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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도를 통한 교훈
참고말씀: 신25:18; 전4:12; 호6:3; 행5:42; 20:24; 고전9:17; 고후10:4,5; 엡6:17; 히10:25; 벧전5:8; 요일5:1
읽을말씀: 요17:1-26
주제말씀: 요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첫째,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알고,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1-5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3,4)
성부 하나님은 예수님께 무슨 권세를 주셨습니까? 만민을 다스리시는 권세입니다.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니이다.”(2절 하) 어째서입니까? 예수님에게 주신 모든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2절 상)
구체적으로 어떤 이들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함입니까?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야)로 고백하는 이들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3절)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힘써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 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되,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요일5:1 상) 이를 가르치고 전파해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5:42)
한편, 예수님은 이 땅에서 어떤 일들을 행하셨습니까? 성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라고 주신 일들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4절 상) 이를 통해 무엇을 극대화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4절)
그러니 우리도 어떤 일들에 힘써야 합니까?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아가며, 또한 맡기신 사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전심전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전9:17 하)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둘째, 세상에 속해있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과 교회를 힘써 지켜야 합니다(6-14절).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예수님은 이어서 누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까? 세상 가운데 있는 제자들입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6절)
어째서입니까? 예수님께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고, 성부 하나님께로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11절 상) /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13절 상)
그러니 그들을 어떻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까? 세상 가운데서 보전해주실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1절 하) 사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도 제자들을 어찌 하셨습니까?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12절 상) 그러므로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보전해주시기를 간구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 같은 기도가 필요합니까? 예수께서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 것처럼,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14절 하)
제자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에, 세상이 그들을 계속 미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14절 중)
한편,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전해달라는 기도 외에 어떤 기도를 더하셨습니까? 그들을 하나 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1절 하) 어째서입니까? 성도들이 따로 떨어져 있으면 마귀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으나 한데 모여 있으면 함부로 건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신25:18) / “한 사람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있지 않음을 깨닫고, 세상 가운데서 자기 자신과 공동체를 힘써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진리로 거룩하며 악에게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15-23절)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기를 위함이니이다.”(요17:15)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보다는 무엇을 위해 그리 하셨습니까?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해주실 것입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기를 위함이니이다.”(15절)
어떻게 악에게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진리, 곧 하나님 말씀으로 거룩해질 때입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절) /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9절)
이것과 악에게 빠지지 않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은 곧 성령의 검인데,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하) 이것으로 악한 자의 간계를 모두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10:4,5)
또한 어떤 때에 악에게 쉽지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모든 성도가 하나 되기를 힘쓸 때입니다. 어째서입니까? 모두가 따로 떨어져 있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으나, 온전히 하나를 이루고 있으면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기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21-23절)
한편, 예수님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또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셨습니까? 제자들로 말미암아 장차 예수님을 믿게 될 모든 사람입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20절)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악에게 빠지지 않도록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거룩해지며 서로가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넷째,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되,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24-26절).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17:24)
끝으로,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셨습니까? 당신에게 주신 모든 자들이 다 천국에서 당신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24절 상)
어째서입니까? 거기서 그들이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창세전부터 가지고 계신 예수님의 영광을 모두 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24절 하) 원컨대 우리도 모두 그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편,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무엇을 계속 알게 하셨습니까? 아버지의 이름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26절 상) 어째서입니까?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26절 중) 이러할 때 또 그들을 누구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까? 그리스도의 임재입니다.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26절 하)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임재 가운데 항상 머물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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