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구 80년대 시단 小事]
*_ 40년 전이 어제같았던 1980대 대구시단의 젊은 시인으로 의의양양했던 류후기 문형렬 서지월 송재학시인, 박명호 이무열작가가 한 자리했다.
올해 91세로 세상 뜨신 류후기시인의 모친상 문상가서 서로 바빠 보자마자 먼저 자리 뜨기도 했지만, 수많은 시인들이 거쳐간 대구시단에 혜성같이 나타나 1980년대라는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할까. 잘 나가던 40년 전, 말 그대로 젊은 시인이었다.출신학교는 달라도 고등학교 때부터 시인을 꿈꾸어 화려하게 등단한 시인군이라 할까.
그 당시, 류후기(대건고 출신) 문형렬(계성고 출신) 서지월(대륜고 출신) 송재학(대구고 출신)시인이 있었던 것이다.
서지월시인이 함께 했다.
류후기시인은 약관 20세의 나이인 1976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시 <윷놀이>가 당선 되어 혜성같이 등단한 제일 잘 나가는 시인이었며, 문형렬시인 역시 약관 20세의 나이인 197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지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당선,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꿈에 보는 폭설> 당선, 같은 해 매일신문에 소설 <설해> 당선,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물뿌리기> 당선된 대구문단의 귀재로 불렸다.
서지월시인은 1985년 시전문지《심상》신인상 시 <겨울 信號燈> 당선, 1986년 한국 3대 종합문예지의 하나인《한국문학》신인작품상에 시 <조선의 눈발> 당선,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에 동시 바람에 귀대이면 외3편이 당선 되어 늦깎기로 등단했으며 송재학시인은 197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입선, 불굴의 투지로 1986년 계간문예지《세계의 문학》으로 본격적으로 등단했다.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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