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방에~~~
황토에 한지만 한겹 바르고
버티고 버티다가 드뎌 단열벽지를~~^
벽돌무늬에 메지 그림자까지 맞출라니
완죤 멘붕이~~ㅉ

커텐봉도 떼어내지 않고
무늬 맞추느라 애를 벅벅ㅠ
스위치 자리도 도려내니라 낑낑

무지로 할걸걸걸ㅠ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그래두
실내온도가 ?도는 올라간듯ㅎ

지난번 이케아에서 사 온
2단 식기 건조대도 조립하느라
낑낑댔지만~~~

한결 낫네여ㅎ


꽃이 귀한 계절에 피었네여

자잘해도 반가워서~~^^


아기 신발짝에도 꽃망울이ㅎ

요기도 바글바글~~^^

한련화도 질세라
안간힘을 다해
차례차례ㅎ

밤9시가 넘었는디~~~
옆동네서 머핀을 가져오셨네여ㅠ
맛날 때 무그라고ㅉㅉ

안 본 척,
몬 본 척,
자리에 누웠다가ㅠ
도저히 생각이 나서리ㅉㅉ
질 맛나보이는걸 하나 맛을 보니
와우~!!!
사 묵는건 퍽퍽헌디
수제라 근지 완죤 살살 녹네여ㅋ
다시금 다욧 미루고
하나 깔끔 클리어ㅠㅠ

어제는 복층까지 마저 하니라
저녁때까지 바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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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ㄴ의 댓글을 보고
넘 실망을 해서리ㅉㅉ

