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마약 사건 세관 직원 연루 의혹 사건 수사 등 대통령 부부나 대통령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다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장 공소 유지까지 맡고 있다. 그런데 4부에 검사는 이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뿐이어서 차 기획관이 수사를 돕고 있다. 이번에 연임이 무산됐다면 평검사 1명이 대형 사건들을 도맡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기본 3년에 세 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연임을 하려면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적격 여부를 심의·의결한 뒤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들은 8월 13일 인사위 심의를 통과했다.
첫댓글 "이들이 업무를
계속할지 수 있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임은
조직 운영에 매우 긴요합니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읍소를 거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까지 연임안을 결재하지 않으면
3년의 임기가 끝나
공수처를 떠나야 할 처지였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임기 만료를 불과
53시간여 앞둔
이날 오후 6시 23분경에야
연임을 재가했다.
▷공수처 4부에는
세간의 관심이 큰 사건들이
여럿 몰려 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마약 사건 세관 직원 연루 의혹 사건 수사 등
대통령 부부나
대통령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다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장
공소 유지까지 맡고 있다.
그런데 4부에 검사는
이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뿐이어서
차 기획관이 수사를 돕고 있다.
이번에 연임이 무산됐다면
평검사 1명이
대형 사건들을 도맡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기본 3년에 세 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연임을 하려면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적격 여부를 심의·의결한 뒤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들은 8월 13일
인사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두 달이 넘도록
대통령실에서 연임안을
붙들고 있었다는 얘기다.
재가가 미뤄지는 동안
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져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현재 공수처 검사는
처장, 차장을 포함해 16명이다.
이달 말 1명이
그만둘 예정이어서
실제론 정원 25명 가운데
사실상 10명이
결원 상태다.
그런데 공수처가
지난달 요청한 검사 3명
신규 채용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의 재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공수처가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수사를
여러 건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 연임과 충원을
자꾸 미루면
인사권을 무기 삼아
공수처를
압박하려 한다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마약 사건 세관 직원 연루 의혹 사건 등
대통령 부부나
대통령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다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장
공소 유지까지 맡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그래서이지
경찰-검찰-법원-군-공수처 등등
모든 공공기관을
사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놈인데...
AI로 교체 시급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