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 가운데서도 저희 믿음의 백성들을 건강으로 평강으로 지켜 주시고 이제 가을로 들어서며 9월을 시작하게 하시고 그 첫날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예배를 올려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믿음의 백성들이 공동체로 모여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전한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지난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헤아릴 수 없지만 감사보다는 세상에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에 대하여 집착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어리석은 삶을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9월에도 저희 교회의 계획들이 있습니다. 새생명 축제 선포식과 행복한 만남 개강 성경대학 개강이 있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새가족 교육이 있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참여하는 성도들과 이를 위해 수고하는 교육자와 섬김이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잘 섬기며 진행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희가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 열어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섬기는 선교사님들과 협력교회 목사님들의 사역을 살펴 주시고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며 필요를 채워 주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고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시는 담임 목사님께 강건함을 주시고 목양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과 동역하시는 부교역자님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셔서 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따라 성도를 살필 때 피곤치 않게 하시고 맡은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채규현 목사님께 성령 충만케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증거되게 하셔서 저희로 하여금 그 말씀을 받고 힐링과 치유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과 건강이 여의치 않은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그외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고 고통당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놓임 받고 해결받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주님 안에서 십자가를 자랑하며 살게 하시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의 삶 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와 헌신하는 믿음의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 위원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임마누엘찬양대와 관현악단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