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문화유적 탐방 - 회원들의 만남과 경주 교촌 문화유적 답사
❍ 일 시 : 2021. 12. 3 08:30 ∼ 17:00
❍ 장 소 : 경주 교촌마을(오전), 중식, 불국사(오후)
❍ 인 원 : 30명 정도
❍ 출발지 : 범어동 지성학원 앞
문화유적 관련 사항
경주 최씨는 신라건국 육부촌중 돌산 고허촌의 ‘소벌도리공’이 경주최씨의 득성조(得成祖)이며, 시조는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선생이 시조이다. 그리고 경주 최씨 27계파 중 최치원 선생의 11대손인 사서공파 파조(派祖)인 최예의 6대손 최진립 장군이 경주 최부자의 파조(派祖)라고 한다.
경주 교촌 현재의 최부잣집은 내남 이조리에 살던 정무공의 8대손 용암 최기영이 자제들의 교육을 위하여 향교와 사마소가 있는 길지로 1831년 이주하였다.
건물은 안채, 큰 사랑채, 작은 사랑채(불에 없어지고 현재는 주춧돌만 남아 있음), 솟을대문, 곳간, 문간채가 있다. (출처 : 경주시)
(관련 사진)
건물 사진 등
경주 최부자의 여섯가지 행동지침(육훈⋅六訓)
∙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 벼슬을 하지 말라
∙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 주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성구 행정동우회에서 회원분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문화유적탐방지인
경주교촌마을 답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경주 崔부자의 육훈(六訓)이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수성구 행정동우회 회장님. 회원(님)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임인년(壬寅年-2022) 새해에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