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모임 후기 ~~~~~~
먼저 부지런하고 인자하신 이성광님께서 벙개 후기를 잘 올려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12.4(토)18시 별천지맛 버섯 부산모임 편지방님들의 격려와
관심속에 아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년말이면서 짧은 기간의 준비속에 미흡함을 많이 느끼면서
스데반님을 도와 주지도 못하고 참석하였는데 스데반님과
님들의 많은 참여로 아주 좋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만남의 장소는 편지방 회원님이신 강태공2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사업처로 교대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서 국제신문사옥 주차장 앞
사이길4~50여미터 안쪽에 위치하고 아늑하고 가정적인 분위기가
나는곳 이었습니다
모임날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안개 자욱하니 누군가와 만나
이슬이 한잔에 못다한 얘기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빗길로 차가 많이도 막혀 20여분 지각하여 찾아 들어가니 모든분들이
초면이라 서먹한듯 고기 구워먹다가 자신의 소개와 더불어 이슬이
목을 타고 슬거머니 꼴까닥 들어가니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생기를 되찾기 시작 하였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띠 동갑이니 친구아닌 친구가 되어 서로 교감하고
즐겁게 정을 쌓으며 앞으로의 더욱 친숙된 모습 발전된 만남의 장
을 희망하면서 쭉 나아 갔습니다
총 16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사실 모두들 오지는 못하였지만 망설이신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다음 모임은 꼬옥 오시길 후회없을것이고 만남이 좋았다는 것을
보실 것 입니다 모두들 너무 잘생기면서 마음들이 너무 좋거든요
모임을 주관하신 스데반님 평범한 모습의 동네 아저씨스타일로
수더분하게 아무런 격의 없이 맞아주시고 추진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글구 모자를 쓰고 계셨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모자를
벗으면 벙개 맞았다나요 ㅋㅋㅋ 형광등 깨질까봐 벗지를 못한다나요
정감있게 모임을 이끄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를...
음식점 주인나리이신 강태공2님 닉이 강태공과 강태공1이 먼저 자리를
깔아 다음이니 2라는 군요 학교 선생님 같은 스타일에 젊어서 한두여자
가슴앓이 시켰을것 같어유 맞지유 ㅠㅠ 차분하시고 준수한 모습이
밖에 나서면 한인물 하시드만요 지금도 사모님 속 속일것 같토요
이성광님 약속을 취소하시고 기장서 오시어 꼼꼼이 회원들을 챙기시고
훤칠한 키에 시원한 모습 닉으로만 보면서 샘님 생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언제나 적극적이시고 많은 관심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스데반님 지인이신 청기와님과 마자성님 청기와님은 짧은 머리에 큼직한
덩치 지가요 옆에 잘못 앉았다가 기가 죽어 한마디도 못하고 맞을까봐서요
묻는 말만 대답 했씨유 사나이 답게 생기시고 마음씨는 꽃잎마냥 나풀할것
같았습니다
마자성님은 가입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열의가 대단하시고 조용하고
이분도 모자를 쓰고 계시더라구요 스데반님과 같지는 않지요
멀리 양산에서 모임을 위해 용기내어 오신 따뜻한 사람님 와 지는마 가슴이
콩닥거리는것이 지한테 말 안시키길 잘 했씨유 말시켜면 지가요 꼴까닥 넘어
가거든요 ㅋㅋㅋ텔런트 초빙한줄 알았써요 저쪽 옆에 앉아 계시길 다행
차분하고 밝은 모습 뛰어난 미모에 그만 제 눈이 반쯤돌아가서 아직도 원위치
가 되지 않는군요 다음에도 꼬옥 뵙기를 바랍니데이 ㅎㅎㅎ
흔들리는 풍경님 시상에 부부라꼬 두분이서 같이 붙어 앉아서 밥 묵꼬 닉도
같이 공유한다나요 그래서 하나 인가봐유 ㅠㅠ 차분하시고 금술좋은 잉꼬부부
꼬랑지 달고 다니더라구요 한때는 타카페 운영자도 했다꼬요 ㅎㅎㅎ
청산나비님 날씬한 몸매에 안경을 끼시고 마음이 아주 넓으신것 같았습니다
지가요 담에는 이슬이 꼭 챙겨 올릴깨요
모임의 홍일점 못난 야시님 최연소라구요 예삐게 생겨 가꼬 닉은 못난야시 엉큼을
