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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치앙마이 생활기 쓰고 강릉생활기 쓴다 해놓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중국까지 다녀와서 중국 여행기 먼저 쓰려고 왔어! 때는 8월 9일! 저녁에 그냥 멍하니 TV를 보다가 짠내투어 재방송이었나? 중국 샤먼에 대해서 나오더라구. 그냥 보다가 중국갈까? 싶어서 비행기표 알아보고, 중국? 하니까 신서유기 생각나더니 ‘리장’이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씨트립이라는 어플을 이용했어!
거기서 보니까 27만원에 왕복 비행기가 뜬거야! 그래서 뭐 어떻게해.. 바로 결제해버렸지..^^ 출발일이 8월16일이라 조금 촉박했어. 왜냐면 비자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10일 금요일 아침에 떡 공방에 가느라 비자받으러 못가서 8월 13일 월요일 아침일찍 갔어! 급행으로 1박2일만에 나오는 비자를 신청했고... 그렇게 나는 피같은 89,000원을 냈어! 심지어 증명사진도 없어서 즉석으로 급하게 찍었는데 무슨 두꺼비 한 마리가.. (현금 만원) 하지만 창구 직원분이 이 정도면 잘 나온거라고 해서 기분좋아졌어. 그리고 다음날 14일 화요일에 비자 찾고, 15일은 광복절!
★ 8월16일 (목)
16일 아침 비행기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갔어! 나는 경유비행기라 인천 – 상해 – 쿤밍 이 스케줄이었어!
인천에서 상해는 워낙 경유를 많이 해봐서 (돈 없는 백수)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3월이랑 뭐가 또 달라졌는지 환승하는 구간이 바로 이어져있지 않았어. 짐은 안 찾았지만 무슨 기계에서 OK 종이도 받아야했고, 그걸 들고 3층으로 갔어. 그 전에 내가 얼빵하게 있으니 한국 남학생 한 명이 도와줬어. 그리고 그 친구 뒤를 티 안나게 졸졸 따라갔는데 (그 친구가 영어를 잘하더라고) 그 친구도 내가 신경쓰였는지 저 앞에서 자꾸만 뒤를 쳐다보며 챙겨줬음. 그래서 결국 친해져가지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나는 쿤밍, 그 친구는 계림을 가야한다고 했어. 나는 2시간 정도 경유라 환승하고 뭐 하다보니 금세 시간이 갔는데 그 친구는 6시간인가 기다려야 한다고 했음. 근데 문제는 내가 이 날 생리가 터져버린거야. 진통제는 다 캐리어에 넣어놨는데 배는 아프지 미치겠더라고. 그래서 이 친구한테 약있냐고 물어봤는데 진통제는 없더군..
기내에 비상약 있을 것 같아서 상해 – 쿤밍 구간 비행기에 앉자마자 승무원에게 약 달라고 했는데 이게 말이 안통하니까 번역기를 돌리려고 했어. 그런데.. 나는 유심을 사가지고 갔고.. 아직 유심을 바꿔끼우지도 못해서 와이파이 터지는 곳에서 캡쳐를 했어! 담당 승무원이 아프니까 담요 덮으라고 먼저 챙겨주셨어. 너무 친절해서 눈물 나올뻔.. 비록 영어를 못하셨지만 약도 주시고 내 옆에 중년의 중국 부부는 내가 아파서 담요 덮고 자고 있으니 물도 챙겨주시고 내가 물 먹고 놔두면 치워주시고 나를 엄청 챙겨주셨어. 사실 중국 대도시는 갔었는데 뭔가 조금 멀리 가려니까 외롭기도 하고 생리 때 알지? 여시들? 그냥 눈물이 나. 나를 툭 건들기만해도...그런 상태였다구!!! ㅠㅠ
드디어! 쿤밍공항에 도착했어. 이 떄 시간이 아마 오후 4시?5시쯤이었던 것 같아. 공항이 매우 작아서 금방 나올 수 있었어! 나는 오늘 바로 리장에 가는 야간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쿤밍 기차역'으로 가는 919c 버스를 타러 갔어! 나오자마자 바로 티켓 부스가 있고, 공항버스는 13위안이었어! 어디서 타는지 몰라서 거기 중국인 여자분께 대충 표 보여주니 여기 서있으라 하더라구. 가만히 서있었는데 어떤 남자 둘이 내 옆에 섰어. 그런데 한국말이 들리는거야....... 고민하다가 한국분이냐고 물었어. 한국사람이고, 리장에 간다고 하더라구! 알고보니 나랑 같은 스케줄 비행기를 타고 쿤밍까지 왔고, 혹시나 싶어 '옥룡설산 패키지' 신청했는지 물으니 숙소에 말해서 신청했다고 하더라. 난 리장 가서 혼자 중국 여행사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ㅠㅠ 그래서 혹시 저도 좀 끼워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왜그랬는지.. 무슨 용기인지.. 그래서 카톡 아이디를 주고받았어! 그런데 두 분 다 중국어를 좀 잘하시더라고.. 한 명은 중국어과 학생이고! 그래서 기차역에서 표도 교환해주셔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 여시들! 쿤밍기차역은 정말 복잡해.. 복잡하다못해 새치기의 현장이 그냥 내 앞에서도 막일어나. 하지만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음..ㅜㅜ 그 둘은 9시기차여서 먼저 가고 나는 11시 25분 기차였어!
