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특례시 덕양구 강매동 317-23 ( 강매석교 공원)
" 10월 21일/22일 코스모스 축제라 고." 근교 코스모스 검색하다 핫 이곳을 발견했지요.
전철역 선택이 좀 헤갈리더라고요.
강매역에서 가까울까? 화전역으로 가면 될까 ~ 행신역 ~원당역이 나을까 ?
승용차 몰고 네비 부탁해 가면 좋겠지만 바보같이 운전도 못하니 언제나 대중 교통 이용 할 수 밖에요.
정확한 정보는 못 찾고 오후에 무조건 나섰습니다
홍대역~ 경의선 문산행 승차~ 강매역 도착 3시가 넘었어요.
처음 가는 길' 헤매는 것보다 묻는 일이 우선 일 것 같아 지나는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버스 모르고 멀다고 걱정스럽게 얘기 합니다.
고가 다리 지나고 비닐 하우스 많은 곳 지나고 돌아 서면 창릉천이 보인다고 합니다.
긴 고가 다리를 뚜벅뚜벅 지났습니다. 비닐하우스 동네 지나고 굽이길 지나 언덕 도로 위에 올라 서니
황화 코스모스가 보입니다. 오 잘 찾았다.' 아마 30분 초과 하고 꽃밭으로 내려 갔습니다.
연밭도 있습니다. 여름대로 볼 만할 것 같습니다.
창릉천
황화 코스모스가 활활 춤주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들입니다.
기념 촬영에 바쁜 모습입니다.
즐거운 나들이는 강매석교 공원입니다.
강고산 노인 부녀회가 강매 들녘에 음식 판매 부스 주관하고 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대파" 한 트럭을 준비했는데 인기가 좋아 다 팔고 조금 남았다고 합니다. (단 2,000) 원
모형 둥근 아치 포토존에서
아가랑 엄마랑 예쁜 포즈하고 기념촬영 중,
늦은 오후 빛이
창릉천 갈대와
다시 피어 나는 코스모스를 더 아름답게 합니다.
올해가 7회라고 하는데 이번 처음 알았어요.
규모 평수가 2만 7천㎡
물의 정원이나 구리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 보다 작은 공원이지만
사람들은 엄청 많았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하트 모형 옆에 U자가 옆지기처럼 붙어 있습니다.
아마도 사랑해요. 당신 뜻 같아요.
창릉천이 바로 옆에서 흐릅니다
야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방화 대교도 보이고
행주산성도 가깝네요. 행주산성 보고 이곳에 와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규모는 적어도 참 예뻤습니다.
젊은 연인들이 많았고 사랑하는 가족 동반도 많았습니다.
2주전 부터 코스모스는 피었다는데 축제 기간은 늦은 편 같습니다.
꽃이 진 자리 씨방을 많이 보입니다.
강매 석교 창릉천 코스모스 공원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찾아 갈 수 밖에 없답니다.
나올 때 알았는데요.
축제 단지 가는 30번 버스가 있더라고요. (30분마다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11월 29일까지 자율탐방 가능 하다고 합니다.
좋은 곳을 알았어요. 내년이 기대 된답니다.
주차장도 화장실도 완비 되어 있습니다
좀 늦게 가 상세한 것을 잘 익히지 못했지만
좋은 느낌 받고 왔습니다.
첫댓글 황기자님 가까운곳의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볼 만했어요. 구경 꾼도 많고 요..
감사합니다 홍기자님~..
글 잘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몇년전에 친구와 다녀왔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와! 정 선생님은 아시는 곳이네요.
올해 소문 듣고 온 사람이 가장 많은 해였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꽃도 탑스럽고 구경꾼도 많으네요.
덕분에 앉아서 꽃향기에 취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