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로 한방에 만수가 됐시유~~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예전 데이터를 돌려보니
여름철 만수가 되면 거의 전역에 포인트가 형성되어
어딜 앉든 꽝없이 고기를 낚곤 했고요~
또한 수위변화도 거의 없어
내년 봄까지 만수를 유지한 채
지금의 수위로 갈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생각이 드는......
모든게 적당해서 더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한방에 만수가 된 독정의 아침모습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흘장박낚시휴가를 오신 조사님ㅇ,
오늘이 7일째인데
하루3~5마리만 잡으셨는데
어젠 조황이 좋아 가장 많은 8마리를 잡으셨다고하네요~~ ㅋㅋㅋ
산밑에서의 조과.
꽉찬 살림망을 보고 흐믓해하십니다.
비오는 날은 아무래도 상류 새물 유입구에서 좋은 조황을 보이지요~~
대형좌대의 중간조과
역시나 다수가 이용가능한 대형좌대의 중간조과
간만에 향어가 얼굴을 디밀었네요~~
4짜붕어를 들고 인증샷
하지만 아쉽게도 잉붕어네요~
낮조황이 좋았던 대형좌대에서 전송해준 사진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