흘러가듯이 가는 겁니다. 저는 내일 걱정하지 않아요. 저는 제 자신이 걸어 다니는 재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제가 집이 좀 있지만 그걸 의지하지 않고 통장에 돈이 좀 있지만 그것도 의지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손을 대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내 안에 있는 재정은 제가 죽지 않는 한 살아있어요. 제가 가면 그냥 돈이 풀어지고 하늘에서 주님이 저한테 필요만큼 주십니다.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보통 한 오멜만 걷었는데 사람들이 그날 아무 생각 없이 걷었더니 두 오멜이 된 거에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모세가 하나님이 두 오멜을 거두게 해주셨다고 말하는 거에요.
내일은 휴일이니까 장막에서 나오지 말고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두지 말라고 하나님이 알아서 한 오멜을 더 주셨다는 이야기입니다.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이전에는 내 힘으로 한 오멜을 남겨놨을 때는 벌레가 나왔는데 7일째 안식일을 준비한 거는 하나님이 준비시켜 주셨고 놔뒀는데도 썩지 않았더라. 하나님이 채워주신 거는 썩지 않아요.
지금 제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지금은 필요한 거 다 쓰고 사는데도 항상 풍족해요.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은 다르구나를 남편과 제가 경험을 하고 사는데 이 안식일은 하나님이 섬겨주시는 것 같아요. 그분이 직접 안식일을 위해서 모아주신 거잖아요.
초자연적으로 두 오멜을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모았는데 한 오멜을 하나님이 그냥 주신 겁니다. 자기가 일하지 않았는데 초자연적으로 온 것입니다.
6일 동안은 우리가 일을 하는 시간들이에요. 7일째는 하나님이 준비시켜주는 시간입니다. 안식일이라는 것은 일이 끝나고 쉬는 거잖아요. 일을 하지 않는 거거든요.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7일째 하나님이 준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생겨서 거두러 나간 사람이 있어요.
종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생각하지 않고, 공급의 근원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해야 돼요. 7일째도 일해요. 430년 동안 종살이의 관념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이날은 쉬라고 하는데도 나가서 또 일을 해요. 먹을 게 있는데도 불안해서 또 내가 뭘 합니다.
하나님이 나한테 채워줄 거라는 걸 믿지를 않아요. 채워줬는데도 하나님이 채워줬다고 믿지 않으니 이 종은 끊임없이 일을 하고 인생을 책임지려고 합니다.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하나님이 직접 주신다는 겁니다. 그들이 일해서가 아니라 그냥 위에서 오는 겁니다.
안식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온 세상을 다 만들고 7일째 그분이 안식을 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공급을 가지고 사는 쉼이 있는 인생이 7일째 안에 있는데, 이 7일이 유지되려면 장막에서 나오지 말아야 되는 거예요. 장막에서 나오는 순간 우리는 6일째로 떨어져 일을 해야 되요. ‘하나님의 장막 안에 여러분이 머무를 때 이 참 안식일을 경험하면서 산다.’라는 것을 주님이 말씀하고 있는 거라고 느낌이 왔습니다.
신명기 5장 12~15절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던 자들이 일주일 동안 맨날 일했잖아. 그날 7일째 쉼으로 너는 자유인이야. 너 이제 종이 아니야. 넌 자유인이고 내 아들이야. 내가 공급하는 것으로 너는 살 수 있는 아들이 된 거야.” 이것을 각인시키는 날이라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이 있지요.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첫째 내가 일을 멈추는 겁니다.
일을 멈춘다라는 것이 세상 일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일하는 것’처럼 하는지, ‘하나님의 공급’이라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쉼 가운데 일을 하는지는 천지 차이입니다.
일할 때 ‘내가 일을 안 하면 먹고 살 수도 없어.’, ‘남편이 일을 안 하니까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 싸우고, ‘일하기 싫은데 입에 풀칠하니까 나가야 돼’. 이렇게 살고 있다면 6일안에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넌 종이 아니야. 너는 내 자녀야. 너는 이제 내 안에서 쉬는 거야. 그 대신 장막에서 나가면 안 돼. 장막에서 나가는 순간 너는 또 일을 해야 되는 거야.”
“6일 안에 머물게 되는 7일 안에 있다는 거는 그분의 장막 안에서 그분이 주시는 공급으로 쉼을 가진 인생을 사는 7일 안에 들어왔다. 우리는 이제 육으로서 사는 이 시즌에서 넘어가서 7일 안에 들어온 자다. 그리고 이틀이 아니라 3일 부활 안에 들어온 자다. 교회 안에 있는 6일째에 있는 게 아니라 7일 안에 킹덤 안에 있는 자들이다.” 라고 낸시 선교사님이 작년에 오셔서 계시를 다 풀어주셨어요.
