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찮은 손으로 탁상사원에 잘 다녀오셨네요. 히말라야의 원시림 사이로 난 길을 오전 내내 걸어올라 마주하는 탁상사원, 바위 절벽에 제비 둥지처럼 얹힌 히말라야 최고의 성지, 범의 둥지라는 별명처럼, 파드마삼바바가 수행한 탁상사원을 기적처럼 보는 그 환희심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지요. 저도 퇴직하고 쩨추 축제 시즌에 맞춰서 가족여행으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해독이 없어서 노자가 말하는 인구 70만의 소국과민의 이상향, 전쟁 없는 평화, 굶주림이 없고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누리며, 공동체가 살아있고, 외로운 사람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고, 국토의 60프로를 숲으로 보존하도록 헌법에 규정하며, 정신적으로 티벹불교를 국교로 하여 이념 갈등이 없고, 한국 선교사가 추방되어 종교 갈등이 없는, 국민의 소득이 아니라 행복 지수를 증진하는 것을 국정 목표로 하는 나라, 국왕이 스스로 절대왕정을 내려놓고 민주정을 실천하고 국민의 고충을 들어주는 나라, 유럽경제재단에서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한 나라, 유엔에서 행복증진 정책을 연구한 나라, 경쟁과 비교, 빈부격차, 이념과 종교, 전쟁의 상흔, 국토의 분단, 공해와 산업재해, 정치 갈등이 극심하고 자살률 세계 1위의 우리나라하고 대비되는 나라이지요. 행복은 궁극적으로 번뇌가 없는 무아와 무상의 인연생기의 진리를 체득할 때 가능하겠지요.
첫댓글 부탄 무사히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천국은 내 마음 속에 있다는 사실을 이제사 아셨나요? ㅎㅎ
난 오래 전에 알았는데 ㅋㅋ
편찮은 손으로 탁상사원에 잘 다녀오셨네요. 히말라야의 원시림 사이로 난 길을 오전 내내 걸어올라 마주하는 탁상사원, 바위 절벽에 제비 둥지처럼 얹힌 히말라야 최고의 성지, 범의 둥지라는 별명처럼, 파드마삼바바가 수행한 탁상사원을 기적처럼 보는 그 환희심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지요. 저도 퇴직하고 쩨추 축제 시즌에 맞춰서 가족여행으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해독이 없어서
노자가 말하는 인구 70만의 소국과민의 이상향,
전쟁 없는 평화, 굶주림이 없고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누리며,
공동체가 살아있고, 외로운 사람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고,
국토의 60프로를 숲으로 보존하도록 헌법에 규정하며,
정신적으로 티벹불교를 국교로 하여 이념 갈등이 없고,
한국 선교사가 추방되어 종교 갈등이 없는,
국민의 소득이 아니라 행복 지수를 증진하는 것을 국정 목표로 하는 나라,
국왕이 스스로 절대왕정을 내려놓고 민주정을 실천하고 국민의 고충을 들어주는 나라,
유럽경제재단에서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한 나라,
유엔에서 행복증진 정책을 연구한 나라,
경쟁과 비교, 빈부격차, 이념과 종교, 전쟁의 상흔, 국토의 분단, 공해와 산업재해, 정치 갈등이 극심하고
자살률 세계 1위의 우리나라하고 대비되는 나라이지요.
행복은 궁극적으로 번뇌가 없는 무아와 무상의 인연생기의 진리를 체득할 때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