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2:13-365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2:13-365
법정스님 옮김
2568. 8. 12
365
말과 생각과 행동이 거슬리지 않고
바르게 법을 알아 열반의 경지를 구한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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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2:13-365
김운학 옮김
2568. 8. 12.
365 말과 생각과 행위에 어긋남이 없고, 법을 옳게 알아 열반의 경지를 구하면,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수 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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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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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8. 12
365.
언어나 정신이나 행동으로
어긋나게 살지 않고, 바르게 진리를 알아
열반의 경지를 구한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유행할 것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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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8. 12
365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적대 없이, 가르침을 바르게 알고, 열반을 열망하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유행하리라.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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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8.08.12.
365. 말과 행위와 그 생각하는 바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니르바나를 체험하기 위하여 열망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관세음보살()()() 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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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8. 12
13. 바르고 완전한 수행 경
비구가 가야할 바른 길
13-1
"[강을]건너 피안에 이르고,
완전한 평화에 들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크신 지혜 갖추신 성인께 여쭙겠나이다.
자기 집을 떠나와 욕망을 몰아낸 비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바른 길을 가는지요?"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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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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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 니파타 2:13-365 자림 가사단상] - 2.작은 법문의 품
13. 올바른 유행의 경
365. [석가 세존]
언어정신 행동으로 어긋나게 살지않고
올바르게 진리알아 열반경지 구한다면
그런이는 세상에서 올바르게 유행하리
----2568. 8. 12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2:13-365 자림 시조단상]
언어나 정신이나 행동으로 어긋나게 살지 않고
바르게 진리 알아 열반의 경지를 구한다면
그런이 세상에서는 바르게 유행할 것입니다.
●●●더하는 말○○○
언어, 정신, 행동으로 옮기며 어긋나게 살지않고
올바르게 진리 알아 열반경지 구한다면이라는 대목은
1. 몸과 말과 뜻의 그 어떠한 행위를 하더라도
[신구의 삼업]
2. 선으로 향하며 악을 행하지 않는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함]
3. 올바르게 진리를 수행하며 진리를 알아가며
[진리의 체험]
4. 열반의 경지를 구한다. [최고 이상의 목표]
짧은 시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것은 수행하는 순서를
표현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어떠한 행위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 행위는 몸과 말과 뜻의 세 가지
행위로 정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어째서 이러한 행위는 중요할까?
그것은 행위를 하게되면 그 작용에 의해서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를 초기불교의 자료에서는
백법[선행] 흑법[악행]으로 분명하게 구분하며
선악을 잘 분별하고 선행을 하도록 권장한다.
악행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만 자기자신도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반대로 선행은 자기자신도 피해가 없고 다른
사람도 피해가 없다.
물론 마음의 행위에 관한 복잡한 부분은 여기서는
다루지 않기로 하겠다.
그러므로 연결되는 어긋나지 않게 산다는 것은 선행을
말하며 그러한 기본적인 기준은 열가지 선한 행위와
열가지 악한 행위로 기준이 있고 그러한 기준의 가볍고
무거움에 따라 그 다름의 삶의 형태가 결정된다는
원인과 결과에 바탕한 인과론은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론을 상기하면 될 듯하다.
그러니 사람으로 태어나고 수행까지 한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악행을 버리고 선행을 한다는
것이니 나와 타인에게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선행은 고요한 마음을 훈련하며 진리에 대한
체험을 하게되며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는
단계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렇게 진리를 배울 때
스승에게 수행 방법을 배워서 하는것과 스스로
자각하고 깨달아 가며 알아가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그 사람의 선량한 뿌리나 진리에 대한 자각과
민간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진리를 체험하게 되면 당연히 최고의 목표 최상의
이상으로 향하게 되는데 불교는 그것을 완전한 열반
해탈지견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성자의
위치로 보면 삶과 죽음을 뛰어넘은 아라한이며
부처님을 목표로 한다면 해탈지견의 상태를 체험하고
구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짧은 시 안에 순서대로 분석을 해본다면
수행의 순서가 숨어 있으니 어떤 사람은 이러한
수행의 단계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뛰어넘어 구경
열반을 체험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한 두 단계도
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진정한 유행자 수행승은 자기가 걸어야 하고
체험해야 하는 목표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고 가는것은
참으로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