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주제 : 사랑의 말씀
2024년 02월 08일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35-51
요한의 두 제자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길잡이
세례자 요한의 증언을 들은 그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보냅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셔서 빌립과 나다나엘을 불러 제자로 삼으십니다.
새길말씀(요한복음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묵상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요(36절)? 안드레는 예수님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요(41절)? 빌립은 예수님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요(45절)? 나다나엘이 그렇게 담대한 고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49절)? 만일 누가 여러분에게 예수님에 관해 묻는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기도
주 예수님,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주님의 제자들을 부르셨듯이 저를 불러 주님을 따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의 생각과 행동과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중보기도
예수님에 관해 배우려는 마음을 갖게 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인 미국성서공회 나이다연구소 (Eugene A. Nida Institute)에서 집필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