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바이파보주 국내 매출 본격화 전망
동사는 마취제를 중심으로 국내 영업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도입 의약품 바이파보주(레미마졸람) 를 2021년 3월에 출시하여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바이파보주는 현재 종합병원에서 코트인 과정이 진행 중이다. 마취제는 민감한 제품이라 의사처방 변경과 신규처방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실제 본격적인 매출은 2022년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바이파보주의 타겟 국내시장은 약 1,100억원 내외이다. 기존의약품 대비 가격이 높고 제품경쟁력이 있어 기존 시장을 대체하며 3~4년 후 국내 매출액이 약 4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바이파보주의 글로벌 CMO 잠재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
독일의 바이오벤처사 Paion사는 바이파보주를 개발했지만 생산공장은 현재 러시아, 중국, 한국에만 있다. 바이파보주는 미국(2020. 07), 일본(2020. 01), 중국 2020. 07) 등에서 제품승인이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나제약은 신규로 하길공장(생산CAPA 1,200억원, 2022년 상반기 준공, 2023년 가동)을 이용, 글로벌 CMO 매출도 추진 중이다. 2022년까지 유럽(유럽 GMP)과 일본 PMDA 승인을 받아, 2023년부터 바이파보주 수출(CMO)을 추진 중이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6개국에 대해 파이온사와 독점판매 계약(2020년 1월)을 체결했다. 장기적으로 동남아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의 글로벌 CMO는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할 잠재력이 열려 있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CMO 능력에 대해 재평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바이파보주의 글로벌 CMO 잠재력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관점에서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한 종목이다. 2022년 주가 레벨업 가능
최근 국내 제약 바이오주의 주가 상승모멘텀이 부족하다. 금리가 상승하는 등 매크로 변수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영업실적이 두자리 수 성장하고 사업구조가 안정적이다. 바이파보주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좋은 투자대안이라고 판단된다. 성장변수로 볼 수 있는 하길공장 가동이 2023년이라 시간적 거리가 있지만, 2022년에는 주가의 한단계 레벨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평가된다. 주식시장에서 하나제약의 바이파보주 CMO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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