ㅎㅎㅎ마음 착하고 차분한 아가씨 더라구여 담에 또 봐여
종학님 아들이름따서 닉을 할 정도니 아들사랑이 심하잖우 잘생긴 얼굴 밝고 순수
하신모습 요즘 밖에 나가면 많이 따르지요
해도지님 눈매 매섭게 매사에 적극적 이시겠더라구요 차분하시고 잘생긴 얼굴에
밝은 미소 아줌씨들 좋아하지요
달맞이님 날렵한 몸매에 날카로운 눈이 아그들 기좀 죽이지요 차분하고 성실한
모습이 바깥으로 베어 나오더 군요
도날드김님 제일 좋아하시는것 같토 해외에서 생활하시고 나이에 비하여 젊으시다고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담에는 지가 이슬이 한잔 올릴께유
온달도사님 주말이면 서울 집에 올라가는디 모임한다꼬 집에도 안가시고 참석
하시었는디 그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서운 눈매에 차분하고 침착하고 준수한
모습 서울 모임서 외면당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님이 너무 뛰어나 남자분들은
강력한 라이벌이라 외면하고 여자분들은 내밥이 아니다꼬 자포자기하여 외면
당했씨유 지가요 담에 여자 꼬드기는 법 알려 줄께요 근디 공짜 안되는디 ㅋㅋㅋ
우리 부산의 회원님들은 너무 미남 미녀 멋쟁이 예요 지가 기가죽어 담에는 면접
보고 참석시켜야 겠어요 우슁 열받아 넘 잘났어 정말 지는 죽은척 있다가 살째기
빠져 나왔으여
행사 중간에 병상에서도 잊지 않으시고 격려전화주신 일봉님 고맘습니다 빨리
완쾌하시어 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내일 퇴원 한다죠 추카~~~ 추카 ...
저는 시간에 쫒기어 2차 노래방에 갔다가 바로 나왔으며 이슬이도 한잔 못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새벽1시넘어 고향 도착하여 좀전에 왔습니다
다음 모임시에는 시간의 여유를 갖고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되도록하고요
지는 어제 죽는줄 알았습니다 술꾼이 술을 앞에 놓고서는 한잔도 못하고
침만 다시고 있으니 ㅠㅠㅠ 숨 끊어지지 않아 천만 다행이예요
님들 많은 격려속에 행사 잘 치루어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님들 사랑합니다 .....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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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덕촌님, 올려주신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이성광님이나 수덕촌님이나 꼼꼼함이 글 속에 그대로 묻어나네요. 회원님들과의 즐거운 만남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더 좋은 글로 서로의 교분 두텁게 쌓아가기를 바라며... 행복한 밤 되소서~~~!
분아님 주말 잘보내시었나요 어제 이야기속 사노라님과 분아님의 꽁지글이 재미있어 오시는줄 알고 오신님들이 계셨는데 .. 글구 사노라님은 온다고 했다꼬 기다리던디 ㅎㅎㅎ 좋은밤 되시고 다음주도 어김없이 활기찬 한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잼 나셨겟군요 오늘밤도 행복하십시요
겨울비 내려오는 뜨락 속에 엮어진 편지방 님들의 만남..사이버의 만남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한부분처럼 가심 한켠에 내재되어 자꾸 오고 싶을꼬야요..그런 맛이 있고..그런 멋이 있기에..더없이 하루가 빠르게 지나는 지도 모르겠구요..성황리에 저 멀리 있는 부산에서의 모임이 한폭의 그림처럼 주마등으로 스치네요..
한분 한분의 닉네임으로..그 님들의 몸매무새까정 세세함으로 그려놓은 그림!!!..겨울비가 내려서 추위도 한몫 했을터인데..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한번의 만남이 아닌..오랜 칭구처럼 편안한 만남으로 언제나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편지방 님들..12월의 시간을 정열의 시간으로 엮으시길 바라오며..건강하세요
부산 정모 축하드립니다.멋진 추억의 12월되시길 바랍니다.**^^**
성황리에 잘치르셧다니 방갑기 그지 업네요 수덕촌님 사랑합니다 늘 좋은 말씀해주셔요 좋은한주 되시고요 건강하세요
후기올리신 수덕촌님의 글이 너무 아름답네요.오늘의모임이 내일을 기약하는 모임이라 하겠습니다.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오늘밤도 좋은 밤이 되소서..