혼자 이렇게 기차역에 있는 미시엔 집에 가서 밥도 먹고, 이 날 한국 복날이더라? 그래서 닭고기 미시엔을 주문했어. 먹고 계속 충전을 하는데 '바이두' 지도를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배터리가 금방 닳는거야.. 보조배터리도 거의 없어질 상황이었고 기차역 직원한테 가서 어찌저찌 물었어. (나 중국어 1도 못함. 시에시에, 팀부동, 한궈러 끝) 갑자기 그가 그들이 되는 기적. 날 데리고 갔지만 위챗페이가 있어야 하더라구. 그래서 슬픈 표정을 지었더니 나를 데리고 어딜 데려갔어.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라 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하는게 귀찮았지만 그래도 무료인걸? 충전을 하는데 나에게 뭐라 말하더라고. 그래서 "돈 내라고?" 이랬더니 절레절레 하면서 답답한 듯 계속 손가락을 펴고 접길래.. 역시 사람은 바디랭귀지로 통하나봐. "10시50분까지 오라고?"라고 말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맞다고 하는거야. 아무래도 그 때 기차를 타기 시작하는 것 같았어! 의자에 앉아서 쉬다가 담배 한대 피고 기차역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를 했어.. 기차에서도 정신 없을 것 같아서 ㅠㅠ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그 직원들이 나를 찾고 있더라. 내가 없어지고 게이트로 안오니까 걱정됐는지 나 보자마자 이 쪽이라고 나를 데리고 갔어~ 그래서 무사히 기차를 탈 수 있었어!
* 여시들.. 기차 사진은 정말 찍고 싶지 않았어. 이해해줘.. 나 3층 침대에 3층이었거든? 나 키가 176인데.. 일단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위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불가능해... 되도록 급하게 예약하지 말고, 미리미리 해서 2층 침대가 있는 곳을 예약하도록 해! 나는 없었거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3층 침대 했어! 나 그냥 관속에 있는 듯 했어. 관속 체험 미리했다고 생각했어.. 아! 그리고 캐리어 둘 곳이 부족해서 난간 같은 곳에 올려야해. 나는 불쌍한 표정으로 "Help me...."라고 하니 어떤 중국인 남학생이 캐리어 올리는 걸 도와줬어. (뒷 부분에 나오는데 이 학생은 나에게 있어 은인과 같은 사람이야 흑흑흑)
* 아! 나 생리중이라고 했잖아.. 되도록 기차 화장실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새벽에 가야될 것 같아서 갔어. 갔다가 다른 사람 캐리어에 내 쪼리 던지고 다른 사람 침대 3층에 올라갔다가 식겁하고 내려와서 내 침대로 후다닥 기어올라감.
