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미국 및 유럽 두달 여행을 하면서,
비행기 탈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
예산도 빠듯한 만큼 항공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었는데...
'익스페디아'니, '프라이스라인'이니 이런 것들로 검색하다 보니까 한계와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스카이스캐너가 그 단점들을 모두 보완해주는 데요...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1. 목적지 까지 가는 비행기의 가장 저렴한 날을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가 같아도 출발하는 요일과 날짜에 따라 항공권 값은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꼭 그 날자에 출발이나 도착 해야하는게 아니면, 가
장 저렴한 혹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날짜를 선택 하는 것이 낫죠.
하지만 다른 사이트 들은 하루 하루 날짜를 바꿔 가면서 확인해야 하는 단점으로 여행 계획을 짜증나게 하는데...
스카이스캐너는 내가 원하는 기간의 최저가를 가시성 있게 보여줍니다.
이 기능 이후로 저는 스카이스캐너의 예찬자가 되었습니다.
2. 전세계 어느 공항으로도 비행편을 잘 찾아 준다
1) 익스페xx의 경우 한국에서 앱을 설치 사용하면, 최대 동남아까지의 항공기를 검색해 줍니다. 이를 전세계로 하려면 expedia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전환을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어느 지역을 선택하던 검색의 양이 스카이스캐너에 못 미치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갖었습니다.
2) 인터공원여행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하는 주요 행선지 등의 예약 서비스 만을 제공하며 편도의 경우 해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예매가 불편하거나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스카이스캐너의 경우 해외 어느 공항에서 이착륙하던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미국-아이슬란드-노르웨이-네덜런드의 경로에서 비행기를 예매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 한글로 모든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해외-해외 구간 비행기 검색시 언어 문제가 없다
4. 해외-해외 구간 항공권 예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사를 제시 한다.
- 여행사가 저렴할 경우 여행사 페이지로..
- 같은 비행편이라도 항공사가 저렴할 경우 항공사 페이지로...
5. 세금이 이미 포함된 금액으로 제시하여 가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 물론 약간의 환율 오차는 있을 수 있어요~
6. 유럽의 경우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항공도 OK
제가 실질적으로 누렸던 스카이스캐너의 장점은...
역시 위에 제시한 1번인 것 같아요...
미국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것을 고민하던 중에... 스카이스캐너를 발견했고...
가격 검색이 쉬워진 만큼 다양한 루트와 날짜를 비교한 결과...
행선지를 변경하고 쪼개고 해서 저렴하게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를 갈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항시 스카이스캐너를 보면서...
가고싶은 곳 항공권의 저렴한 날짜를 확인하면서...
또다른 여행을 기대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물론 무료죠,..!!
첫댓글 좋긴 하지만 경험상 가장 저렴한 항공권 찾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