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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부산경선에서도 외면당한 친노좌장 이해찬
함께모두 추천 0 조회 38 12.05.21 23: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친노불가론은 확인되었습니다.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울산 경선에서 4위를 기록했던

친노의 좌장 이해찬씨가 부산경선에서도 고립돤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견상으로는 353표를 얻어 1위를 해서 종합 401표로 1위를 탈환했지만...

그 투표율을 분석해보면 친노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서도

고립되긴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근거는...

부산시당위원장 선거결과가 말 해주는대요.

부산지역 친노대표로 부산시당 위원장에 출마했던

박재호 후보의 득표수가 333표로 282표를 얻은 김비오 후보를

51표차로 이기고 당선이 되었습니다.

부산시당 선거는 1인 1표제이니 정확한 제1표를 알수 있는 근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인2표제인 대표최고위원 선거 결과에서

이해찬씨의 득표수는 353표,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씨가 득표한 333표보다

20표가 많은 숫자입니다.

결국 이해찬씨는 다른 후보를 찍었던 대의원의 제2표에서 얻은 표는

20표에 불과하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겠네요.

부산에서도 친노좌장 이해찬씨는 철저하게 외면당했다는 결과라는겁니다.

 

다른 곳도 아닌 친노의 고향인 부산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가히 울산 못지 않은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즉, 제1표에서 이해찬씨를 찍지 않은 표들은

제2표에서도 이해찬씨를 절대 찍지 않았다는 분석이 가능한거죠.

 

왜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친노쪽과 민주당은 되새김질을 해봐야합니다.

이런 결과를 놓고 보면 앞으로 민주당의 앞길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우물 안에서는 친노가 1등이고,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진 모르나...

우물 밖에서의 친노는 외면당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번 경선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김한길씨가 민주당의 대표가 되는 것도 싫지만...

친노의 이해찬씨가 민주당을 이끄는 것도 민심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좀 민심들 좀 읽으세요~~~

대표가 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국민들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쫌 관심 가지시라는겁니다.

 

또 한번 같이 망할까요???

그리고 지옥같은 5년을

또 보내야 하나요???

 

이건 아닌것 같아요!!!

 

 

 

 

 

 

 

-----------------------------------------------

 

 

 

 

[3보]민주, 부산 경선서 이해찬 후보 1위…박재호 시당위원장
    기사등록 일시 [2012-05-21 22:14:55]    최종수정 일시 [2012-05-21 22:22:34]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민주통합당이 21일 오후 국제신문 강당에서 가진 임시 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는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615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결과 당대표와 최고위원 투표에서 이해찬 후보가 353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김한길(204표), 우상호(160표), 강기정(145표), 추미애(128표), 이종걸(115표), 조정식(33표), 문용식(32표)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개편대회에서 부산시당 위원장에는 박재호 후보가 333표를 득표해 282표를 득표한 김비오 후보를 51표 차이로 따돌리고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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