* 8월17일 아침이 됐어. 대충 세수하고 기차에서 내릴 준비를 했지.. 캐리어를 또 내릴 수가 없어서 어제 그 학생이 도와줬고 영어를 꽤 잘하더라구. 중국인의 영어와 한국인의 영어는 발음이 완전 달라! 예를 들어 time 을 우리나라는 '타임' 이라고 하는데 중국인들은 '팀'이라고 발음하더라구. 여튼 나에게 어디 가냐고 물어봤고 숙소 주소를 보여줬어~ 다른 여행 메이트가 있다고 함께 가자고 해서 '양옌'이라는 여자친구도 함께 세명이서 이동했어! 나 숙소가는 길까지 친절하게 데려다줬고 위챗 친구 등록을 했어!!
* 리장 고성 밖의 분위기
나는 '워아이니'라는 객잔을 3박 예약했어! 1박에 22,000원 정도 했는데 충위시장 근처였고 방음은 잘 되지 않았지만 혼자 사용하기에 침대도 너무 컸고 할머니, 직원들이 무척 친절했어! 가자마자 생리대 없어서 남직원한테 마트 데려다달라고 했더니 그 앞에 구멍가게를 데려가줬어~ 그리고 생리대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다 설명해주고 살 수 있게 도와줬당! 미리 중국 동행을 혹시 구할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올렸었는데 리장, 쿤밍 이 쪽은 동행이 없더다고 거의.. 근데 어떤 여자분이 연락와서 나는 샤워하고 만났어! 나보다 동생이라서 같이 카페도 가고 밥도 먹었지! 그리고 기차에서 나를 도와줬던 중국인 학생 여, 남이 내 숙소로 나를 데리러왔어! 같이 저녁먹고 리장의 클럽을 가보았어.
★ 88bar
리장은 저녁이 되면 아주 핫한 클럽 거리가 있어. 그런데 클럽이라기 보다는 아기들도 오고 뭔가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야. 그런데 무대에 용수철? 스프링? 같은 말인가..ㅋㅋ 그런게 있는지 가만히 있어도 점프가 되더라? 맥주 하나씩 시키고 앉아서 놀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맥주를 계속 줬어. 아주 양아치 같인 생긴 남자들이었지. 한 명은 데스노트의 류? 엘? 처럼 그런 자세로 앉아있었어.. 도대체 왜 저렇게 앉아있는지 모를..ㅋㅋㅋㅋ 맥주도 주고 안주 이것저것 다 주고 심지어 티슈까지 주고 떠남. 그래서 신나게 먹다가 다른 테이블들과도 친해지고 게임하고 그랬어~ 그러다 12시 되니까 노잼되가지고 나오려고 하니 위챗아이디 알려달라고 해서 QR 코드로 찍고 동생과 함께 숙소가려고 나왔어. 근데 나 연예인 될 줄 알았어. 위챗 찍는다고 줄을 섰음.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서 신기한가봐.. 이 날 중국 발렌타인데이라고 장미꽃도 받음.
무슨 사진이 달걀귀신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여기서 잠깐 마무리하려 했는데.. 이러고 나가서 길을 잃었어. 새벽2시에! 고성이 진짜 어두워 그리고 복잡해! 하지만 공안들이 많이 있긴해 도움이 되지 않아서 문제임. 그래서 어디로 가야되나 계속 고민하는데 우리 옆테이블에 앉았던 학생들이 지나가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 친구들이 내 숙소 찾아줬어.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었음.
* 1탄에 사족이 많았지? 설명할게 은근히 많네.. ㅠㅠ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이게 한 편으로 줄일수가 없네 젠장..ㅋㅋ
혹시 여행 같이하는 사람들은
어느 카페에서 구한거야? 나도 혼자 가게 되는데... 혼자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퓨ㅠㅠ
투어차이나! 근데 같이 여행할 사람이 없어ㅠㅠ 운남성 여행하는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고....흑
@뽀로리삐로리 아... ㅠㅠㅠ 그래도 여시는 운이 좋았던걸까? 한국인을 만났잖아!! ㅋㅋㅋ 나 금방 뱅기표 보니까 젤 싼게 오십 넘어 ㅠㅠㅠㅠㅠㅠ
@빱비용 오십이라니.. 대박 비싸긴하다 근데 날짜보고 공휴일 이러면 난 갈거같아ㅎㅎㅎ진짜 좋긴좋았어ㅠㅠ 난 운도좋긴했는데 누가봐도 한국인은 한국인을알아보게되는것같아!!!!ㅋㅋ
@뽀로리삐로리 아니 평일기준이더라 ㅠㅠㅠ 그래도 여시 글 덕분에 진짜 리장 가야겠다고 결심 했어!!!! 글 올린다고 수고 많았구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
여시 글 읽는데 내가 다 몰입된다!! ㅎㅎ
리장에서 숙소 위치 바뀌어서 숙소못찾아ㅛ는데ㅠㅠㅠㅠ헤매니까 주민분이 숙소에 전화해주고 삼십분동안 같이기다려줬어 진짜 너무 친절했어 정말 좋은기억만 잔뜩!!
