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꽃여울
 
 
 
카페 게시글
꽃여울 일기 서울 동묘벼룩시장에 구경을 갔습니다
섬백리향 추천 0 조회 709 12.03.25 23:4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3.26 07:23

    첫댓글 싼거리 하셨네요.
    저두 이곳 벼룩 시장 가 보았는데 저것 들이 쓸만 한건지 노래가 나오는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아는 가수나 노래가 없더라구요.
    근데 부부가 취미가 같음 살기 좋다더니 섬백리향님댁이 모범인것 같네요.

  • 작성자 12.03.26 16:41

    어제산 레코드판은 쓴것보다 안쓰고 그대로 나온것이 더 많아요
    표지만 낡았어요
    어떤것은 표지에 사연을 써 놓은것도 있더라구요
    뜨락에 내린 별님도 전축을 가지고 계시나봐요 ~
    요즘은 cd로 듣는 편이라 ~~~

  • 12.04.03 02:10

    저두 벼룩 시장에서 찾고 있어요. 그걸 왜 버렸나 후회가 되요.
    근데 씨디로 들으면 인체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사람맘 엄청 부축여서 사게 해 놓고 이젠 안 좋다고 하고...ㅊ

  • 12.03.26 08:45

    백리향님 사시는것 예기 들으면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 작성자 12.03.26 16:41

    열심히 사는것이 아니구요
    일거리를 만들며 삽니다 ~
    그래도 활력소가 되기도 해요
    다녀와서 무릎이 아파 움직이는것이 둔해지는일이
    많지만요 ~~~~

  • 12.03.26 13:40

    재미있게 읽고 저도 부자가 된 듯 뿌듯합니다.
    그런데 저같은 사람은 그런 기계를 봐도
    무엇에 쓰는 것인지 몰라서 못 살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3.26 16:42

    ㅎㅎㅎㅎ 눈이 보배인가요 ~~
    경숙님도 저번에 무엇인가 구하셨다고 하신것 같았는데
    왜 듣고 읽으면 돌아서면 잊어버리는지....

  • 12.03.26 22:36

    ㅎㅎ 어제 친구네 농장에 일하러갔다가 바람이 심해서 고기구이 먹자판 벌리는데, 전화를 주셔서 갑자기 무슨 상황인지 어리버리 했지요? 감사합니다. 무겁고 피곤하셨을텐데..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태를 몰라서 조금만 부탁드린겁니다. 시장에서 사보질않아서요, 예전에 저도 서울있을때 종로 8가 중고 시장엘 자주갔지요. 온갖 골동품이랑, 재미난 물건들이 많았지요. 그때 축음기 몇갤 사려다가 이사할때 귀찮을가봐 안산게 후회됩니다.

  • 작성자 12.03.26 16:48

    제가 도깨비라 ~~~울 친정어머님이 김씨들은 도깨비라 어디로 뛸지 모른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몇주 가야지 가야지 ... 했는데 자유인님께 미리 말씀드리면 부담스럽다고 하실까봐
    하지만 저는 생각하고 나간겁니다 ~~~^^
    클레식,팝송,가요 등등 ~~~ 마구 골랐습니다
    울 신랑이 선별을 하면서 무지 좋아 하더라구요 ~~

  • 12.03.26 17:44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루의 삶이 활기차고 행복이 묻어 나서 소설 한 대목 읽는것 같네요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같이 시장 보는듯 했습니다 ^^

  • 작성자 12.03.26 17:53

    ㅎㅎㅎ 간만에 남편과 손잡고 시장구경을 했더니
    재미있었습니다 울 신랑은 그런곳에 가면 꼭 간식을 사먹는 재미를
    느끼는데 ,,,, 저는 나가면 공해로 인해 안 먹을려고 해서
    다툼도 합니다

  • 12.03.26 21:32

    재미있는 하루를 함께 지낸듯 합니다. 돈버셨네요.^^*

  • 작성자 12.03.26 21:35

    무지 돈으로 치면 떼돈 벌었습니다
    마음으로 쳐도 전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 12.03.26 21:49

    섬백리향님도 요강꽃님도 그리고 주변분들도 행복 가득 충전입니다.
    글 읽는 저두 덩달이로 씨익 웃음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2.03.26 22:00

    저도 무지 기분 좋은날이였던것 같아요 ~~
    옷을 사입는것을 제일 아까워하는 제가
    만원으로 점버하나 구입하고 좋아 하니
    행복이 따로 없더라구요
    울 아들이 말했어요 엄마! 꽃 한번 안사면 이쁜옷 사입으실텐데...
    왜 그리 사세요 ~~~ 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중독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아요

  • 12.03.26 21:56

    알차게 부자 되신 날이네요.
    굴착기 한 대가 비싼 구근 한 알 가격에 못 미치는군요. 세상 가격이란 것이 아리쏭합니다. ^^*

  • 작성자 12.03.26 21:58

    ㅎㅎㅎㅎ 그렇죠 ~~
    무지 좋아하는 신랑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어요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ㅋ

  • 12.03.27 15:44

    제가 어디 턴테이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전 오디오 전문가 친구한테 독일제 구형 수동식을 선물받아서 잘모르지만요. C/D 보다 아날로그 음이 좀 더 따스하고 풍성합디다. 그보다 더한건 몸에도 좋다고하네요

  • 작성자 12.03.27 17:28

    턴테이블 비싼것 찾으시나요 ~~
    아님 동묘벼룩시장 구경할때 턴테이블도 몇개 눈에 띄던데요
    가격은 저렴할것 같아요

  • 12.03.27 01:38

    저는 섬백리향님 따뜻한 마음씨에 남을 배려해주시는 고마움에 눈시울이 다 뜨겁네요...
    가끔 그곳에 가서 향수젖은 물건을 사고 싶습니다.
    근데 그기 꼬리긴닭이 무엇이래요?
    언제 광릉내를 가보나...가서 보고싶은게 너무많은데..

  • 작성자 12.03.27 07:29

    일본말로 오나가도리닭이라고 하구요 장미계닭이라고 해서 꼬리의 길이가 긴것은 3미터까지 자랍니다
    일본에 온 순수혈통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한쌍에 600만원을 하였답니다
    그 자손을 키우기 시작했구요 벌써 4~5년이 된것 같습니다
    아직도 순수혈통을 키우고 있습니다
    카페 회원님들이 무척 좋아 하는건데 다른곳에서는 많이 잡종화가 된것 같구요
    우리집 긴꼬리닭을 분양해 달라는 분들은 많은데
    저희가 혈통 보존을 위해 일년에 1번이나 2번정도 알을 판매 하는데
    잘 키우지 못하시는것 같아요
    몇일전에는 남편이 2쌍을 내놓았는데 서로 가져가시겠다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 작성자 12.03.27 07:32

    꼬리의 길이가 3미터 이상 자라게 하려면 날씨의 변동이 없이 따스하게 길러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봄,여름,가을,겨울 로 계절이 변화가 있어 닭들이 털갈이를 해서
    그정도는 안되어도 1미터50센티까지 길더라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