ㅋㅋㅋ.. 온달도사님께 여자 꼬드기는 법을 알려드려용??? 그것두 꽁짜는 안되신다??? 흐미.. 그케 유능?하신 분이 모 뺏겼대나.. 우쩌대나.. 참말로..... 오히려 도사님한티 배워야 되는고 아니유??????? ㅋㅎㅎㅎ.. 촌장님땀시 몬살어~~~~~~~!!^^
이브님 담에는 이브님도 오시와요 .. 은보라님 항상 천천히 천천히 걸어가는거지요 감사합니다 경은님 다음에 어디든 가까운 모임부터 참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사랑님 감사합니다 님의 사랑이 많이 넘쳐 고맙습니다 스데반 조금 쉬시었나요 수고 하시었습니다 백설꽃님 우찌 정곡을 찌르시나이까 케켁 ㅠㅠ
ㅎ~참 존경스럼네요 그당세 다 읽어부믄... 잘가셨다니 걱정은 뚝이네요~~즐거워시간이 되었어면 얼메나 좋을꼬 생각합니다 회우님 들 늘 좋으날 되시고요 또 담에 뵐게요~~ㅎㅎ
눈매가 예사가 아닌것이 도사 맞어유 여자횟님들 걸렸다 하면 도사님 손아귀 못벗어 나것더만요 벗어나는 길은 벗고 나오는 길밖에는 ㅋㅋㅋ 오잉 시방 뭔말이다요 ㅎㅎㅎ 즐거운 한주 열어가시길
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야시님이 유일한 홍일점이었다구요?...에고,,,좋은 기회 놓쳤넹~~~갈껄....ㅎㅎㅎㅎㅎㅎㅎㅎ.....잼난 정모후기까지 올려 주시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담에 만나믄 지가 이슬이 한잔 대접해 드릴께요...이 약속을 꼭 지킬수 있었으면 합니다...ㅎㅎ
고생하셨습니다..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든든한 스카렛입니다..님의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런 모임이네요.제게 있어서.하루 시간차가 이런것에...하여간 그 바쁜 와중에 참석한 수덕촌장,참으로 수고가 많았네요.그리고 뵙지못한 부산님들 다음에 한 번 더 시간을 넉넉히 내자구요.^^`
다음엔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준비하신 님들...진행하신 님들....참석하신 님들 모두모두 애쓰셨어요....
다음부산모임은 ,저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겟습니다좋으신 님들 수고많으셧습니다,,
수덕촌님 고향 가는길을 잠시 멈추고 참석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 좋아 하시는 술을 앞에 두고서 술을 못 드시고 맴 고생이 심 했겠습니다. 수덕 촌님을 만나뵙고 한수 배울려더니 그날은 좀 그랬네요. 개인레슨을 함 받는걸로 하지요. 시원이 한잔 함시롱.근데 백설꽃님의 말이 뭔 말이당가요.님도 실력이 ....
여름향기님 미혼에 20대 홍일점이요 ㅎㅎㅎ 이슬이 꼭 기억합니다 완전 본체저장 ㅎㅎㅎ 스카렛님 감사합니다 항상 못미침을 이해해 주시니 .. 작은성님 시간나실때 또 만나야지요 ㅎㅎㅎ 파란나라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다음이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우창사님 알겠습니다 기억 .. 온달도사님 이슬이 한잔 못해 지송합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니 언제든 함 뵙지요 ㅎㅎㅎ 강태공2님 먹은 음식 뒷정리는 잘 하시었는지요 맛난 음식 잘 챙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힘찬 한주 열어 가시길
촌장님! 모임도 가야것구 고향도 가야것구.. 맴이 바쁜 하루 보내셨겠네요^^ 고향은 잘 다녀 오셨죠? 엄니께 따뜻한 상도 올려 드렸구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님이 못 오신것 같지만 단촐하니 즐거운 만남이었을것 같네요. 참석하신 모든님들 좋은 만남이었길 바라며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촌장님 수고 많으셨네요.. 부산은 아름다운곳이 많던데 그곳에 사시는 분들의 마음도 그러 하셌지요~~!! 좋은만남 으로 부산에서 함께하신 횐님들의 인연이 더욱 깊어 가기를 바라며 후기 잘보고 갑니다..
울님 모두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스데반님 행사 진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덕촌님, 이성광님, 모임후기까지 올려 주시고...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갑신년의 마지막 번개모임 즐거웠습니다. 추억으로 간직 하고.......마지막 남은 한달 후회없이 잘 정리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배아파랑~ ^^ 너무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질투가 이빠이 나염...ㅠㅠ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할께요.... 근데 근데 언제 또 하시나여..... 다음 모임이 마니 기다려 지네여.. ^^(넘 앞서가나..) 행복만땅 존 하루 되세요...
원제 요로코롬 꼼꼼아 챙기셨누,,,비됴같은 후기 잘 일었고요...만나서 반가웠습니다...새해에도 39동지회에 남으려면 부단히도 노력혀야 겠다는 생각 하고 왔시유,,,모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