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78b0bdc47fb510130d56d6c875d66830e564960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78b0bdc47fb510130d56d6c875d66830e564960c" data-origin-width="701" data-origin-height="489"></div><p style="text-align: start;">우리동네 재래시장에서 여자들끼리 싸움이 붙었다 참 꼴쌍 사나웠다.</p><p style="text-align: start;">남의 흉보는 일을  인생의 가장 큰  도락으로 생각하는 수다스런 여자가 어느</p><p style="text-align: start;">동네를 가나 한 사람쯤은 있다.  유난히 말이 많고 어디서 그런 소리를 만들어</p><p style="text-align: start;">내는지 참으로 입심하나는 알만한 여자다. 우리동네에도  한 사람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아마 이세상에 수다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여자는 아무런 삶의 의욕</p><p style="text-align: start;">도 느끼지 못한 채 세상을 비관하여 대들보에 목을 매달았을 지도 모를 노릇이</p><p style="text-align: start;">다.    생겨난 버릇이 남 비난하고 남 흉보고 남탓히는  버릇으로  그 여자의언쟁</p><p style="text-align: start;">에는 언제나 불씨가 감추어져 있다.  평소에는 꼬뻬기도보이지 않다가 누가싸</p><p style="text-align: start;">움이라도 하면 나타나서 판사노릇한다. 맞는 말이다. 다들 알고있는데자기만모</p><p style="text-align: start;">르고 있다는둥  우리동네 딱 한 사람 있다는둥 상대를 비웃는 말을 한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 여자가  머물었다 간 자리에는 언제나 타인에 대한 적개심이 한 바가지 정도</p><p style="text-align: start;">는 엎질러져 있었다.  본디 여자는 대머리가 없는 법이지만  그녀 때문에 모든여</p><p style="text-align: start;">자들이  싸움질을 하다가  머리카락이 뽑혀서 모조리 대머리가 되어버릴 거라고</p><p style="text-align: start;">염려하는 사람도 있다.  선동적인 말로 싸움을 붙이는 여자이다.  입에 거품을물</p><p style="text-align: start;">고 오늘은 또  무슨일로  트집을 잡을지   그녀의 수다스런 혀가 여기저기 속달우</p><p style="text-align: start;">편물 처럼 신속하게 배달된다.  남은 곧 자신의 거울이다. 자신이 못난줄은 모르</p><p style="text-align: start;">고 남 못났다고 흉보는 사람은 병중에서도 가장 큰 병이다.<b><span style="color: #565555;">🙏</span></b></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c169ba9521cbc886213d1af75d4ffb395c85b46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c169ba9521cbc886213d1af75d4ffb395c85b464" data-origin-width="28" data-origin-height="54"></div><p style="text-align: star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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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인간과 거울 인간이 있습니다 유리는 자신 보다 타인이 더 잘 보이고 거울은 자신이 더 잘 보인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울 인간이 되길 희망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더 가다듬어 가는 인간이 되기 위하여....... 귀가 두 개 인 것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 말도 잇습니다. 확실한 것도 모르고 그 말에 따라 싸우는 사람도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쵸 오늘은 제가 좀 바른 말 했죠 참 잘했어요 도장 줄꺼죠^^ 좋은 글 그 글 속의 의미를 깨달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차마두님~
일찍 기침하셨네요
특히 시장통에가면 여자들의 싸움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여자들의 싸움도 만만찮더군요
드센 여자들 입에 거품을 물고 손톱을 세워 싸움하는 여자들 보면
여자로 안 보이더군요
꼭 무슨 귀신 같이 보였답니다 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이지 약이 올라 둘이 붙었는데
살벌 하더군요 닭싸움을 저리가라
입니다 완전 이판사판 이더라구요
에휴~~~ 이권이 개입된 시장통에서는
싸움이 잦아요 자리다툼도 있고
신규로 들어온 장사치에게는 텃새도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완전 북세통.......ㅎ
살겠다고 살아보겠다고......ㅋ
맞아요 완전 북새통입니다
저런 여자가 우리카페에
들어오면 아유~~골아프지요^^
감사 합니다^^
상대는 나의 거울임을 잘
새기면서 나 자신이나 잘하고 살자~~^^
이리 살려고 노력하는 1인 입니다 ㅎ
아하 그러시군요
정말 잘 하셨네요
도장 하나 찍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즐감
아이고 감사합니다^^
차 화백님 께서는 거칠은 여자 콧대가 쎈 여자 억척 스런여자 등등을 잘 다루실것 같아요
아니다 다룬다기 보다는 그 머리 끄뎅이 싸움 장면을 재빨리 그려가꼬 싸움 끝난 후에
보여 주면서 서는 이렇코 후는 이랫는것 같지 않냐고 물으면 다음부턴 그런 싸움 없을지?