여러분이 지금 일을 하면서 무슨 동기로 하고 사는지를 오늘 진지하게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7일 안에 있는지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장막 밖에 있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기 때문에 종의 정체성으로 살고 있다는 겁니다. 진정한 안식일을 도대체 누리고 있는지, 정말 7일 안에 장막 안에 살고 있는지 도전하고 싶습니다.
‘제7일에 안식하니라’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의 말씀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7일에 안식하는 삶이 크리스찬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7일에 안식하며 살기 때문에 엑소토스를 느끼는 거예요.
세상은 다 힘들다고 죽겠다, 경제가 무너진다 그러면서 시장보며 한숨 쉬는데 한숨 쉬지 마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르지만 저의 필요는 하나님이 매일매일 채워주심으로 인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하시고 시장 보세요. 그러면 기적을 맛볼 거예요. 세일이 갑자기 생긴다거나 초자연적으로 시장바구니에 내가 집어넣지도 않았는데 있거나 이런 것들을 맛보며 사기가 바랍니다.
맨날 걱정하면서 어떡하냐 어떡하냐 그러면 점점 더 힘들어져요. 재정을 걱정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인색하고 하나님이 좀 배웠으면 해서 컨퍼런스 가라는데 ‘30만 원이야? 내가 이거면 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몇 끼를 먹는데......’하는 육적인 것을 생각해요.
하나님은 지금 광야에 왜 두셨을까요?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금 광야에서 훈련시키고 있는데 그냥 먹고 사는게 아까워서 못해요. 믿음으로 한번 꿔서라도 해보시고 ‘정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얻기 위해 눈 딱 감고 투자다’ 이렇게 하는 사람한테 하나님이 안 주실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 중심이 인생의 돌파, 재정 돌파, 힐링 이런게 아니라 하나님 자신, 인격을 만나는 것에 집중을 해서 학교를 오신다거나 집회를 가신다거나 이런다면 저는 먹고사는 문제를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요.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삶이 되니까 제 필요로 아시고 그 이상으로 풍성히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늘 경험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지금 재정으로 힘드신 분들은 광야에서 단단히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을 훈련하기 위해서 주신 환경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신뢰하는 걸 배워야지. 내 인생을 책임지려고 여전히 세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일을 하고, 하나님 말씀을 영적인 것을 얻는 데 소홀히 하고 에서처럼 팥죽 하나를 위해서 나를 팔아버리고 장자권을 팔아버리고 이렇게 산다면 인생은 계속해서 힘들어 갈 수밖에 없어요. 돌파없이 계속 그냥 그 굴레에서 사는 거예요.
우리의 정체성이 정말 회복이 되려면 광야 생활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거예요.
광야 안에 계신 분들! 하나님의 만나 아니면 먹고 살 수 없게끔 하나님이 하신 건 굉장히 축복입니다. 왜 죽이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살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아갈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서 가나안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 거예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이걸 통과한 사람들이 누리는 거예요. 이거 통과하지 않고 엑소터스를 일으키고 킹덤의 그런 젖과꿀이 흐르는 땅을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누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저희도 8년이라는 세월 가운데서 그 벗겨지는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그 가나안의 소출을 누리면서 살고 있는데 그게 거쳐지지 않았으면 지금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도 이게 40년이 되느냐, 10년, 5년, 1년이 되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주님은 원래 열흘 안에 가나안에 들어가게 할 계획이었는데 계속 목이 곧으니까 주님이 다 너부러지게 하고 다음 세대만 들어가게 했어요. 다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통과해야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abm에 오신 분들이 다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없으면 나도 완성이 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나를 위해서 어떻게 보면 여러분을 사역하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이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이니까 여러분과 내가 같이 건축이 되야 그분의 몸이 이루어지고 저의 지금 느끼고 맛 보는 것도 극대화가 되거든요. 저는 여러분이 없이는 저의 기쁨도 극대화가 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연약해 있으면 저도 힘들어요. 우리 예수님도 힘들어요. 우리는 하나잖아요. 여러분 떨어져 있지 않잖아요.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매일매일 먹어야 되는 우리 양식이 있고 간수해야 될 양식이 있는 거예요. 간수할 양식은 자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다음 세대에 이 음식이 흘러 가야 되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음식을 다음 세대들은 직접 겪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시청각 교육이 필요해요. 하나님이야말로 정말 우리에게 시청각 교육을 시키신 분이고 우리도 자녀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암에 걸렸을 때 우리 딸이 “엄마는 왜 이렇게 열심히 주님을 믿어?” 라고 물으면 “하나님이 나한텐 실제야. 이렇게 경험한 하나님이 있어.”라는 것을 제가 암 걸렸을 때 이러저러한 경험 얘기를 하는 게 시청각이었어요.
