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단지의 오전 풍경은 동 마다 이사 차량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부동산은 이사세대 공가 처리로 오후 1시까지는 후다닥 바쁜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 이후엔 허무할 만큼 조용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개포 1단지의 경우 5월 15일까지 이주확정 신고서(세입자 이사갈 곳의 계약서 첨부)를
제출하지 못하면 일괄 명도소송 준비에 들어가는데
조합에서는 별도로 통보하지 않고 소송 준비에 착수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합사무소 tel. 02-575-1723~4)
오늘도 개포동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상황에서
간혹 한 두건의 매수 상담 전화가 걸려오는 정도입니다.
뒤늦게 개포동에 관심이 있어 매수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생각보다 매매 가격이 오른 것을 보고
혹여나 나중에 매매 가격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라는 물음을 심심치 않게 하십니다.
앞 날의 부동산 시장은 그 누구도 모른다지만, 제 생각에는
개포동 재건축 단지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를 모두 피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단계인 만큼
재건축 진행이 느린 다른 재건축 아파트 단지와는
좀 다른 측면으로 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결과를 모르는 상황에서의 투자 결정은 매순간 힘들고 두려운데
'어쩌면 개포동 매매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망설이고 있는 지금도
시간이 지난 후 되돌아 보면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기회의 순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포주공 1단지의 매물이 쉽게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확실히 되는 매물이 나와서 추천해 봅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분양권은 거래 가능한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34평 분양받은 매물의 프리미엄이 조금 조정되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