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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바다.
누군가에게는 힐링의 장소로 또 누군가에게는 놀이의 장소로,
또 어떤 이에게는 생존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장소로 손꼽힌다.
바다를 바라보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것도 바다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
이런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맛집을 소개한다.
오션뷰만으로도 갈만한 가치가 있지만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오션뷰 맛집들!
반짝반짝 빛나는,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오션뷰 맛집을 지금 알아보자.
목포대교가 보이는 오션뷰포차
목포 ‘신비포차’
목포대교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목포 ‘신비포차’.
시원하게 펼쳐지는 목포대교와 오션뷰로 야외에서 먹으면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제대로 느껴진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징어회와 가리비 찜이 단연 인기 메뉴.
정갈하고 예쁘게 층층이 담겨 나오는 가리비 찜은 비리지 않고 통통한 식감이 일품.
당근과 양배추, 깻잎으로 플레이팅 해 다양한 색감을 낸 오징어 회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훌륭하다.
전남 목포시 해안로2
16:00-새벽03:00
낙지탕탕이 60,000원, 새우소금구이 40,000원, 먹태 22,000원
시원한 바다 뷰의 이국적 분위기 카페,
울산 ‘카몬시 카페’
울산에서 가장 바다뷰가 매력적인 ‘카몬시 카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는 것도 인상적이다.
리코타 샐러드, 떡구이, 수제버거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더운 여름 날에는 팥빙수를 먹으며 시원한 곳에서 바다 경치를 보기 좋다.
울산 북구 용바위2길 45
매일 10:00 – 21:00
떡구이 9,900원, 리코타샐러드 9,900원, 에그인헬 13,900원
오션뷰 감성 가득 느껴지는
부산 ‘고향연화’
고객의 재방문을 최우선시 하는 식당 부산 ‘고향연화’.
400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 돈카츠와 완도산 전복만을 이용한 전복리조또가 대표 메뉴로
가족이 오기 좋은 캐쥬얼 식당을 모토로 한다.
국내산 특등급의 돈원육을 400시간 이상 냉장 숙성하고 베타 믹스를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와 계란, 빵가루를를 차례대로 묻혀 튀겨내 가장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당일 배송된 완도산 전복만을 이용한 전복리조또는 전복 내장과 질 좋은 다시마 다시로 만든
특제 양념으로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33-8
월~금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라스트오더 19:45) /
토,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9:45)
스페셜 안심 카츠 15,900원, 전복듬뿍 전복리조또 19,000원
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의 카페,
부산 기장 ‘그릿비 일광’
‘그릿비일광’은 시원하게 탁 트인 기장 바다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 SNS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 ‘먹물 치즈 식빵’은 오징어 먹물을 첨가한 반죽 안에 에멘탈 크림치즈와 롤 치즈를 넣어 구워낸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치즈와 담백한 식빵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외에도 옥수수와 양파로 속을 채운 ‘마약식빵’, 크림치즈와 단팥이 들어간 ‘그릿비식빵’도 즐겨 찾는다.
아쌈, 얼그레이 두 가지의 홍차를 냉침 방식으로 제조한 ‘밀크티’도 인기 메뉴.
단맛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54
매일 10:30 – 21:00 (주말 22:00)
쉬림프 크로와상 샌드위치 12,000원, 마약크로아상 5,000원, 쫀쫀브레드 6,500원
제주도에서 직송한 해산물을 담아낸 라면
인천 ‘바다앞라면집’
바다를 보며 먹는 푸짐한 해물라면 한 그릇 인천 ‘바다앞라면집’.
시원하게 펼쳐진 오션뷰와 함께 꽃게, 문어, 전복, 홍합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라면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 메뉴는 통 문어다리가 들어간 문어 라면.
큼지막한 문어다리와 꽃게 한 마리가 올라간 라면은 매콤한 국물 맛에 해물의 시원함이 더해져 해장으로도 그만이다.
여기에 단품으로도 세트로도 판매하는 간장 김밥을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바닷바람을 즐기며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 테라스프라자 112호
매일 10:30-22:00 (라스트오더 21:00)
해물라면 13,000원, 꽃상추쌈밥 5,000원, 간장김밥 5,000원
푸른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카페,
천안 ‘마리스커피’
카페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단대 호수가 운치를 더하는 ‘마리스커피’.
3층 규모의 실내 공간부터 야외 테라스, 루프탑까지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원두를 이용한 브루잉 커피부터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이 폭이 넓다.
커피 외에는 패션후르츠 청으로 새콤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하바나’와 세 가지의 베리류를 섞어
싱그러운 맛을 한층 살린 ‘티키베리’ 에이드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타르트, 스콘, 케이크 등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1566번길 1 마리스커피
매일 10:00 – 21:00, 일 11:00 – 20:00
에어프레소 3,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떼 4,000원
“여기가 발리?”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성 ‘노메드’
‘노메드’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곳으로 오션 뷰 휴양지 느낌을 가진 곳이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마치 발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고성 청간해변이 매장 안에서도 보이며 소품 하나하나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료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제대로 해외에 온 것 같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43 nomad
매일 10:00 – 19:00
민트모히또라떼 7,500원, 아이스크림라떼 8,000원, 코코넛라떼 7,000원
멋진 바다 뷰를 품은 모던한 카페,
협재 ‘울트라마린’
뷰가 예쁘기로 유명한 ‘울트라마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울트라마린은 듁스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서 진한 커피 향과 뛰어난 맛이 일품이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저절로 마음까지 힐링되는 곳.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611
매일 11:00 – 20:00 수 휴무
아메리카노 6,000원, 블랙팟 7,500원, 선라이즈 아이스티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