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LA 올림픽 여자 농구 은메달 주역 박찬숙
우리나라 구기종목 최초 메달 그 중심에 주장 박찬숙이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 국내
여자농구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스포츠 스타로 우뚝 선 그녀
그녀는 1985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녀는 혼자가 되었다
직장암으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막막했다는 그녀는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마저 실패하면서
더는 살수 없을 것 같아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다
하지만 결국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자녀들 때문이었다
그녀의 아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는 진짜 원더우먼 같아요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내는 히어로 같은 존재예요“
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도 우리 기억 속에 최고의 선수로
남아 있는 농구선수 박찬숙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 행복한가 / 김수현 -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