@들꽃이야기 대략 간추리자면:
젊어서 나두 그렇게 했노라고
지금은 그 정열
그 많던재산 다 없어졌고
우리집 에도 작은아들이 사다준
그런 사다리 있다는 등등
더 세밀하게 썻었는디
참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여름커튼이 그대로 달려있다고...
@그럼
우린 암막커텐으로 바꽜슴다
10번 오신 손님이
햇빛땜시 잠 설친다고 해서리~~~
근디 12번째는 은제인지???
아직도여ㅠ
글구 요다 자꾸 달믄~~~
동백꽃님 화나유ㅠ
@들꽃이야기 밖엔 오히려
방한을 위해서
누가 이 여인을
이리 씩씩하게 맹글었누?
한때
파리체 보다 더
낭창낭창 했던 개미허리
연약해서 감싸 안으면
쏙 들어왔던 어깨 가
이젠
왠만한 남정네 하나쯤 쑥 드가도 되게
근육 늘어나고....
돌리도 내 청춘 옛시절 옛모습~~~
맞쥬?? ㅎㅎㅎ
내 아무리 퍼졌지만서두ㅠ
이런 공창에서
에긍ㅉ
삶이 하도 우리를 판판히 속이니
내공짱짱으로
절로 씩씩하게 되고 장부스탈로 변모된다는 ~~ㅎㅎ
@동백꽃.
속이긴여ㅎ
정직합디다
삶~!!!
한번 살아볼 만 하잖유ㅎ
도배는벽지집에
맡겨야 돼는데
다음날 어깨쭉지아프고
목아프고 에~궁
먼저살던 집에 가스레지
앞이 더러워져서 저런벽돌
시트지 붙이는데도
벽돌그림이 안맞고
기포생기고물 칙칙뿌리고
바늘로 콕찌르고
암튼 렌지벽면이
기울어져 보여서
무지로 사는게최고~^
무지해서 무지를 몰라봤다능ㅉ
글케나 옆에서 말렸는데두
그누무 ㄸ고집ㅠㅠ
근디 시트지 보다는 두툼해서
바늘로 찌를 일은 읎슈ㅎ
그림자 메지만 딱딱 맞추믄
@들꽃이야기 시트지는 접착제가 붙어있어서 한번잘 붙이면
개고생 붙이기전에
벽에 물을살짝 묻혀서 해야
잘못됐을때 손보기가
쉬죠잉^~
@여름에
저 단열벽지도 접착 기능이ㅎ
시트지 팁은 굳~!!!
어째 조용하다 싶더니
저런거 하시느라 바쁘셨구만요 ㅎㅎ
보기에도 아늑하고
따뜻해 보입니다
들꽃님은 스스로 무수리로
사시는구려 ㅎㅎ
별걸 다 하시니
먹는것도 잘 드셔야겠어요
그냥 보기엔
꽃이 별루더만 그렇게 찍어 놓으니
예쁘네요
꽃은 다 이쁜거 같긴해요 ㅎㅎ
조용할래 한기 아니구ㅠ
팔자를 볶네여ㅉ
자잘 꽃은
가까이 봐야 이쁘다ㅋ
실지로 보믄 에게게유ㅎ
요 들꽃두 이쁘???ㅋㅋ
완전 멋있어요
언니 짱
ㅋㅋ요딴기 멋지믄ㅉ
저기 배 타고 섬까정 출장가는 은동이님 보심 까무러칠라ㅋ
타일도 하는디~~~
삭제된 댓글 입니다.
5빵은 맛대굴 읎어 안 무요
안그두 난타쌤이 버섯집서 일하냐구 묻더만여ㅎ
무월급인 줄도 모르고ㅠ
@들꽃이야기 ㅎㅎㅎ
쿨아이언도 왕년에 남의손 안빌리고 도배하다 기권하고..
전문가 불러다 마쳤는데
대단하십니다...ㅎ
아니 쉐프님이 몰 몬헌다구ㅋ
오늘 정모 잠시 다녀가시죠~???
깻잎 얹은 해장국 들고~~
갱제 돌리고 돌리고
버는 분들ㅡ돈 쫌 푸세요
그래야 무일푼 주부도
먹고살쥬 ㅎ
퍼진기 아니고
근육은 붙었다고 하는거거등요..
자꾸 삭제 됐다고 해서리 여기다
쓰면 구신처럼 알랑가 몰러요~ㅎㅎ
내야 어따 써두 알지라
퍼진건 퍼짔다그 해야제ㅋ
일 그만허시고 날아오시죠?
오늘 오시는 님덜
숯불은 대신 와서
피워줄껴???
넹
그럴게요
신나부러ㅎ
회비는 물론 선불로 냈겄지ㅋㅋ
나른다이잉~~^^
@들꽃이야기 당연하지요
날지는 마시고 오시기요
@산다화
내 승질을 몰라서 근가ㅋ
140으로 쌩~!!!^^
@들꽃이야기 .
사당동 오신다는 말씀이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대해서 마니 묵긴 헌디~~~
대단은ㅋ
@지이나
울나라 첨 오셨슈?
@지이나
그래두 금방 깨우치셨구마
붙이고나니 한결 좋아보입니다.
단열벽지라니 일석이조 효과이네요.
저도 집수리 하여서 렌트 줄려고 인테리어 하시는것
관심있게 봅니다.
관심있게 볼것두 읎슈
걍 내키는대로 하니께
전문가도 아닌디ㅎ
카랑코에는 어떻게 키웠길래 꽃망울이 바글바글 한건지 궁금하네요
우리 거는 너무 자라서 가지들을 잘라서 그런가 꽃소식이 도통 없는데
뭐든지 지 목숨이 간당간당 하믄
자손을 남기려는 본능이 꿈틀ㅎ
넘 위해 주믄 지 잘났다고
이파리만 무성하다요ㅋ
단열 벽지가 뭔고~ 했는디 ..?
두껍고 뒷면에 접착제 있는거이 구만유~ ^^
저거이 붙는거 땜시
열 맞춰 줄세우기
어려운디 ..
수고 많이 하셨네요~ ^^
딩동댕~!!!
해 보셨나뷰???
@들꽃이야기
전에 전봇대 매달리는
통신 박스들
냉난방 땜시
단열재 작업 확인한적이..
뒷면 비닐 벗기면서 부터
신경 곤두서기 .. ㅠㅠ
접착력이 좋아서
한번 잘못 붙으면
찰떡궁합 불륜같으니 .. ㅋ ㅋ ㅋ
@정영2
ㅋㅋㅋ불륜이 글케나 안 떨어지???
구경도 몬혀봐서리ㅉ
@들꽃이야기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너~ 불륜 해봤니~!
나~는 몬~해 봤단다~~ ㅋ ㅋ ㅋ
글쓰는게 먼 남 야근디 ..
갑자기 이 대목이 생각 나는건 .. ㅉㅉㅉ
@정영2
푸하핫~!!!
@들꽃이야기
로맨스 가 불륜이 되는날~
내 - 내가하는 모든 것들이
로 - 로마 법 같이 우기지만
남 - 남<넘>들은 .. .. .. .. ???
불 - 불량품.. 이라~고라~고라~~
전문가 솜씨네. 도배쟁이들 다 듁었으...^^
전문가 다 요단강 건너가믄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