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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혁이 좀 삐짐?암튼 화난듯 ㅋ
언니들이 너무 유천이만 찾앗어요 ㅠㅠ.... ...
어제와 너무 다르다고 나한테 화풀이를하네
그리고 보니까 댓글로 유천이 본명까지말햇던뎈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김준수랑황찬성김현우 다 말하는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박유천=백시운
최승혁 너무미워하지마세용 그럼저만힘들뿐..... ....
아 그리고 십 팔새기가 사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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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고 그때 또 울다가 잠잣어
다음날 일어나서 가방에 체육복,필통,지갑
뭐이런거 다 넣고 갓지.... ....
드디어 점심시간이됏어...
그럼여기서친구한명등장! 이현아로 할게
요즘 현아가 날 위해 자꾸 도시락을싸오더라?
엄마랑가티쌋다고 ㅁ암튼 그래서 현아가싸온도시락먹엇지..
아 참고로 우리학교급식진짜맛없어서 거의 급식취소한애들만아 ㅋㅋㅋㅋ
다음은 체육시간이엇어...
점심먹고 교실와서 가방봣는데
필통열려잇어....
체육복없어......
나체육복에낙서따위안하고이름도안써....
지갑없어.......
시발 필통......하이테크 다날라갓어
복도돌아다니면서 ㅋㅋㅋㅋㅋ여자든남자든 다 째려보면서
너가가져갓지 알리바이데봐 이러면서 짜증나누가다훔쳐갓어 이러면서 소리지르고다녓어ㅡㅡ
빡쳐!!!!!!!!!!!!!!!
그리고 그냥 체육복 다른애들한테 빌려서
입엇는데 뭔가 서러운거야 휴ㅠㅠㅠㅠ허어어ㅓ엉
체육복만 삼만원이고 하이테크....시발... 지갑에 애들이랑최승혁사진도잇엇고
돈도2만원ㅇ정도 잇엇고 각종카드 다잇엇ㅇ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승혁증명사진 시ㅠㅏ발
체육끗나고 막 울먹거리면서 교실가는데 가다가 김준수랑최승혁이 지나가더라 준수가 나보고
"어?은태야 왜울라그러냐?"
그냥 시무룩하게잇으니까 내주변친구들이
막없어진거 지갑안에잇던거 하이테크 등등 없어졋다고 하니까
둘다 나를한심한듯쳐다보고 준수가기운내라며 가더라;;
시1발놈 친구도아닌샹간나새끼
우울해서 ㅋ sc좀 풍기며 6교시에그냥 얼버무리고
옥상가서 대짜로 뻣어서 잣어
좀자다가 일어나서 시계보니까 수업시간 15분?정도 남아잇더라
그리고 옆에봣더니
"엄마야!!"
최승혁;;;;;;;이 내옆에서 자고잇엇지 나랑똑같은포즈로
존나놀래서 이새끼혹시스토커?싸이코?이런생각하다가
그냥 앉아서 최승혁 얼굴 쳐다봣어 ㅋㅋㅋㅋ하도 오랜만이라
그냥 쳐다보고잇는데 갑자기 눈을 딱 뜨는거야
"아"
"...?"
"잘잣다"
"ㅡㅡ"
하면서 일어나대
"야 너왜내옆에서이러고잇어......?"
"몰라 그냥 너자고잇길래"
"뭐?"
뭐이런게다잇어 생각하면서 그냥
서로 아무말없이 딴청 피웟는데 조1나 어색 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못잊겟어"
"어?"
"진짜 답답하다; 넌안그러냐?"
"뭐가"
"나 매일니생각난다고 그래서못잊을거같애 "
"..."
"미안"
"또 뭐"
"매일이기적인거 바람기많은거 암튼 다"
"알면 됏네"
"근데 어쩔수없어 나원래그런놈이니까 니가이해해"
어이없어서 말이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무ㅝ?"
"근데 고칠게 까짓거 고치면너랑사귈수잇다는데 그거못고치겟냐설마?"
"누가..사겨준데?"
"와"
"...."
"잘해줄게 나한테와 그니까 우리다시사랑하자"
" ...."
"사랑해"
"..."
"...."
가만히 잇다가 ㅋ..그냥
"미안"
하고 나와버렷다 ';;ㅎ
그리고 현아한테 걔가 해줫던얘기 막 하면서
어떡해야되냐고 짜증난다고 그랫더니
"너그래서 뭐라햇는데?"
"미안하다햇지;"
"아우!!!!!야이 미친녀나!!!!야 막말로 그 카사 최승혁이
너한테 이만큼 매달렷음 된거지 뭘더바래!! 그냥 넙죽 받지 뭘팅겨?니주제에ㅡㅡ"
"뭐?내가어때서!!"
"너희둘이 잘어울려 누가더아깝다이런거없이 그냥 잘어울린다고
야 그리고 최승혁이 널얼마나생각해주느데!!!!"
"걔가 무슨내생각을해!!"
"아우 일로와바!!"
하고 내사물함보여주는데 체육복세거랑 하이테크..색깔별로잇는 세트알지?