하하하하하하하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남은 싸우고 있는데 저는 옆에서
그림을 그려요 우히히히^^
감사합니다^^
여자들 싸움 볼만 하지요 ㅎ
그런데 좀 보기가
흉하지요
감사합니다^^
실지는 요란하면서 얼굴 보이지 않는 데서는 교양덩어리인 듯 착각하게 하는 사람도(남-녀 구분없이) 더러 있습니다.
맞아요 그런류의 인간들이
더러 있어요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들 정말이지 싫어요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시장에는 말이 많은 곳입니다.
유난히 말이 많은 시장 조심스럽습니다.
가격 물어 보기가 무섭게 비니루에 먼저
담아 놓은 사람도 있어요.
아주머니 가격을 물었는데 왜 담아주세요,
하니 시비가 될까봐 그냥 사올때도 있었습니다.
그집으로 더이상 못 가겠어요.
그렇군요 그것도 사기성이 있는
상술이지요 비닐에 담으니 안살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사네요
그참!
감사합니다^^
남의 말 취미삼아 떠드는
그런 인간은
상대할 가치가 없지요
남을 흉보는 사람은
제 버릇 개 못주더라고요
멀리하는게 최고.
자신을 항상 돌아보며
삽시다.
그래요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가치로 따지자면 어디 값나가는
사람이 그리 흔 하든가요
사람이 다 그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다는
했던 말 되풀이하는 것이라네요.
잔소리처럼 레코드판처럼
틀어놓은 수돗물처럼
멈추지 못하고
흉보는 말은
말하는 사람
말듣는 사람
당사자 세 사람이 다
피폐해진다지요.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좋은 고견이시군요
마음이 타 트이네요
역시 귀인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반면교사라고 생각하며 바라볼 수 밖에요.ㅎㅎ
그렇습니다
반면교사 좋은 말씀이지요
남을 보며 배우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다 그게 💕 💜 💏 💙 사랑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베풀면 목숨걸고
의리에 찬 행동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래 들읍시다~! 같이,
https://youtu.be/MixyzxxanAA
PLAY
아하 그렇군요
그런 처세법이 있었네요
좋은 곡 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천주교식 응대법..
그대로 되돌려주는것..
이집에 평화를 빕니다..
그평화를 받아들이면 평화가 그집에 머무르겟지만..
쓸데없오..가시오 .. 하면
그평화가 나에게 곱절로 안착되는걸 많이 느끼며 살아온사람입니다..
듣기싫은말?
ㅎㅎ 실습해봅니다..
그거 난 필요없으니 당신이 가져가..ㅎㅎ
겁나서 악담하겟어요?
많이 써먹는 수법입니다..저는..ㅎㅎ
참 잘하고 계십니다
그런 재치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제가 도장 하나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주둥이 훈련이 돼요 하하하 농담
그렇네요
그것도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리 인간과 거울 인간이 있습니다
유리는 자신 보다 타인이 더 잘 보이고
거울은 자신이 더 잘 보인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울 인간이 되길 희망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더 가다듬어 가는 인간이 되기 위하여.......
귀가 두 개 인 것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 말도 잇습니다.
확실한 것도 모르고 그 말에 따라 싸우는 사람도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쵸
오늘은 제가 좀 바른 말 했죠 참 잘했어요 도장 줄꺼죠^^
좋은 글 그 글 속의 의미를 깨달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