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는 일제 때 조선 역사를 식민사관으로 왜곡하기 위해 만든
조선사편수회의 간부로 단군조선사를 삭제하고 역사왜곡에 앞장섰던 친일파의 대부라고 할 수있다.
일본학자 밑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 사관을 이어받아 단군을 신화로 만들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일본
보다 미개하게 만드는등 역사 왜곡에 앞장섰던 친일파명부에 당당히 이름이 오르신 분이다.
나라 팔아먹은죄는 500년 단 그나라뿐이지만, 역사 그 나라의 뿌리요 혼이며 재생의 발판인데 그 뿌리를 잘라먹은
매국노 중의 매국노라고 덧붙인다.
그 이병도가 이장무의 할아버지다.
그럼 또 궁금할것이다.
친일파 할아버지를 둔게 무슨 죈데? 연좌제 아냐???
결론부터 말하면 그게 죄다.
역사가 중요하듯, 집안내력도 참 중요하다.
학풍이 중요하듯 가풍도 중요하다.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을 알것이다. 이병도가 이완용과 직접적 친척관계는 아니라고 한다.
이미 오래전에 갈라져 나왔고, 빠이빠이 했다고 한다.
그런데, 뭐 그렇다고 피가 바뀌는건 아니지 않는가?
이병도의 부친은 이완용의 집의 집사로 일했다고 한다. 당시의 집사의 위치는 오른팔이나 다름 없다.
그렇다면...
한 집안도 아닌데, 직업으로 집사를 선택했단 말인가?
먹고 살길이 없어서... 그래 이해? 못하지만 넘어가자.
그런데 그 집에서 이병도가 살았다.
거기서 보고 배운것이 무엇이었겠는가?
이완용한테 뭘 보고 배웠길래 똑같이 일본 앞잡이를 하지??
그래서 교육이 무섭다고 하는거다.
보고 배운대로 똑같이 하지 않는가?
그럼..
그의 자손들은?
이병도가 그렇게해서 일궈놓은 탄탄대로를 그냥 쭉~ 달렸으리라..
그래서 이병도의 아들 역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의 명예교수로 손자들은 서울대 총장후보고,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다.
적어도 서울대 총장(장관급)이 되려는 이장무는 인품이 곧고 올바르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정말 그렇다면 할아버지가 역사를 왜곡했고, 서울대에 그것이 뿌리깊게 박혀있다는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지않는가?
더욱이 이장무는 할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자신이 공학자이기때문에 학문적으로 언급할 말이 없다고 한다.
그렇단 말인가?
그런데 이장무의 공략중에는 1000억원을 들여 한국학 연구 집중 육성할것이라 한다.
한국학은 공학자의 분야이던가?
한국학을 하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자신의 동생이 이완용과 500년전에 결별해서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되는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 없는
인터뷰를 한자이다.
이런자가 한국학에 대해 어떠한 사관으로 연구를 집중 육성한다고 말하는가?
사관을 밝히지 않는 속셈은 무엇인가? 벌써부터 소름이 돋는다.
이병도가 키워놓은 식민학자들이 득실거리는 서울대에서 한국학을 어떠한 역사적 반성도 없이 완성할 것이란 말인가?
그 완성한것을 다시 교육시킨다는 생각을 하니 이것은 대한민국을 완전히 두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매국의 행위가 아니란 말인가?
그렇담 여기서 이건무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이건무는 이장무의 동생으로 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의 자리에 있다. 그의 위치가 어떤지 아는가?
물론 그는 역사적 사관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의 실증사학 얘기는 역사를 올바르게 보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고조선의 연대표기가 사라졌고, 고조선이 미개 부족으로 기록되어있었고,
다른나라는 다 국가 세울때 우리는 신석기부터 시작하게 만들었다.
철저히 국민을 기만하고 역사를 왜곡한 그자가 이건무다.
이건무를 옹호한다면, 이건무가 생각하는 이병도 사관이랑 다를바 없다.
혹시나 했던 기대가 역시나로 바뀌면서, 반성이나 사과는 눈꼽만큼도 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이런자가 서울대 총장 자리에 앉아야 하겠는가?
연좌제.
그들이 가진 부와 권력은 끊어지지 않고 대를 세습한다.
그들이 가진 사관 역시 세습한다.
그런데 나라를 팔아먹고, 역사를 날조한 그 죄는 세습되지 않는다?
이건 너무 억울하다.
그렇다고
학자로써 공대 교수로써의 직위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공학자로써 연구업적 다 인정한다.
그건 그사람이 노력해서 얻은 자리일 수도 있다.
총장은 교수랑 다르다.
홍익인간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는 서울대학교는 적어도 단군을 부정하고, 친일의 행위를 반성하지 않는 자들이
오르는 자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