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小滿…보리익는 들녘
내일은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한다’는 소만(小滿).
19일 대구 달성군 현풍 보리밭 들녘에서 때마침 인근 향교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도포와 두건을 쓰고 보리밭 사이로 걸어가고 있다. 이채근기자
이앙기 운전하는 이 대통령 '보기보다 어렵네'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으로 오세요.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내 디지털도서관이 오는 25일 개관한다.
개관을 앞두고 20일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2005년 12월 기공해
중앙도서관 내부 광장에 들어선 디지털도서관은 지하 5층,지상
3층에 다국어정보실, 디지털열람실, 복합상영관, 잔디광장,
한국정원, 디지털북카페, UCC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초원 질주하는 대관령 한우들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들이 20일 푸른 초원으로 나와 풀을
뜯고 있다. 해발 800m에 위치한 대관령에 위치한 한우시험장에서는
이날 남부 평야지역보다 한달 가량 늦게 첫 방목을 시작했다. (평창=연합뉴스)
섬마을 어린이 서울 나들이
20일 오전 ‘도서·벽지 어린이 도시 문화 체험 투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여대생들의 ‘독도사랑’
나라사랑 학교사랑, 역사현장체험 탐방’에 나선 성신여대 학생들이
19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로 가는 선상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미스 서울, 영광의 얼굴들
‘ 19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대회에서 미스서울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미 박예주, 선 박시원, 진 김주리,
선 왕지혜, 미 이윤경, 미 김은수. /인터넷 한국일보 제공
꽃무늬 한복 나부끼는 청계천
‘ 19일 서울 청계천 수표교와 관수교 사이에 설치된 꽃무늬 염색원단으로
제작한 한복 100벌이 봄바람에 나부껴 점심시간 청계천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진환 기자
옛 세운상가 자리에 `초록띠 공원` 조성
‘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세운 초록띠 공원(세운 녹지축)`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장사동 녹지광장 현장에서 열린
세운 초록띠 공원 준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종로구 국회의원,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잔디깔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우 주먹밥 맛있네요
‘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생각대로 한우 주먹밥 만들기`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을 시식하고 있다. [김성중 기자][ⓒ 매일경제
빈마음이 주는 행복
겨울은 춥고 매서운 맛이있어
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마음 포근하게 감싸 주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낙엽지는 쓸쓸함이
있지만우리들을 사색하게 해주지요.
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 뒤에는 장대비가
있어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주고요.
봄에는 메마른 대지 위를 뚫고 돋아나는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있는 힘을 얻을수있거든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고있는 이 땅의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축복중에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수가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수도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게 아닌지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있어
보이거든요. 세상을 살다보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지요.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가
모두 최선을 다 했을 지라도
모두가 승리를 하고 우승을
할 수는 없잖아요.
최선을 다해 얻어진결과가
우승을 했든 못했든 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듯.....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 삶의 결과를 수용한다면
자연이 주어지는 四季의
축복만으로도 우리는 시인이
되고 철학가가 되고
마음속 가득히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잘 되진 않지만 늘
마음 비우기를 연습하며
또 빈 마음 가득 행복을
주어 담으시고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 보십시오.
오월은 가정의 달, 오늘같이 비오는날,
조용히 컴속의 유랑자로 해메보지만
그래도 얼굴없는 메일로 오가는 님들이
그리운 내일의 세상 같읍니다,
서로 같이하는 마음이 있기에,
늘 메일하나라도 더 보내고싶고
더 아름답고 그리운 내일의 세상으로,
고운 매덥이 되기를,소만의 오늘이 소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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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소중한 시간 되시길...........
좋은 주말 되세요.
새하늘님 소중한글 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늘건안하세요
새하늘님 좋은 정보와 뉴스 감사합니다.잘 보았습니다.
감사함니다, 좋은 주말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