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쌓은 선에서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6장 42~45절
♥ 오늘의 찬송 / 189장, 204장.
♥ 오늘의 요절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45절).
♥ 묵상 길잡이
내 집을 튼튼하게 짓기를 바라듯 내 인생의 삶을 튼튼하게 살아내도록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합니다.
♥ 묵 상
'자주꽃 피는 감자 파보나 자주 감자라'라는 어느 시의 한 구절처럼 삶의 멸매를 보면
그의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외식하는 믿음이요
거짓 믿음이요 나쁜 나무와 같습니다.
첫째, 자연의 섭리.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13절)고
하였습니다.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44절)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삶의 모습도 자연의 섭리와 같습니다.
둘째, 선한 마음에 쌓은 선.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45절)라고 하였습니다. 그 입술에서 사랑과
화목과 온유와 용서와 평화과 기쁨이 뿜어 나온다면 분명 그 사람의 마음에는 선한 것이
가득 쌓인 사람일 것입니다. 깨끗한 샘에서 깨끗한 물이 솟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악한 마음에 쌓인 악.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합니이라'(45절)
라고 하였습니다. 입에서 증오와 비난과 모욕과 편견과 정죄만이 나온다면 분명 그 마음속에는
악한 것이 가득 쌓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입니다.
정리하는 말.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라"(눅 6:42)고 예수님이 명령하십니다. 남의 눈에 티를 보기
전에 내 눈의 들보부터 깨닫고 그 들보를 먼저 꺼내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 삶의 적용: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매일 성령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 기 도: 은혜의 주님! 거짓되고 실패한 마음을 제거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갈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