맞아..ㅠㅠ 나는 길눈밝다생각했는데 못찾겠더라구.....계속 비슷한길이 많이나와서ㅠ.ㅠ
나도 중국에서 중국인 친절함 되게 많이 느낌 ㅜㅜ 리장도 가고싶다
웅 중국인들 진짜 친절했어ㅠㅠ!
나도 7월말에 리장 다녀왔는데 중국 사람들 도움 많이 받았어ㅠㅠ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친절했어ㅠㅠ 나중에 호도협 트래킹하러 한번 더 가고싶어...
내가 호도협을 못갔어.....ㅠㅠ 아쉬워ㅜㅜ 진짜! 중간에 객잔들도 좋다고하더라.. 들려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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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국인들이 많이 없으니까 너무 심하게 도와주려고들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내 기준 진입장벽 높은 도시 중 하나인데 대박!!! 근데 진짜여시친화력ㅋㅋㅋㅋ 인싸력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다행이었어...ㅋㅋㅋㅋㅋㅋ 여샤 꼭가봐 정말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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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동생이 리장타워 얘기하더라!!ㅋㅋㅋㅋㅋㅋ 꼭 가 여시야!! 나 지금 중국어 공부한다고 책산지 이주일 됐는데 아직 챕터원이야^^,,,
우와ㅋㅋㅋ글 술술읽힌다 넘재밌어 생각보다 미세먼지가없넹 우옹 가보고싶어진다ㅎㅎ
웅 여기는 정말 맑더라고.. 가끔 비가 미친듯이 오기는 하는데 ㅋㅋㅋㅋㅋ 운남성 너무 좋아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1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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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그래도 잘 나오는것 같아! 그런데 난 너무 급했어..ㅜㅜ 89000원 너무 비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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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침대기차 다시 생각해도 나 이제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개이득 ㅠㅠㅠㅠㅠㅠ
그치 ㅋㅋㅋ 진짜 개이득이었어.....
클럽 용수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상해클럽 한군데에 그거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웃겼음 가만히있어도 점프점프~! 와 여시 재밌어 보인다..나도 여행가고싶어..
맞아ㅋㅋㅋ상해갔을땐 클럽을 안가쏘..근데 내의지와상관없이 내몸이흔들려서 상체만움직여도될듯..ㅋㅋㅋㅋ웃겨써
여시랑여행가고싶다 힠힠 그나저나 침대기차 진짜궁금하구먼..독일에서 네덜란드 넘어갈때 타본적있는데6인실..그런거랑완전 다른가
여샤..이기차얔ㅋㅋㅋㅋ3층보여유..? 보조배터리 가지러 다시내려가기싫어서 중국인이 나쳐다볼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조배터리 빼서 달라고 손짓발짓함..ㅋㅋㅋ
3층은진짜 천장이랑 붙어있다 완전;;ㅋㅋㅋㅋㅋㅋㅋ
@춥다춥다구 여샤..춥기는또 을매나춥게요?ㅋㅋㅋ나 이불절대안덮으려고 베고잤는데..결국덮음^^
중국 여행기 연어중인데 중국사람들 대부분 인싸에 친절한것 같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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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연어 해서 왔는데 ㅋㅋㅋㅋ 여시후기가 젤 재밌고 현실적이다 나도 12월에 여행예정인데 이거 보니까 발리 가고 싶어ㅠㅠㅠㅠㅠ
리장가는거야? 오오 진짜 재밌을거야! 부럽따 나도담주 여행가는데 이번엔 즁국아님ㅜ 조만간또다녀올거!ㅎㅎ 즐여행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