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국의 경우 한국과의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호주와 같은
워킹홀리데이메이커가 되기는 불가능합니다.
콜리플라워 개인적으로 영국과 호주 두나라에서 연수를 했던 경험으로 이야기 드리면...
호주의 경우 이민가서 살기는 정말 좋은 나라이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철한(?) AUSSIE!
그러나 어학연수하기에는 썩 좋은 환경은 아니죠.
지리적인 이유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매우 많은 편이죠. 역시 한국사람도 많구요.
반면 영국은 솔직히 살기는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닌 듯 싶구요.!!
하지만 영어공부하기에는 훨씬 좋은 환경입니다.
유럽이나 남미출신 학생들이 많고 요즘 많이 늘기는 하였으나 아시아권 학생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아르바이트 환경은 호주가 좀 더 구하기 쉽습니다.
시간당 임금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영국의 경우 구하시는 것은 가능하나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물가면에서 호주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영국은 한국보다 분명 비쌉니다.
그러나 연수비용면에서는 호주의 어학원의 경우 어느정도 수준이상이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비싼편이죠. 영국의 경우 36주 기준으로 100만원하는 학교에서부터 2.000만원 하는 학교까지 매우 다양한 편이죠.
따라서 본인예산에 따라 얼마든지 영어학교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이캔플라이님께서 출국의 목적을 영어연수에 우선순위를 두신다면 당연히 영국을 추천해 드리고 싶고, 여행에 우선순위를 두신다면 호주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