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3선 고지에 오른 경기도의회 김광선 도의원이 정당에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선 도의원은 지난 2일, 열린 문산읍체육회 주최 사회*유관단체 체육대회에서 “무소속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정당에 들어가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고 정당 가입의사를 내비쳤다.
김 도의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여당과 야당에서 입당제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지만 조만간 주민과 지인들의 의견을 수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선 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 할 위치에 있지만 무소속이라는 장벽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선 도의원은 2002년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의회에 입성, 2006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작년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 3선 고지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김광선 도의원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과거 도지사 시절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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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주 북부 지역, 도의원 이심...
이쪽으로?
등불..지역구네요.....초롱불..뭐혀?.....입당원서받아와!!1111111
관선이가 응원합니다. 광선도의원님 민주당입당 축하합니다.
헐~!~대세를 읽고 계시군요...민주당 입당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