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단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일시적인 요인에 그칠 전망
신설업체들의 시장진입에 따른 매립단가 인하( 20년 대비 7.6% 하락) 압력 지속. 적정수준의 반입 지속에 의한 타이트한 공급을 감안할 때, 매립단가 우상향 추세 지속될 전망. 동사는 적정단가를 유지 중이며, 단가 인상과정에서 반입량을 확대한다는 계획. 3Q21(E) 매출액 642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
자회사 인수 시너지 효과 발생 기대
적극적인 M&A를 통한 외형성장 및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파주비앤알, 영흥산업 인수로 건폐면적, 허용보관량, 처리능력 기존대비 각각 45.5%, 71.8%, 72.7% 증대. 본사와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하며, 여유 사업부지 활용으로 추가 설비투자 없이도 사업 확장 가능. 특히, 영흥산업의 경우 공장 증설이 진행 중( 22년 9월 완공)이며, 22년 4분기부터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전망. 소각 용량은 기존 96톤/일에서 192톤/일로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 매출액 기준 200~250억 수준.
2022년, 중장기 실적 성장의 원년
2021(E) 매출액 2,280억원(+9.3% YoY), 영업이익 450억원(+8.7% YoY) 전망. 2022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 1) 건설폐기물 처리단가 및 매립단가 인상효과( 22년 1월부터 수도권 매립지 수수료 인상 고시, 전년대비 48% 상승) 발생, 2) 자회사 인수 시너지 효과(소각 처리능력 증대로 영업이익률 기준 30~40%의 증설효과 발생), 3) 철스크랩 시세 상승에 의한 파쇄재활용 사업부 이익률 개선, 4) 폐배터리 재활용(인선모터스)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대.
부국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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