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 훨 큰넘이람니다
아직두 살았어요 물을 계속틀어주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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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 :요즘 묵은김치넣고 국물 자작하게해서
고추가루 고추장 들기름 무썰고 그릇 바닥에까세요
양파 풋고추 생강마늘 대파 넣고
은근한불에 졸이세요 `~
붕어온몸에 양념으로는 아낌없이 팍팍 해야합니다 ,,
손질은 남편한태 해달라고 하세요 쓸개가 터지면 괴기가 써져요 조심해서 다뤄야해요
으흐흐 비닐도 팍팍 벗기고 난무서워서 죽이진 못하고 요리는 잘한담니다 ㅎㅎ
손질이 남편이 해줬어요 ~~ 내장빼고 쓸개안터지개 조심조심
그리고 비닐도 다 제거했어요
눈이 빠꼼빠꼼 살은것같네 입이 빠꼽빠꼼 인가 ㅎㅎㅋㅋ
한참익어가는동안 고기가팔딱팔딱 살아서 꿈틀거리는날엔 ,, 청소 다시 해야함 ,
무깔고 그담 묵은김치깔아주세요 ~~
붕어올리고 양념 아낌없이 팍팍
대파두 듬뿍
요리포인트 오래오래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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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갈스럽고 구수하겠어요...민물고기엔 역시 묵은지나 시레기가 최고지요. 배고픈데....입맛 다셔집니다.
시레기는 없어서 묵은김치로 했어요 오래오래끓인 묵은김치를 좋아합니다 ㅎ
붕어가 입고 있는 쌔빨간 양념장이 입맛을 확 돌게 합니다. 양평의 붕어찜이 시래기에 매콤하게 해서 맛있던데 아직 비린 생선 만지기 싫어 안하는 불량주부의 혼자말입니다.
저도 만지기는 시러요 남편이 깨끗하게 손질해준고기로만 요리해주지요 ㅎ 요즘 마트가면 생선을손질까지 다해주니 요즘 더 생선손질 못할것같아요
냄비 밑에 흰콩을 조금 두면 뼈까지 무릅니다.
흰콩!!,,,요렇게 도장을 찍어야 안잊어먹겠지요,,,
아네 좋은정보 감사 ㅎㅎ 흰콩도 없어요 ㅎㅎ
불리지 않은 콩을 그냥 넣나요? ^^
붕어 손질 할 만큼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간만 불려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 더 배웠습니다.
붕어밑에 깔려있는 묵은 김치 맛이 일품일거같아요 침 넘어가네요..
묵은김치 ~그밑에 무도 맛나요 ㅎㅎㅎ 얄포롬하게 깔아서 간이 잘배었어요
와 맛있겠어요. 문제는 붕어 구하기가 어렵다는것 ㅎㅎ
저희남편이 자주 잡아와서 운동하는 칭구들 나눠줘요 고기만잡아오면 제가 시러해요 ㅎ아이들도 무서워하고,,
붕어찜에도 묵은지를 넣는군요? 아~ 맛나겠어요 한번 해보아야쥐~~ㅎㅎ
민물고기는 비늘을 벗기면 비린내가 많이 납니다. 그냥 비늘채 요리하세요. 바닷고기와 달라 끓이면 비늘이 아삭하게 물러집니다.
민물고기 요리가 흙냄새 때문에 즐기지 않습니다. 흙냄새 제거법 좀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민물고기 비린내가 진해서 별로인데 비늘을 벗기지 않으면 된다구요........그런데 비늘이 단단하던데...............목에 걸리지 않을까요? 의심병이 도져서............
남편이 손톱으로 ~ 꼬리지느러미쪽에서 머리쪽으로 쭈루륵 올리면서 비닐를 다 제거해줬어요 ~~
배워 갑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밥 한 그릇 뚝딱하겠습니다.
남편이 고기넣은 묵은김치에 손이자꾸 가는것 봤어요 땀흘리면서 먹던데요
그런데 내장제거하지 않아도 되나요? 산채로 끓이시는건가요?
하하 ㅋㅋ 내장 은 남편이 손질해줬지요 ㅎㅎ 배 가른것보이잖아요 ,, 근데 배갈라요리하는 과정에도 고기가 팔딱거려요 좀 징그럽죠 ,,꿈틀거려요 조금
손질은 남편이 해줬어요`<---------- 그렴 내장제거는 완료겠죠?. ㅎ
ㅋㅋㅋ 네 ,, 내장 제거했다고 쓸걸그랬어요 ^^*
붕어찜요리는 처음 구경했어요,,공부잘하고 갑니다...
고구마순도 있음 넣어주면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