그게 잇더라고
"뭐야 이거?미안해서 새로사주기라도햇나 도둑년이"
"아 답답해 이거 최승혁이 비밀로하고 너주라고한거야"
"..뭐?"
" 그리고 너도 왕게임으로 남자애들이랑 스킨십하고놀면서 최승혁은왜안돼냐?
때린것도 실수라던데 최승혁 그때 너그렇게 가자마자 나르샤 때렷나봐
그리고 그후에도 나르샤 계속 찍접거렷는데 본채만채하고"
"뭐?"
"못들엇냐?"
"...;;"
"그리고 이거줄때 헤어졋으니까 너가싫어할수도잇어서 비밀로해달라고하고 !!"
"....으 ..어떠케;미안하다"
"미안한게 다냐? 다시사겨야지 난니들둘이 사겻음 좋겟어
솔직히 최승혁이 좀단답형이어서 그렇지 그정도면충분하구만
뭘 그거같다 그래? 어차피 왕게임이엇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귀얇은나..현ㅇ아의 말에 매우흔들림
가뜩이나오늘 .. 다시 고백도 듣고해서
받아줄까 마음 벌써 팔십ㄴ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계속 고민함 ㅠㅠ어케야돼지?ㅇ?ㅇ?ㅇ?ㅇ?
그러다 일곱시반정도됏나?
음 역시 난 최승혁 ㅋ
뭐 이딴생각 짓거려가면서 최승혁네 집가서
비밀번호 띡ㄸ끼ㄸ끼띡 누르고 집에쳐들어왓삽 ㅋ
최승혁집이나 내집이나
갓는데 ㅡㅡ 아 더러워 재준이 오빠가 거실에
회색 츄리닝입고 과자쳐먹고잇더라
"어오빠 안녕이네요"
"어?야 잘왓어"
혹시..최승혁뭐이런거?생각햇지만
"밥좀해주라"
아 참고로 재준이랑승혁이랑 둘만살아요
결국ㅋ;;밥해줌..
"맛은 없지않아잇네"
"그게아니라 맛잇는거겟죠"
"왜왓냐?"
"최승혁..음 ...보러"
"잘껄?"
"괜찬아요"
"그래 난 빨리 밥쳐먹고 방으로 빠져줄게 다시 잘해봐라
매일 학교갓다오면 게임만 미친놈쳐럼 하거나 잠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
재준이오빠 방으로 꺼졋음
그리고 최승혁방문 살짝열엇는데 나한테서 등돌린체로?누워서 자고잇엇지요
음..어떡해야할까
하다가 그냥 나도최승혁처럼 옆에서 자기로 햇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옆에 슬금슬금 누워서 최승혁 등판쪽을 ㅋ 바라보다가
손 허리에 올렷는데
좀 자다가 깻나본지
"아형하지마..나잘꺼야"
"..."
"아손 치우라니까 그러네?"
"싫어.."
"어?은태?"
하고 딱 뒤돌앗는데
"아!!!!"
하고 뒤로 떨어졋다..내가 민망할만큼
"왜..왜 여깃어?"
"..니가..흠흠 ..오라면서.."
삿대질하면서 놀래잇다가 ㅋㅋㅋㅋㅋㅋ좀 미소? 지으면서 다시 침대로 올라왓음
그리고 나를 꼭 껴안앗징 ><
"응 왜이제왓어 ㅅ1발아"
"시발이뭐야 시발이"
"몰라 그래도좋다"
"나도라고 거짓말해줄게"
"진심이면서"
"개놈.."
"보고싶엇어"
암튼 둘이 그렇게 침대에서 안고잇엇는데
"자고가면안돼?"
"뭐?안돼~미쳣냐?"
"내일 학교안가잔아"
"그래도.."
"아무짓안할게 무슨이상한상상을하는거야 우리 고1이거든?"
"흠흠..그래도 같이자는건같이자는거잖아"
"그냥 안고잘게"
"안되는데 안돼!!"
"아왜 나너안고자고싶어"
"미친놈"
"싫어?ㅇ?"
"....그냥 안고만?"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뭐..... ....
아무짓안한다느데 어때 요즘은...나보다 어린사람들도...
그러는데...괜찮ㅇ....겟지....음..그래
오빠한테
야 나친구네집에서 자고온당 ㅎㅎㅎㅎㅎ
이라고 문자보냇더니
ㅇㅇ그러든가
라고 답장오네 십년
암튼
9시?쯤 되니까
잣어 진짜로 ㅋㅋㅋㅋㅋ 뭐야..나름기대햇엇니
암튼... .. 승혀기가나 꼭껴안고잣슴 >ㅁ<
그리고 다음날아침
문이 열리더니
"어우 한심한것들"
하고 다시 나갓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잠깨서 눈뜨니까
우리 껴안고잣는데왜 따로자니 ..?
나는 그냥 누워잇고 승혁이는 내쪽 바라보고옆으로 잣어
그런데 왜 가슴에서 이상한감촉이느껴지는거니
너으 손 왜 나으 티셔츠..안으로 들어와잇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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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