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문지회 소개
조상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키며 문화재를 친구삼아 보존한다
♣ 2025년 대구 문화유산 지킴이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1) 일시: 2025. 2. 20.(목) 14:00
2) 장소: 2.28민주운동기념회관 2층 회의실
* 대구 중구 2.28길 9(남산동)
3) 안건: 문지회 결산 및 사업계획 확정, 우수활동자 표창, 기타 협의 등
4) 연회비: 3만 원, 되도록 계좌 입금 바랍니다. (입급한 회원은 출석으로 인정)
* 대구은행 040-10-003301
5) 초청인
*회장 서상한. 명예회장 이종원
1. 문화유산 지킴이회 제정 의미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는 문화재 관리에서 미흡하게 다뤄졌던 문화재 방재에 전환점이 되었다. 이에 따라 2010년 2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화재의 재난방지를 위한 시책 수립 규정과 ‘문화재 방재의 날’ 규정이 신설되어 숭례문 화재의 교훈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문화유산 지킴이회가 발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겠다.
2. 설립 목적
대구문화재지킴이회는 문화 교육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선진 문화국민 사회로 발전하고, 민간단체 차원에서 문화재 정책을 연구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국민 사회로 나아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3. 변천
2008년 국보 숭례문 화재사건에 충격을 받은 42명의 시민들이 뜻을 모아 “대구의 문화재는 우리손으로 지킨다”는 목표로 발족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2024년 현재는 600여 명으로 회원이 늘어났다.
4. 주요 사업과 업무
대구문화재지킴이회는 문화유산에 관한 조사 연구 활동을 하고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간행도 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문화 관련 교육사업과 향토사 문화 조사 연구사업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문화재와 문화유산 발굴 및 조사 연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5. 현황
대구문화재지킴이회에서는 회원을 10개의 팀으로 나누어 요일별로 문화재 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 경상감영지와 달성토성 등,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 및 홍보, 모니터링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재를 바르게 알기 위하여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나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교육을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인터넷 카페 문화재는내친구: http://cafe.daum.net/jinwooh 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재 홍보 책자 『문화재는 내 친구』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대구문화재지킴이회는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