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 - 펌글
저는 유통업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었습니다.
저의 직무는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MD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나 사업하는 분들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대략 협력업체 대표들과 내부 직원을 합하면, 25년 동안에 몇 천 명 이상과 상당히 긴밀한 인간관계를 맺어왔습니다.
그렇게 만나왔던 사람들 중에 지금 이 자리에서 이름만 대도 누구나 알만큼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최소한 3대 이상 편안하게 먹고 살 수 있는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오늘 저는, 그렇게 만나왔던 성공한 그분들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분들의 성공에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없는가 분석하는 겁니다.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을 드디어 다섯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물론 그분의 성공이 모두 이 다섯 가지의 성향이 100% 좌우했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성공한 사람들의 성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입니다. .
첫째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
둘째는 사회적 현상과 자연 흐름의 맥락을 알고 있다.
셋째는 성장의 법칙을 알고 있다.
넷째는 남의 것을 빌려다가 쓸 줄 안다.
다섯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 구조화 능력이 있다.
주변에서 보아왔던 부자들은 대부분 이 다섯 가지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공통점이인지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그분들은 명확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 명확한 목표를 부르는 명칭은 달랐습니다.
어떤 분은 그 목표를 꿈이라도 부르기도 하고, 어떤 분은 열망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열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심지어 집착이라고 까지도 말하기도 한다.
어쨌든 그분들은 어떤 형태로든, 본인이 가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성공 쪽으로 달려가고, 그 목표에 이끌려서 열망으로 달려가고, 자신에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이끌어내는 힘에 의해서 달려가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집착으로 달려가기도 합니다.
물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 위엔 언제까지 하겠다는 타임머가 있었습니다.
시간으로 정해진이 명확한 목표를 향하는 길 위에서 늘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성공한 사람들 중에 명확한 목표가 없는 사람없이 그 자리에 오른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명확한 목표가 있다고 해도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부침이 있어서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다 이루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예 성공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공은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성공은 우연히 도깨비 방망이로 뚝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는 그분들의 일의 맥락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이 세상이 돌아가는 판세를 정확하게 읽어낼 줄 알았습니다.
내 발이 간지러운 데 남의 다른 잡고 긁어내는 못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허상에 현혹되지 않고, 바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볼 줄 알았습니다.
일의 맥락을 꿰뚫어낸 회장의 일화로 설명하겠습니다.
바로 제가 가까이 보았던 최고 성공한 분인 L그룹의 창업자이신 왕회장님입니다.
그분은 기막힌 경영전략으로도 분석해내지 못하는 투자의 본질을 한방에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L그룹은 중국 사업을 시작하면서, 중국기업을 인수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 당시에 그룹정책본부의 M&A팀은 투자의 인재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당시에 중국진출 전략은 중국의 현지의 T-마켓을 인수해서 일시에 중국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최종 의사 결정단계에서 왕화장님에게 업무보고 자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분은 그때는 경영일선에서 뒤로 물러나서, 의사결정을 하지 않고 그저 업무보고만 받고 계실 때였다.
이미 의사결정은 T-마켓 인수로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었습니다.
왕회장은 2시간정도 보고를 받은 동안에는 한 말씀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고가 다 끝나고 나가려고 하는데, 한 말씀을 남겼다고 합니다.
“적자가 났던 회사는 적자가 나는 이유가 있단 말이야. 적자 회사를 흑자로 돌아가는 사례가 없는데......”
그렇게 혼잣말처럼, 하시는 것으로 보고는 끝나고, T-마켓은 인수해서 중국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십년 뒤에 L그룹은 중국 사업은 몇 조의 손실을 보고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철수 원인에는 정치역학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했지만, T-마켓은 그후에도 계속 적자가 났고, 중국사업에서 이익을 남기고 못하고 있었습니다.
왕회장은 그 두 시간 정도의 보고를 받으면서, 중국 사업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계셨던 겁니다.
세계의 500대 거부 안으로 들었을 정도 부를 일구어내는 그분의 원동력은 사업의 맥락을 한방에 직시하는 통찰력에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셋째, 그분들은 성장의 법칙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공한 분들은 성장에는 반드시 정체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모든 성장은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결코 우상향 곡선이 아니라, 우상향의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분들은 성공의 계단식 성장의 비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계단식 성장의 특징은 성장의 멈춘 듯한 정체 기간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 정체 기간 후에 갑자기 점프하듯이 성장하는 겁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정체기에 안된다고 의기소침하고 있다가, 자기 스스로 지쳐서 포기합니다.
왜냐하면 성장은 계단식이라, 계단의 턱까지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가 일시에 상위 계단으로 뛰어오르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대나무의 성장을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보통 대나무는 죽순이 올라오면 5년 동안은 조금씩 자라다가 5년이 지나면, 일년에 60cm까지 자랍니다.
대나무처럼, 땅 오랫동안 내재된 힘을 키우다가 땅 위로 올라오면 쑥쑥 자라는 나는 현상이 성장과 비슷합니다.
성공하는 분들의 성장의 법칙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반복되는 과정을 충실하게 해냅니다.
이런 분들이 성공합니다.
넷째, 그분들은 남의 것을 빌려다가 쓸 줄 압니다.
그분들은 남의 돈을 발 빌려다가 쓰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투자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모든 기업의 창업자 중에 자기돈만으로 사업을 일구어낸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은행의 돈을 대출하거나, 다른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서 사업을 했습니다.
돈 뿐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노동을 빌려다 쓰기도 합니다.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그 사람의 노동을 빌려다가 쓰는 겁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남의 지식도 빌려다가 씁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광입니다.
도서는 남의 지식을 빌려다가 씁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사회적 인프라도 가장 잘 빌려다가 씁니다.
고속도로라는 사회적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돈도 빌리고, 노동력도 빌리고, 지식도 빌리고, 사회적 인프라도 빌려 쓰는데 탁월한 사람들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다섯째, 그분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구조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구조화한다는 것은 이런 겁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그것을 눈에 보이도록 만들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PC라는 것을 만들어서 보이지 않는 인터넷을 눈에 보이게 하는 순간에 성공하는 겁니다.
네이버 회사를 만들어서 ‘검색’이라는 보이지 않는 지식탐구기를 만들어내는 순간에 성공하고요.
카카오톡이라는 회사는 ‘무료 메신저’ 기능을 눈으로 보이게 하는 순간에 성공하는 겁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도록 구조화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아날로그가 디지털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구조화 능력이 바로 성공 능력입니다.
제가 보아왔던 성공하는 분들은 다섯 가지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명확한 목표 의식입니다.
둘째는 맥락 파악 능력입니다.
셋째는 성장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넷째는 남의 것을 빌리는 능력입니다.
다섯째는 구조화 능력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다섯 가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는 모르지만, 누가 그 미래를 결정하는지는 압니다”
라는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저도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는 모르지만, 그 미래에 성공의 주인공은 누구인지를 알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성공의 다섯 가지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성공하는 사람들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