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련한 추억의 노래 모음
01, 배철수 - 빗물
02, 이선희 - J에게
03, 손현희 - 이름 없는 새
04, 조용필 - 바람이 전하는 말
05, 최성수 - 해후
06, 구창모 - 희나리
07, 전영록 - 저녁놀
08,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09, 최 헌 - 가을비 우산속에
10, 고은희&이정란 - 사랑해요
11, 이 용 - 잊혀진 계절
12, 한경애 - 옛 시인의 노래
13,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14, 석미경 - 물안개
15, 조정희 - 참새와 허수아비
|
첫댓글 70년대로 돌아간다면?????고고메들리도 생각나게 하네요.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두고두고 그리운 사람~~~~~아마 꽃바람님 동네도 들썩거렸을거 같은데요?묻어둔 추억거리는 없나요?
비봉아씨!~~말도마씨요 ,저 위로 오빠 밑으로 남동생 문자그대로 선머슴이었다요 그래도다행인건 .어릴적부터 멋쟁이아버지 . 꼭두새벽부터 턴테이블 돌리시는 분이시기에 이음악 저음악 많이도들었지요, 요즘생각하면 한없는 그리움이밀려오지요!~~
봄소풍땐 녹음기는필수, 고고는 기본ㅎㅎㅎ~ 윤항기~~장미빛스카프~~김만수의 모모~~김세환의 가방을둘러멘 그어깨가 아름다워 ~~~~~~또이런것도있쏘야 ...새까만 눈동자의아가씨~~~~흐ㅡ미 옛날이겁나그립쏘야.
흐미~ 옛날 생각이 절로나네~~꽃님은 교복입고 시냇물속에 헤엄치던시절~ 머시매들 자전거 바람빼고 도망가기~ 보리모가지 뽑아서 피리불기~유채동 끊어서 껍질 벗겨먹기~산골소녀의 하루는 그렇게 바쁘게 저물어갔다...그런데 지금은 물속에...-_-;;
함평에 대동천이 흐르는 시냇가에 뚝방을 따라 새벽바람 맞으며 학교로 출발~ 아침부터 머가 즐거운지 가시내들은 대동고을을 울리며 카르륵 깔깔~ 꽃님이를 좋아한 남학생은 풀빵가게에서 기다리며 얼굴 못들고 빵만 건네주고 도망을 가버린다~우째 그머시매는 부끄럼을 탓는지...ㅎㅎㅎ
우와~~!! 내 18번이구먼요. 꽃님.곷바람님 나이가 솔찬한갑네요~~~ㅋㅋㅋ 난 신세대라고 생각헌디~~ 그때 녹음기는 쉐이코겠죠?
나로 말할 것 같으면....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든지 도라지 고갯길,,,물새한마리 등등을 부르다가 나중에 왜불러 배불러..저 푸른 초원에로 야외전축 들고 가서 춤추던 시절 생각나네 ㅎㅎㅎ
와~~!! 반갑다. 빗물-- 진짜 옛날 생각나요야~~ 저 윗사람들하고 나도 똑 같혀유~
ㅎㅎㅎ흥~! 회장님은 우리랑은 겁나게 쉰세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