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악하게 파란색마저 쓰고 있는 홍준표
<하지만 홍 후보가 지난 17일 YTN의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집에서 설거지를 하느냐’는 질문에 “설거지를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한 뒤 “하늘이 정해놓은 것인데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에게 시키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1656.html
<국민의힘 12명의 대선주자 중 첫날 면접을 치른 주자는 6명,
정책 발표회가 학예회 같다는 비판을 받았던 탓인지, 이번 면접관들 질문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과거 논란이 됐던 발언이 소환됐습니다.
김준일/뉴스톱 대표 :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서 패버리고 싶다'. 이런 말씀 하셨어요. 이거는 성희롱 발언 아닙니까?"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게 막말이라면 내가 수용을 하겠는데, 그건 성적 희롱은 아니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76583
<그 뿐만 아니라 '젠더폭력'이 뭔지 아냐는 질문에는 "젠더폭력? 처음 들어본다"며
그간 젠더 이슈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온 홍 의원은 여성가족부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숨김없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가족부가 꼭 있어야 하는지는 저는 의문스럽다"며 여가부의 폐지를 주장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337930
<홍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에 공무원은 더는 필요 없다"면서 구조조정에 대한 저항에 대해선 "대통령이 되면 강제할 권력이 생긴다"고 답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부부처 가운데 "통일부는 외교통일부로, 여성가족부는 보건복지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자원부로 각각 통폐합이 가능하다"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3250_34866.html
홍준표의 행보와 발언과 공약들을 알아볼수록 느끼는 건
적폐본능과 여혐본능을 버릴 사람이 절대 아니란 것
일단, 외교와 안보 기조를 확 바꾸겠다고 선포했음
문정부가 쌓아올린 공든 탑 다 무너지게 생겼음
공수처 폐지, 기업 규제 철폐, 노동 유연성
(기업 편에 서서 고용 안정성 보다 고용 유연성에 힘을 실어줬을 때
가장 취약한 위치에 놓이는 건 여성들이야)
공무원 공기업 대대적 구조조정 일자리 삭감
의료 민영화, 최저임금 중단, 흡수통일 주장 등등
아주 전형적인 데다가
자기가 집권하면 대통령 긴급 명령 발동해서
공약들 밀어붙이겠다고 선포함
이번 대선 공약들 얘기하면서 한 말임
https://www.dmitory.com/193167871
이것도 최근 발언인데 읽어보면 한 줄 한 줄이 가관임
‘성인지 감수성’을 모함 날조한 것도 큰 문제고
그리고 이번에 홍준표가 젠더갈등해소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사람은 누굴까?
당당위라는 단체 대표인데
곰탕집 성추행, 이수역 폭행사건 등에서
남성시위 주도한 단체야
여기서 끝이 아님
문화산업 본부장과 여성정책위원으로 임명한 사람은?
무려 여명숙
여명숙이 누구냐 하면 국힘 의원인데
여자 이준석이라고 보면 됨
페미 조롱하는 안티페미우파 유튜브 채널 운영 중
예전에 한남들이 모여서
여명숙이 여성정책 관련 인사 됐으면 좋겠다고
으쌰으쌰하는 걸 봤었는데
사실 그때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황당해 했었지만
안티페미 한남들의 꿈을 홍준표가 이뤄주고 있음
이러다 여가부 장관으로 임명될까 무서움
우선 여가부 폐지부터 걱정해야 하겠지만
사실 나는 국민의 힘 대변인,
그러니까 무려 제1야당의 대변인이
테러당한 안산 선수를 두고
안산 선수가 먼저 남혐을 했다고 공표하는 일이
21세기에 벌어질 줄 몰랐음
그래도 어느 정도 상식은 통하는 세상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여러 번 겪고 나니
추락에 대해 그 어떤 것도 장담을 못 하게 됐음
이런 놈들이 염원하는 세상인
이준석네 펨코당으로 정권교체가 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
그래서 이재명이 경선에서 이겨선 안 됨
이재명 자체가 쓰레기여서도 그렇지만
그런 흠집 많은 쓰레기이기 때문에
펨코당이 정권을 잡도록
레드카펫을 깔아주는 꼴이 돼버림
반면 이낙연은
여소야대 시절의 국무총리 청문회를 통과한 사람이자
국무회의에서 탈코르셋을 언급했던 사람임
얼마 전 민주당 토론회에서 ‘저출산’ 대신
‘저출생’이라는 워딩을 사용했고
출생률 하락 원인과 해결 방안으로
성평등과 여성의 직업적 안정 문제를 제시했음
이런 사람을 두고 눈을 낮춰서
이재명 VS 홍준표 하고 있어야 하는 건
여성에게 내린 비극임
어쨌든 이 글의 목적은 이낙연을 패싱하고
이재명 VS 홍준표 골라보자는 게 아니니까
일단 이 글에선 그런 댓을 지양해주길 부탁함
아직 경선과정 다 안 끝났음
이재명의 과반을 저지한 다음
결선도 한 번 더 치러야 함
이재명이 하도 쓰레기라서
여러 말이 나오는 거 다 이해하는데
지금 이준석네 펨코당이나 홍준표 올려치기 그 자체가 목적인
정치질이 교묘하게 물타기 돼도 진위를 못 가릴 만큼
균열이 나 있는 상태라는 것도 인지가 필요함
왜냐면 그 균열이
반드시 이낙연이어야만 하는 명분과 절박함을
은연중에 흐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임
이제 오늘 저녁 9시면
국민 선거인단 최종 3차 가입이 마감됨
(재외국민은 9월 26일 밤9시 마감)
한 표 한 표가 절실한 상황이니
많은 참여와 영업 부탁함
당원 가입 필요 없음
돈 안 듦
집에 뭐 안 날아옴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현직 공무원은 제외)
다른 당 당원이어도 참여 가능
경선 과정 마친 후 개인정보 폐기됨 (중앙당 문의 완료)
일단 선거인단에 가입을 해야 투표권이 주어지고
10월 6일~7일에 온라인 투표 하면 됨
이후 이재명의 과반 저지에 성공하면
최후 두 명의 후보가 1대1로 다시 붙는
결선 투표를 한 번 더 치를 예정
선거인단 가입 링크
https://win.theminjoo.kr
재외국민도 참여 가능
재외국민은 9월 26일 밤9시 마감
https://os.theminjoo.kr
나도 차라리 홍준표도 괜찮은 인물이고 후보였으면 좋겠음
근데 절대 그게 아니야 그래서 더 절박해
홍준표의 행보를 보고 펨코에서는 축제가 벌어졌는데
그런 사람에게 우리 손으로 표를 가져다 바치는
치욕을 겪고 싶지 않음
제발 도와줘 우리 자신과 나라를 위해
이낙연에게 한 표 부탁해
글 출처 https://www.dmitory.com/205381366
첫댓글 가보자고 나는 1차 투표했다ㅠㅠ
가보자고 제발
가보자고
제발 가보자고
제발 가보자고
가보자고
가보자고 ㅠ
가보자고
가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