지금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때 우리가 먹고 살 게 없을 때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만나를 먹었어.” 말하면 만나가 도대체 뭔지 와닿지가 않는 거에요.
자녀들한테, 다음 세대에게 말할 남겨둘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어야 된다는 얘기를 지금 하는 거에요. 관념이 아닌 실제, 지금 오멜이 실제잖아요. 항아리에 담아놓은 거 실제잖아요.
실제를 누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있어야 자녀들, 다음 세대에 신앙이 내려가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여러분이 경험한 예수님을 자녀들에게 얘기할 때 통하는 거지. “너 예수 믿어. 빨리 교회에 가야지. 교회 안 가면 큰일나.” 이런 얘기를 가지고 자녀들을 구원시킬 수 없는 거예요.
직접 만나를 체험한 것만이, 여러분의 심령 안에 간수해놓은 이 오멜을 자녀들에게 보여줄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광야를 거치면서 얻어진 예수그리스도만이 진짜 만나입니다.
내가 암 걸리고 8년 동안 고생하면서 얻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딸에게 주기 때문에 우리 딸은 예수님을 믿어요. 한국에서도 열심히 지금 교회 다니고 있어요. 요즘 신앙이 더 좋아졌어요. 광주, 전주, 부산에서 너무 많이 섬겨주셔서 아이가 abm이 되게 좋은 곳, 엄마의 열매인 자매님들, 간사님들을 보면서 abm에 대한 신뢰가 더 생긴 것 같아요. 부모는 가끔 가다가 좀 과격하잖아요. “엄마, 왜 그렇게 심하게 믿어야 돼” 약간 그런 게 있었거든요. 근데 실제를 살아내는 간사님들을 만나면서 굉장히 실제 되신 예수님을 또 체험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단단해졌다라는 것을 제가 느낄 수가 있었어서 제가 정말 잘 보냈구나. 그냥 단순히 여행이 아니었구나 이거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진주를 만난 간사님들도 너무 좋았다는 얘기를 또 하시더라고요. 감사하게도 주거니 받거니 하시며 우리 진주한테 어떤 귀한 걸 보셨더라구요.
이렇게 간수한 오멜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가 믿음으로 지금 자라고 있고 아직은 같이 사역할 수준은 아니지만 결국 그렇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고 계속해서 양육해 가고 있는 거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가나안 지경에 갈 때까지, 풍성한 누림을 가질 때까지는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환경 안에 두십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에 계신 분들 축복합니다. 굉장히 감사한 겁니다. 결국 가나안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아들로서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성찬식 기도>
‘주님, 만나 되신 주님, 당신 아니면 살 수 없는 환경에 두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정말 아들의 정체성을 제가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걱정도 많고 내일 걱정하고 그렇지만 이제 오늘 이후로 걱정하지 않고 주님이 아니면 숨 쉴 수 없는 이 환경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살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우리 성찬식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만나로 오신 주님!
우리의 음식이 되기 위해서, 우리와 하나 되기 위해서, 당신의 만나 아니면 우리가 살 수 없는, 주님 아니면 살 수 없는 자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얼마나 그게 영광스러운 건지,
세상을 가지고도 충분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한 건지
그게 실제인냥 다 꺼져가는 건 불꽃일 텐데
잠시 왔다가 가는 이 육체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고 있는 그런 종류의 정체성인 사람들이 아니라
아들의 정체성으로 살게 하시고자
우리에게 하나님이 만나로 오시고 참 포도주 양식으로 오신 주님!
감사드리면서 주님을 먹고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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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렐루야 이렇게 수고함으로 정리해주신 간사님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시가 더 풍성히ㅜ풍성히 임할찌어다
말씀이 실제가 될찌우다 !!
아멘~~
항상 격려와 지지로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하며 정체성을 계속 점검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성령님께서 선교사님 통하여 풀어주시는 바다같은 넓고도 깊은 말씀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말씀 노트로 읽으면서 깨달음 속에 다시 들어가니 더욱 좋습니다
오늘도 만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가나안의 풍성함의 소출을 누리는 7일째 안식일 안으로 들어갑니다
귀한 말씀 베푸신 선교사님과 말씀노트로 섬겨주신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