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적어도 남부지방은
이번주가 벚꽃이 절정이겠지요?
이쁜 우리딸 세아랑
병원에 계신
사랑하는 어머니 모시고 근처 양산 황산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너무나도 좋은곳이었어요.
(몇년 전만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물금역 사이로 벚꽃팝콘이 설레이게 하더니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마져
감동을 주네요.
거기에 노랑노랑한 유채꽃 속에서
그래도
우리어머니가
우리딸 세아가 가장 이쁘네요 🤩🤩🤩
한쪽에는 색색의 튤립들로 이동하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눈호강 지대로 했어요.
맞아요..
우리 오는걸 알았는지
봄꽃 삼총사가 (벚꽃. 유채꽃. 튤립)
반겨주었어요.
☆황산공원☆
덕분에..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너무 기뻤어요 ❤
첫댓글 좋은 아빠에 든든한 아들노렷 잘 하고 오셨네용 ~^
이좋은걸 어머니와함께 하고 싶었어요.
결국
실행ㅇㅔ 옮겼고
약속이라도 한듯 봄꽃 삼총사 반겨주니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감사하고 너무 기뻤어요.
튜울립과 행복한 가족들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구별이 잘되어있고 걷기도 좋았어요.
망설이다
후회될짓 안하려구요.
꽃밭이네 가끔 강아지 데리고 산책 하던곳인데..
여기까지 산책 오신다구요?
우와..
유채꽃밭은 휠체어는 힘들더라구요..
바닦에 꺼지고 어머니 앞으로 넘어지실뻔하고ㅠ
아슬아슬 했었답니다...
@김동현(23기) 응 양산 증산파출소 앞에 아들집이 있어 가끔 들렀다 오고 그래.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 하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