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 주 토요일..
행사가 밤 9시에 끝나게 되어 호다에 갈 수 없겠구나 생각하며 포기하고 있었다 ..
그런데 사람들이 몰리더니 내가 판매하는 상품들을 다 사가버렸다...
행사종료!
예수님은 장사도 잘하시지..!
완판남 예수님 고마워~
부랴부랴 다급히 옷을 챙겨입고 뛰기 시작한다 ..
마냥 예수님을 향한 사랑에 뛴다.. ..
놀라운 기쁨이 부어진다
눈물이 쏫아진다!
내 마음안에 따뜻한 음성이 들려온다
"이것이 나를 향한 사랑의 열정이야 .."
맞아요 .. 맞아요..
내가 이 사랑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요 ..
예수님의 발걸음 안에 내 발걸음 살포시 포개져 달여가요 ...
버스를 타고 호다에 가는 내내 찬양이 흘러나온다 ..
예수님의 사랑의생명인 입술이 내 입술에 맞닿아 생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입맞춤 하여 주신 입술로 사랑을 노래한다 ..
버스에서 내려 호다 기도처를 향해 가는데 ..
내 눈앞에 환상이 펼쳐진다 ..
주위가 온통 밝고 환하고 바닥엔 하얀 카페트가 깔린 길이 펼쳐지는데
호다 식구들이 양쪽에 서서 환하게 웃으며 꽃잎를 뿌려준다 ..
그러더니 파숫꾼 다윗집사님부터 시작하여 호다 식구들 한명 한명
내게 다가와 나를 꼬~옥 안고 토닥여주면서 "물 댄 동산아.. 축하해!" 한다 ..
모두가 똑 같이 축하한단다 ...
뭘 축하한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걸어가는 내내 기쁨과 가슴벅참이 한없이 부어진다 ..
호다에 도착하니 모두가 기도하고 있다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 기도하는데 왜 우는지도 모를 눈물이 쏫아진다 ..
하루하루 정말 예수님의 사랑의 맛이 다 다르다 ....
그저 놀랍기만 하다 ...
모든 만물이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생명이어서 너무 귀하다
이미 온 세상에 주님의 귀하고 귀한 보혈이 덮혀져 버렸다 ..
모든 죄와 저주와 가난과 질병을 다 끊어버리셨고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승리해 버리셨다....
주님이 지으신 모든세계가 사랑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고
주님의 보혈의 사랑으로 다 이루어 져버렸다 ..
늘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전과 비교 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바꾼 귀한 생명을 얻은 물 댄 동산과
모든 만물들은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양한다 ..
모든 기도가 사랑의 노래되어 울려퍼진다 ...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호다에서 처음 축사받고 나서 내게 주신 말씀이다
상처투성이 였을 땐 억지로 쥐어 짜서라도 순종하였는데 ...
이 말씀은 결코 억지로 쥐어짜듯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온전한 사랑이 회복 될 수록 그냥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이고
당연한 삶이 되어가는 것이었다 ..
축사전과 지금 내 형편 내 상황 세상적인 것은 다를 것 없고
세상에서 보여지는 상황은 여전히 찌질이 인데
온전하신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누려간다..
세상것으로 인해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요동치 않는 삶을 예수님과 함께 동행한다 .....
와!!! 정말 ...
기뻐할 수 밖에 없고 모든 기도가 사랑의 노래가 되어
찬양 할 수밖에 없고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다 ...
사랑뿐인신 예수님의 아름다움 앞에 서니 그저 주님의 아름다움을
찬양 할 것밖에 없다 ...
나에게 다가오는 자들앞에 얼마나 주님이 사랑이시고
아름다우신 분인지 주님을 자랑할 것밖에 없다 ....
영원한 생명 ..
영원한 생명을 얻은 은혜를 입은 물 댄 동산은 그저 주님의 사랑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
하늘과 땅이 통일되어버렸다
새하늘과 새땅이 되어버렸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져버렸다 ...
아름다우신 주님이 정말 다 이루셨다 ...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다 이루어 버리셨다 ...
온전한 사랑으로 ..
온전한 사랑으로 ..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선포하신 아름다운 그 입술이 ...
목이 마르다 하심에 모든 영혼들의 목마름의 가짜 사랑을 다 끊어버리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아가페 사랑 온전한 사랑을 이루신다.....
죄를통해 죽어버린 저주의 입술을 쓴포도주를 마심으로 죽음에서 생명의 입술로 바꾸시고
"다 이루었다"선포해 버리신 사랑 ..
주님의 생명의 입술이 내 입술에 맞다아 생기를 불어넣어준 것은
살아 있는 온전한 사랑, 생명을 낳는 사랑의 입술이 되게 하셨다.. ..
"온전한 사랑을 노래하는 입술..
온전한 친밀의 사랑으로 내게 입맞춰 주신 주님의 입술 ..
그래서 나는 매일 사랑을 노래한다 ..
온전한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는 물 댄 동산이다 ..
나의 오래전 고백을 들으시고 소망함을 이루어 주셨다,,,,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사랑해요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경배해요
예수님께 온 맘 다해 순복해요
영원토록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은 순결하고 아름다운 주이십니다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과 영광의 주 이십니다
하늘과 땅이 주 찬양해
영광의 왕을 영원한 주를
평화의 왕자 모든 만물의 주
영원 영원토록 주님을 높이세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사랑해요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경배해요
예수님께 온 맘 다해 순복해요
영원토록 나의 찬양을 드립니다
"만약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전부라면..
나의 청중이신 단 한분 주님께 가장 기쁜 마음으로 찬양드리고 싶다.."
- 신사도행전 # 745 "선택" 간증 (2009.08.28 물 댄 동산 고백) -
첫댓글 사랑덩어리 자매님의 아름다운 고백.
정말 사랑이에요!
호다로 향한 자매님의 마음을 잘 아시는 완판 예수님께서 환경도 바꿔주시고!
또 오는 길엔 환상도 열어 주시고~~
정말 우리 주님 최고! 그 날 기도하고 일어났더니 자매님의 얼굴이 보여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오늘 왜 안보이지?? 하고 있었는데...^^)
자매님의 찬양의 가사도 마음을 울려요. 예수님과 하나된 그 사랑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하신 주님 찬양하고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자매님~^^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진짜 주인되시고
성령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니
드릴 것이 감사밖에, 사랑의 고백밖에는 없어요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날로날로 더 예뻐지고 여성스러워지니
그야말로 사랑의 힘이에요!!^^
물댄동산 이름처럼
자매님을 대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그 사랑과
축복이 흘러갈 줄로 믿어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_______________^* 사랑~~~~
알러뷰~~~ 알러뷰~~~~ 그것뿐이예요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
세상것으로 인해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요동치 않는 삶,
기뻐할 수 밖에 없고 모든 기도가 사랑의 노래가 되어 찬양 할 수밖에 없고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삶,
다가오는 자들앞에 얼마나 주님이 사랑이시고, 아름다우신 분인지 자랑할 것밖에 없는 물댄동산이 삶, 우리의 삶...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